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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예방치과 술식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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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원장, 세부·앙헬레스서 초청강연 진행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필리핀을 방문, 한국의 선진 예방치과 술식을 전파했다.

 

박 원장은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Southwestern University PHINMA를 방문해 치과대학 본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강연에서 박창진 원장은 예방치과 강의와 함께 개인 구강위생관리에 대한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Southwestern University PHINMA 치과대학의 학장인 Dr. Roivick Docor의 초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Roivick Docor 학장은 박 원장의 강의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다음 날에는 필리핀 센트럴 루손 지방의 앙헬레스로 이동, 강연 일정을 이어갔다. 앙헬레스치과의사회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강의에서도 개인 구강위생관리법을 비롯해 예방치과 술식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박창진 원장은 국내에서 APEM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개원가에서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강의하고 있다. 다음 APEM 세미나는 오는 5월 13일 열릴 예정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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