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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웰메디, PTFE 멤브레인 ‘Wifi-Mesh’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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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처럼 누구나 쉽고 간편한 활용 가능

 

코웰메디(대표 김수홍)가 GBR 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비흡수성 멤브레인 ‘Wifi-Mesh’를 출시했다. Wifi-Mesh는 비흡수성 차폐막의 장점에 부합하는 PTFE 소재로, 내부에 티타늄 코어가 있는 Titanium reinforced 멤브레인이다. ‘Wifi-Mesh’라는 제품명은 여러 시행착오 끝에 티타늄 코어 형상이 ‘Wifi’ 기호와 흡사해 붙여지게 됐다.

 

Wifi-Mesh는 차폐막의 기본적인 차단성을 위한 소재로 PTFE를 채택했다. 신생조직이나 골이 재생되는 기간에 공간 확보를 위해 멤브레인은 필수적이다. 이에 임상적으로 검증된 투명에 가까운 소재로 치유 관찰이 용이하고 제거 또한 간단해야 하는데, PTFE 소재는 얇은 두께로 2차 수술 부담이 적어 환자와 술자 모두에게 부담을 줄여준다.

 

이 같은 소재로 제작된 Wifi-Mesh는 무엇보다도 미세기공이 없어 조기 노출 시에도 세균 부착으로 인한 감염이 원천적으로 차단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와이파이 형상의 내부 티타늄 코어는 치조정부의 골재생부 부피를 유지해 임플란트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치조골 변연 흡수 방지가 가능하다. 관계자는 “특히 누구나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와 같이 Wifi-Mesh는 간편하고 쉬운 유동적인 조작성과 외부 압력에도 뛰어난 형상 유지 능력이 탁월하다”고 강조했다.

 

Wifi-Mesh는 협측 또는 설측 골 한 측의 작은 공간이나, 양 측 모두의 두 개 치아 이상의 넓은 범위 등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모양과 사이즈를 구비하고 있다. 또한 픽스처에 체결되는 어버트먼트와 골조직에 고정하는 스크루로 구성된 BOSS 제품과 함께 사용해 GBR 술식을 더욱 편리하게 도와준다.

 

코웰메디 측은 “Wifi-Mesh는 기존 비흡수성 차폐막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은 극대화한 제품으로  유저의 요구를 충분히 충족할 수 있어 GBR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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