2025.11.11 (화)

  • 구름많음동두천 0.9℃
  • 구름조금강릉 9.1℃
  • 구름조금서울 4.3℃
  • 구름많음대전 3.6℃
  • 구름많음대구 8.2℃
  • 구름많음울산 7.2℃
  • 구름많음광주 5.6℃
  • 구름많음부산 9.1℃
  • 구름많음고창 3.9℃
  • 구름많음제주 11.3℃
  • 맑음강화 1.3℃
  • 흐림보은 1.8℃
  • 구름조금금산 0.7℃
  • 구름많음강진군 6.5℃
  • 흐림경주시 8.4℃
  • 구름많음거제 7.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치과용 블록, 임상에서 어떻게 적용될까?

URL복사

오는 31일, VITA 심포지엄 코엑스 개최

클리어덴탈이 주최하고 신흥이 후원하는 ‘VITA SYMPOSIUM’이 오는 31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27호에서 개최된다. ‘Revitalizati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Shade Guide로 치과계의 기준이 되고 있는 VITA사의 제품(치과용 블록)들이 어떻게 임상에서 적용되는지 다뤄질 예정이다.

 

세미나에서 다뤄질 세라믹 블록 ‘VITA Mark Ⅱ’는 1990년대부터 2,000만 번이 넘는 성공적인 임상결과를 낸 것으로 유명하며, Layer를 추가한 2세대 블록 ‘TriLuxe/TriLuxe forte’는 3/4단계의 Shade 층으로 구성돼 투명도 높은 에나멜과 치경부 채도의 심미적 재현이 용이하다.

 

또한 전치부에 적합한 ‘RealLife’, 지르코니아로 보강한 새로운 고성능 Glass 세라믹블록인 ‘Suprinty’, 그리고 본 세미나에서 중점으로 다루어질 ‘Enamic’ 블록은 심미성이 높고 작업 시 Chipping 발생이 없는 Dual Network Structure 블록이다.

 

심포지엄에는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이 연자로 나서 ‘Digital denture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하며, 이후에는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의 ‘What is the VITA Enamic?(Hybrid Blocks)’, 김희철 원장(더블유 화이트치과)의 ‘지르코니아 블록’, 박시찬 원장(늘푸른치과)의 ‘VITA로 Veneer 와 Inlay 쉽게하기’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김홍우 실장(하임치과)이 ‘치과와 기공실을 이어주는 VITA’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외에도 VITA의 제품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부스와 전시회 프로모션이 마련될 예정이다. 세미나 사전등록은 오는 30일까지며, 심포지엄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문의 : 010-7444-8822, 010-5797-3188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밸류에이션 지표로 본 S&P500, 역사적 고평가 구간에 들어서다

최근 미국 증시는 역사상 유례없는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다. AI 관련 빅테크 기업들이 주요 지수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각종 지표들이 과거 어느 시기보다 과열된 수준에 도달했는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금리 인하 사이클이 막바지에 이르고 연준의 통화정책이 완화 국면에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러한 고평가 국면이 지속된다면 자산배분 투자자의 리밸런싱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S&P500의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네 가지 주요 지표는 PSR(주가매출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PER(주가수익비율), 그리고 연간 배당수익률이다. 각 지표는 시장의 기대 수준, 기업의 실적, 그리고 주식의 내재가치를 서로 다른 시각에서 보여준다. 이 네 가지 지표를 종합해보면, 현재 미국 증시는 2000년 IT 버블이나 2021년 팬데믹 당시의 고점보다도 더 과열된 상태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PS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으로, 주식이 실제 매출 규모에 비해 얼마나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최근 PSR은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IT 버블 당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