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3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임플라엔’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

URL복사

비타민, 천연유래 성분 함유…치석, 잇몸 케어 효과적

임플란트 주위염 케어에 효과적인 ‘임플라엔 치약’이 출시됐다.


임플라엔 치약은 기능성 치약 제조 30년 노하우를 보유한 금호덴탈제약에서 새롭게 출시한 임플란트 주위염 케어 전용 치약이다. 임플라엔 치약을 판매 중인 트리플코리아(대표 한용준)에 따르면, 임플라엔 치약은 비타민 성분이 함유돼 잇몸을 튼튼하게 할 뿐만 아니라, 잇몸질환 예방에 탁월하다.


또한 저연마 실리카와 피로인산나트륨이 프라그 제거 및 치석의 재침착을 방지한다. 아울러 몰약틴크, 카모밀레틴크, 라타니아틴크, 자몽종자추출물 등의 천연유래성분을 함유해 보다 건강하게 임플란트 주위염을 관리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트리플코리아는 “지난해 건강보험 적용 확대 등으로 임플란트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만큼 임플란트 시술 후 다양한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대부분 관리를 잘못해서 발생하는 문제”라며 “임플란트 시술 후 주변조직은 염증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으로 바뀌므로 세심히 관리해줘야 한다. 특히 임플란트 주위염은 일반 치주염보다 염증이 빠르게 진행되는데, 경우에 따라 임플란트가 자리를 잡지 못할 수도 있다. 이에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보다 철저한 예방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임플라엔 치약은 임플란트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염증 등에 초점을 맞춰 연구개발됐다. 임플란트 시술 후 정기적으로 치과를 내원해 전문가의 관리를 받고, 임플란트 기능성 치약으로 평소에 꾸준히 관리함으로써 임플란트 시술 후 발생 가능한 여러 문제들을 미리 예방하자”고 덧붙였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0월 원달러 환율과 금리 사이클의 후반부

원·달러 환율은 2025년 9월 FOMC 이후 9월 18일부터 반등세를 확대하며, 10월 14일 장중 1,435원까지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의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등락에 집중하기보다, 이번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지닌 구조적 추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율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글로벌 유동성의 흐름과 자본 이동, 그리고 각국의 정책 방향을 집약적으로 반영하는 거시 지표다. 이번 기고에서는 금리 사이클의 프랙탈 구조를 중심으로, 원·달러 환율의 현재 위치와 향후 흐름을 자산배분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현재 글로벌 시장은 금리 인하 사이클의 후반부, 즉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보면 ‘B와 C 사이 후반부’에 위치해 있다. B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시작되는 시점을, C는 경제위기로 인한 급격한 금리 인하나 긴급회의를 동반하는 국면을 의미한다. 2024년 9월 FOMC에서 첫 금리 인하가 단행된 이후, 2025년 9월 재인하가 이뤄지며 현재는 B~C 구간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든 상황이다. 아직 경제위기 C 국면은 아니지만, 연속적인 금리 인하가 이어지면서 시장은 점차 금리 인하 사이클의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이 시점은 통상적으로 위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