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지난 13일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원의를 위한 치주 비타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박정철 교수(단국치대)와 임현창 교수(경희치대)가 공동 집필한 ‘치주비타민(2017)’을 기반으로 진행된 치주 원데이 마스터 코스로, 세미나에 등록한 수강생들이 먼저 지급받은 ‘치주비타민’ 교재를 읽고 학습한 뒤 수업에 참여하는 플립 러닝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내 최초로 진행된 플립 연수회인 만큼 미리 학습해온 수강생들의 능동적이고 열의 가득한 세미나가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실제 임상과도 같은 생동감 넘치는 실습을 통해 연자와 수강생 모두가 아낌없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배우는 자리가 됐다.
한 수강생은 “사전에 제공된 ‘치주비타민’ 교재를 먼저 학습해오니 더욱 세미나 내용에 대한 이해가 쉬웠다”며 “이론과 실습이 적절히 조화된 강의 덕분에 치주 임상에 대한 기초능력이 다져진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박정철 교수는 “수강생들이 교재를 읽고 궁금했던 점을 많이 질문했다. 그 덕분에 더욱 집중력 있고 보람찬 세미나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깊이 있는 강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정철 교수와 임현창 교수의 ‘치주비타민’ 교재 문의는 치의학도서 전문 출판사 덴탈위즈덤으로 하면 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