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04 (화)

  • 흐림동두천 23.6℃
  • 흐림강릉 28.4℃
  • 서울 25.0℃
  • 박무대전 25.6℃
  • 박무대구 27.9℃
  • 구름많음울산 26.8℃
  • 박무광주 26.5℃
  • 박무부산 26.0℃
  • 맑음고창 26.4℃
  • 박무제주 27.5℃
  • 흐림강화 25.2℃
  • 구름많음보은 22.6℃
  • 구름많음금산 25.4℃
  • 구름조금강진군 25.7℃
  • 구름많음경주시 25.8℃
  • 구름조금거제 26.1℃
기상청 제공

국내외 교정 최고봉이 서울로 모인다!

대한치과교정학회, 10월 2~4일 국제학술대회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이하 교정학회)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57차 정기총회 및 제52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교정학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학술대회의 슬로건도 ‘60 Years and Beyond : Innovation & Creativity’로 정했다.

 

학술대회는 Pre-Congress와 특강, 초청연제, 심포지엄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10월 2일 예정된 Pre-Congress는 △채종문 교수(원광치대)의 ‘Unusual molar extraction treatment using running loop & micro-implant anchorage’ △허욱 원장(아너스치과)의 ‘Application of orthodontic mini-implants to distalize lower dentition’ △김성훈 교수(경희치대)의 ‘Biocreative innovations in vertical problem correction’ 등으로 구성된다. Pre-Congress의 모든 강연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동시통역된다.

 

10월 3일과 4일, 이틀간 펼쳐지는 특강 역시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동시통역되며, Tung Nguyen 교수, 정규림 명예교수, Brent Larson 교수, Adrian Becker 교수, 장영일 명예교수 등 국내외 석학들의 교정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된다.

 

초청연제는 △Growth modification: is it worth the effort? △Current stream of digital technology △expanding the horizon with TADs △Latest trends in clinical orthodontics 등 4가지 주제로 총 12개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또한 심포지엄은 ‘Next generation of orthodontic diagnostics’를 주제로 10월 4일 개최되며 세부 강연주제는 △차정열 교수(연세치대)의 ‘In-office customized indirect bonding system: accuracy and stability’ △이춘봉 원장(고운미소치과)의 ‘Diagnosis and treatment of orthodontic patients with structural airway problems of oral and nasal cavity’ △이계형 원장(여수21세기치과)의 ‘Occlusal treatment in the digital era’ 등이다.

 

이외에도 △신인학술상 수상자발표 △외국참가자 연구발표 및 임상강연 △2018 학술연구과제발표 △고황학술상 수상자발표 △윤리강연 △보험강의 △우수증례 선정자 전시 △교정 스탭을 위한 교정임상강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교정학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Tung Nguyen 교수, 정규림 명예교수, Brent Larson 교수, Adrian Becker 교수, 장영일 명예교수 등 국내외 최고 연자들의 특강이 예정돼 있다.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Pre-Congress를 마련해 더욱 심도 있는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임상연제와 e-포스터, 테이블클리닉 및 우수증례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며 “교정학회 회원 뿐 아니라 교정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며 등록비는 회비를 완납한 회원 기준으로 10만원이다. Pre-Congress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5만원의 추가요금을 내야 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배너
[치과신문 편집인 칼럼] 상시 당면과제, 치과 보조인력난
지난 선거기간 핫이슈는 ‘보조인력정책’이었다. 그만큼 회원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문제이자 절실한 현안이다. 협회, 지부, 학회 등 회원을 대표해 회무를 수행하는 모든 이들이 이해관계를 떠나 힘을 합쳐 해결해야할 상시당면과제라 생각한다. 보조인력 문제는 회원의 90%가 의원급 개원의인 상황에서, 인력구성이나 구인여건이 지역별로 차이가 큰 것은 물론, 인력난의 원인이 매우 다양해 한 가지 접근으로는 해결하기가 어렵다는 게 더욱 큰 문제다. 일례로, 치과위생사 구인이 비교적 쉬운 도심지 치과의원의 경우 원장이 원하는 스펙의 인력을 못 뽑는 게 문제일 수 있다. 치과위생사를 구하기가 거의 어려운 지역에서는 간호조무사만 겨우 고용한 상태에서 진료 외 업무를 맡고 있는 비자격자들에게 자격부여를 통한 진료업무 투입이 현안일 수 있다. 이렇듯 각 치과가 처한 상황이 다양하고, 자기 시선에서 문제를 바라보기 때문에 하나의 대책이 개개인에게 해결책이 된다고 할 수 없으므로 일정 부분 시장의 원리에 따를 수밖에 없는 부분도 있다. 10여 년 전 의료기사법 개정에 따라 치석제거 등 치과위생사의 업무범위가 명확해진 점, 장기요양보험 시행에 따라 요양병원 등의 간호조무사 구인수요가
[치과신문 논단] 치과에서 디지털이란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디지털이 없으면 안 되는 시대가 됐다. 주변에 디지털은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스마트폰부터 시작해 컴퓨터를 이용하는 모든 것들이 디지털이 되면서 디지털 세상 안에 살 수밖에 없게 됐다. 필름카메라에 슬라이드 필름으로 환자 임상사진을 촬영했던 수련시절, 디지털카메라를 처음 보았을 때 충격이 지금도 생각난다. 필자에게는 실로 엄청난 사건이었다. 강연하는 교수님이나 촬영하는 임상사진이 진료하기 위해 환자를 상담하는 카메라가 되고, 그것은 임상의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 만약 그 사건이 없었다면 필자가 국내 치과 최대 포털사이트 중 하나인 덴트포토를 만드는 일도 없었을 것 같다. 이렇게 디지털은 기존의 아날로그에서 오는 것들을 디지털로 바꾸었을 때 엄청난 변화가 일어난다. 단순한 전화기에서 뭐든 다 할 수 있는 스마트폰으로 바뀌는 것처럼 상상할 수 없는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최근 이러한 바람은 치과계에서도 급속히 일어나서 관련 제품이 탄생하고, 이에 관해 토론하는 학술의 장도 많이 마련됐다. 그것은소위 CAD/CAM이라고 하는 장비와 소프트웨어인데 여러 가지 아이템들이 존재한다. 그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은 구강스캐너라고 할 수



배너


배너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