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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스 스마일! 교정환자도 이제 환하게 웃자~ 

KSO, 대국민 참여 콘테스트…심포지엄 250여명 참석 ‘성황’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구본찬·이하 KSO)가 지난달 23일 코엑스에서 제14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회원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월례회와는 달리 회원은 물론이고 비회원까지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형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25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골격성 3급 부정교합 환자의 비수술적 접근’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교정 대가를 연자로 참여했다. 고상덕 원장(고상덕치과)의 ‘미니 플레이트를 이용한 skeletal anchored face mask의 치료효과’를 비롯해 △백승학 교수(서울치대)의 ‘Growth pattern and effect of orthodontic and orthopedic treatments for growing cleft patients’ △Kyoko Tachibana 박사의 ‘Successful treatment of severe class Ⅲ cases by conventional orthodontic approach’ △문원 교수(UCLA치과대학)의 ‘Non-Surgical orthopedic correction of class Ⅲ growing and mature patients with MSE and FM…fiction or reality?’ △김병호 원장(웃는내일치과)의 ‘성인 Ⅲ급 부정교합의 비수술적 치료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 등 수술을 동반하지 않는 비침습적 방식으로 3급 부정교합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들이 논의됐다. 

 

KSO 관계자는 “골격성 3급 부정교합 환자에 대한 최선의 해결책은 수술-교정이라 여겨졌지만, 최근 두 개 안면부에 대한 해부, 조직학적 이해의 증진과 함께 골성 고정원의 임상적용이 활발히 이뤄지며 골격성 3급 부정교합에 대한 비수술적 접근이 가능하게 됐다”며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 선정 등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심포지엄과 함께 개최된 KSO의 대국민 홍보행사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는 올바른 교정치료가 무엇인지를 알리고, 교정치료 중안 환자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5년 시작됐다. 콘테스트는 교정치료 중인 응모자가 자신을 촬영한 사진과 함께 간단한 사연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에는 총 56명이 203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그 결과 현재 웃는내일치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이지민 어린이(9세)가 ‘사랑이는 웃는 지민이를 사랑해’라는 주제로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고른e치과에서 치료 중인 김하하 씨(29세)가 ‘예쁜 부부가 예쁜 미소를 위하여 걷는 길’로 2위를, 그리고 에이플러스치과병원에서 교정 중인 조윤서 학생(13세)이 ‘우리의 13살’로 3위를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입상 순서대로 200만원, 15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이노디엠씨의 후원으로 지급됐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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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KSO 구본찬 회장

 

“철저한 교육으로 최상의 진료 서비스 제공”

 

 

Q. 이번 심포지엄을 소개한다면?
과거와 달리 임상술식과 관련 기술의 발전으로 골격성 3급 부정교합을 수술 없이도 치료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골격성 3급 부정교합을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은 환자가 받게 되는 위험성과 치료에 소요되는 비용을 현저히 낮출 수 있는 또 하나의 치료 옵션이 생겼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총 5명의 국내외 유명 연자들을 초빙했다. 특히 5명 중 3명이 KSO 회원으로 구성돼 KSO의 학술적 위상도 함께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다. 

 

Q.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가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격년에 한 번 개최되는 오픈 심포지엄 때마다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를 함께 개최하고 있다. 2015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벌써 3회를 맞이했는데, 점차 참가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대단히 뿌듯하다. 다음 콘테스트에는 입상은 하지 못하더라도 참가자 모두가 기념이 될만한 소정의 참여선물을 증정하는 등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Q.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KSO는 현재 80명의 정회원과 20여명의 준회원을 두고 있다. KSO의 장점이라고 하면 활발한 토론 문화와 미국 ABO를 능가하는 수준의 인준 증례평가제라 할 수 있다. 이는 우리 교정의사 스스로 높은 치료수준을 지킴으로서 환자들에게 최선의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이라 할 수 있다. 매달 진행되는 KSO 월례회와 인준 증례평가제 등을 통해 임상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신문 논단] 치과가 민간보험사의 대행업무를 해야 하나?
치과와 병의원에서 의무기록의 열람과 복사를 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나의 진료정보를 전달하는 경우가 타 진료에 참고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의학적인 이유가 될 것이고, 의료분쟁이 발생하거나 기타 법적인 이유로 인해 필요한 경우는 법률적인 이유가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의무기록사본 발부요구의 대다수는 민간보험사에 보험금 청구를 이유로 요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의무기록은 의료법과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한 민감한 정보에 해당된다. 따라서 의료인의 비밀누설금지 의무에 의해 환자의 진료내용은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고, 의료법과 형법에 의해서 중복 처벌을 받는 아주 중요한 의무다. 그러나 본인이나 법적요건을 갖춘 대리인이 진료기록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부받는 것을 거부하지 못하게 되어 있어, 본인의 진료내용을 알 수 있게 하는 권리도 존재한다. 그런데 환자의 진료기록 열람이나 사본발부는 환자의 진료내용을 본인이나 관련된 의료인이 파악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지금과 같이 민간보험회사에서 과도하게 그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해서는 안 된다. 민간보험회사에서는 자기들의 임의로 이러한 서류가 필수적이라고 하면서 서류가 미비되면 보험금 지급이 안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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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두개골 골절 사건을 접하고
최근 경악할 만한 사건이 두 건 발생했다. 보름 전 광주에서 정부 지원 산후도우미가 신생아를 마구 흔들고, 때리고, 던진 사건에 경악했는데, 불과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부산 신생아 두개골 골절 사건이 보도됐다. CCTV에서 간호사가 신생아를 침대에 던지기도 하고 한쪽 다리만 잡고 옮기는 모습을 보고는 분노를 넘어 뭐라 말할 수 없는 슬픔을 느꼈다. 어쩌다 우리 사회가 이렇게까지 되었을까 하는 안타까운 슬픔이다. 이제부터 신생아를 병원에 맡겨야 하고 도우미에게 의뢰해야 하는 엄마들이 어떻게 마음 놓고 맡길 수 있을까. 의심의 눈총을 받아야 하는 선량한 간호사나 도우미들은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야 할까. 맡겨야 하는 이들도, 맡아야 하는 이들도 모두 안타까운 상황이 되어버린 현실이 참으로 슬프다. 물론 그들이 일부라고 판단하지만 아무리 소수라 하더라도 반인륜적인 행동이 발생한 사건은 변명할 여지가 없다. 사건 빈도나 건수가 아니고 인성과 윤리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다양한 원인의 개인적 분노를 가장 약한 자를 대상으로 화풀이한 것이기 때문에 용서가 되지 않는다. 화난 이유는 다양할 것이다. 직업적 불만족이나 갓난아기가 성가시거나 혹은 분노조절장애였을 수도 있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