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2 (토)

  • 맑음동두천 20.4℃
  • 구름많음강릉 20.2℃
  • 맑음서울 21.6℃
  • 맑음대전 21.9℃
  • 맑음대구 22.6℃
  • 구름많음울산 21.0℃
  • 맑음광주 23.1℃
  • 맑음부산 24.0℃
  • 맑음고창 21.3℃
  • 구름조금제주 23.2℃
  • 맑음강화 20.8℃
  • 맑음보은 21.9℃
  • 맑음금산 20.7℃
  • 맑음강진군 23.1℃
  • 구름많음경주시 20.6℃
  • 구름조금거제 24.6℃
기상청 제공

[CEO 인터뷰] 구자균 덴츠플라이 아시아 총괄 사장

“한국인 최초, 자부심 느낀다”

덴츠플라이코리아(유)의 구자균 대표가 지난 1일부로 덴츠플라이 아시아 총괄 사장으로 부임, 홍콩 총괄지사로 자리를 옮겼다.
구 대표는 지난달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아시아 총괄 사장으로서의 부임의 의미와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덴츠플라이 아시아 본부의 규모와 역할은?

 

덴츠플라이(이하 덴츠) 아시아 총괄 본부는 일본과 호주를 제외한 아시아권 총 15개 나라에 설립돼 있는 덴츠 지사를 리딩하고, 또한 마케팅 및 유통 등을 서포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치과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곳은 단연 아시아 지역이다. 덴츠는 한국, 중국과 인도는 물론, 아시아권 15개 나라에 지사를 설립해 현지화 시스템을 이루고 있다.

 

 

△아시아 총괄 사장 발령의 요인은?

 

한국 지사에 지난 2009년 취임한 이후 고객에게 최적의 가치와 솔루션을 전달함과 동시에 협력업체의 성장을 도모하고 지원하는 일관된 정책을 벌였다. 이와 함께 공격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만들었고, 그 결과 금년 말 지난해 대비 30% 성장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 같은 성과와 글로벌 경제성장 동력인 아시아에 대한 본사의 기대감이 맞물린 결과로 본다.

 

 

△앞으로의 각오나 소감은?

 

처음 입사를 했을 때 모 학회와 간담회 자리에서 한 관계자가 “6개월 후에 그 자리에 남아 있을지, 그 후에 다시 보자”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그 만큼 이전에는 조직의 변화가 많았다. 3년이 그리 긴 시간은 아니지만, 그 동안 일관된 경영방침을 고집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


무엇보다 일개 지사장이 대륙권역 총괄 사장으로 부임하는 첫 사례를 만든 만큼 자부심이 크고, 특히 이는 한국 시장에 대한 본사 차원의 기대감이 크고, 또한 시장의 성장을 의미하는 것이라 생각돼 더욱 책임감이 크다.
특히 서로 다른 문화를 어떻게 융화시키고, 그 속에서 어떻게 진정성을 끌어내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가치에 대한 공통된 가치관을 이끌어 내기위해서는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 덴츠는 다양한 합병을 통해 성장한 만큼 매우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이를 하나로 묶는 일이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치과신문 사설] 치과의사와 유튜브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유튜브로 가장 많은 돈을 번 유튜버는 일곱 살 어린이라고 전해졌다. 이 미국 어린이가 유튜브로 버는 수익은 연 240억원으로 추정됐다. 동영상에 익숙지 않은 세대들은 어리둥절할 것이다. 유튜브로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 테니 말이다. 페이스북,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기존의 SNS는 글과 사진 위주의 소통이 이뤄졌다. 유튜브는 전 세계 사용자들이 영상을 시청하고 공유하며 소통한다. 물론 페이스북에도 동영상을 게재할 수 있고, 인스타그램도 뒤늦게 ‘IGTV’라는 영상채널 운영에 뛰어들었지만 유튜브의 인기는 여전히 독보적이다. 소셜미디어 서비스시대의 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유튜브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다지듯 전 세계 사용자 수가 급증하는 추세다. 특히 기존 SNS와 달리 콘텐츠를 통해 이뤄진 광고 수익의 일부를 채널 운영자에게 지급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구독자와 조회 수가 많아져 인기 유튜버로 거듭나면 도서출판과 강연 제의 등으로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다. 이에 많은 유저들이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거나 추정 수익이 억대에 달하는 유명 유튜버들을 선망의
[치과신문 논단] 치과계 선거와 후보자들
올 여름은 작년보다 무더위가 덜 했지만 제법 기승을 부렸다. 입추가 지나고 처서가 다가오면 제 아무리 무더운 날씨도 한풀 꺾이게 되는 것이 자연 현상이라고 말한다. 언제 더운 날씨가 가려나 해도 이제 추위 걱정을 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것처럼 시간은 빠르게도 지나간다. 세월이 지나가고 슬픈 악재도 기억 저편에서 멀어질 때, 다시금 용기를 내고 새롭게 출발하는데 인생의 보약이 되는 것이다. 2017년 초 치과계는 혼란과 격변의 시기였다. 치과계에서 처음 치러진 직선제에 대한 기대 반, 우려 반으로 협회장 선거를 비롯한 경기도치과의사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장 선거와 정치계에서 예상치 못한 대통령선거까지 그야말로 선거바람으로 치과계 및 나라 안팎이 들썩거린 해였다. 치과계 협회장 선거의 부정한 결과로 재선거까지 하며 홍역을 치른 이후, 파장은 대단했고 후유증 또한 심했다. 결과에 승복하기까지 온갖 비리, 억측이 난무한 가운데 선거와 관련해 발을 담근 사람들은 결과에 한마디씩 내뱉으며 나름대로 입장을 알리기도 했다. 세월이 약이라 했던가? 선거에 대한 상처가 치유되어가는 듯 2년이 흘러갔다. 협회장 및 서울·경기지부 선거에 낙선한 사람들은, 함께 해준 운동원들





배너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