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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치과위생사들의 축제 ‘2019 ISDH’ 성료

지난 15~17일 호주 브리즈번서, 30개국 2,000여명 참여

세계치과위생사연맹(IFDH)이 주최하고 호주치과위생사협회가 주관한 제21회 국제치위생심포지엄(이하 2019 ISDH)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호주 브리즈번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2019 ISDH에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치과위생사를 비롯한 치과계 인사, 기타 보건의료인력 2,000여명이 참가해 다양한 심포지엄을 통해 전 세계 치위생계 학술정보 교류가 이뤄졌다. 또한 IFDH 총회 등 세계 치위생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는 임춘희 회장을 위시해 국제담당 박정란 부회장과 김경미 국제이사, 강경희 학술이사 등이 참가했으며, 치위협 시도회 임원진 및 치위생(학)과 교수 그리고 일선 임상 치과위생사 다수가 참가했다.

 

‘LEAD through Leadership-Empowerment-Advances-Diversity’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2019 ISDH에서는 해외 유명연자들의 다양한 강연이 펼쳐졌다.

 

특히 첫날 진행된 키노트 스피커 강연에서는 ‘Are you a lamp, a lifeboat or a ladder?’를 주제로 네덜란드의 Dagmar Else Slot 교수와 포루투갈의 Mario Rui Araujo 교수. 호주의  Ron Knevel 교수와 Melanie Hayes 교수 등이 강연을 펼쳤다.

 

이 밖에 심포지엄에서는 △리더처럼 말하는 전략 △새로운 치과위생사 역량강화 △초보자에서 전문성을 가진 치과위생사로 △노인케어시설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위한 구강건강관리 예방 모델 △치과위생을 위한 리더십 및 실천관리 마인드 △치과위생 및 구강건강증진?새로운 연구영역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

 

또한 포스터 발표, 스폰서 세션, 선스타 시상, 구강용품전시회, 갈라 디너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2019 ISDH 행사전인 지난 12일부터 14일 호주 브리즈번 리지스 사우스뱅크 호텔에서는 IFDH 집행부 및 각국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 오는 2026년 ISDH 개최국을 이탈리아로 확정했다. 이탈리아는 아랍에미리트 및 네덜란드와 경합을 벌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이로써 2026년 ISDH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22년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IFDH 차기 집행부 선출도 이뤄졌다. 차기회장에는  캐나다의 Wanda Fedora가, 부회장에는 아일랜드의 Michaela Oneill이 선임됐다.

 

각국별 최근 2~3년간 활동보고에서 치위협 박정란 부회장이 ‘치과위생사와 함께 치아건강관리 하는 날 캠페인’ 등 사회 공헌활동과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사업, 정책 개선 활동 등 그간 치위협의 주요활동과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박정란 부회장은 우선 오는 2024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ISDH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것과 치위생학교육평가인증을 위한 한국치위생학교육평가원 법인설립 준비 관련 건 등을 보고했다.

 

박정란 부회장은 “국제 치위생계가 우리나라 치위생계 시스템을 높이 평가하고, 오는 2024년에 한국에서 개최 될 ISDH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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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신문 편집인 칼럼] 반등의 서막, SIDEX 2020
치과계 상반기 주요 보수교육 행사가 대부분 취소된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SIDEX 2020 종합학술대회에 치과의사들의 관심과 신청이 집중되고 있다. 치과계 경기 활성화의 분기점이 되리라 예상되는 데 반해 일부 논란을 빚고 있는 상황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치과의사들이 치과의사들을 위해 준비하는 축제’인 SIDEX는 전시대행업체를 고용하지 않고, 치과의사로 구성된 별도의 조직위원회가 1년간 무보수로 행사를 준비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비영리 사단법인인 대한치과의사협회 산하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치과계의 발전만을 목적으로 하는 까닭에 이익을 남기려는 지나친 영리추구를 하지 않는다. 정부의 코로나19 대응방침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되고 각급 학교가 등교를 시행하는 등 코로나 19는 점차 완화되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는 진행형이기에 각종 행사의 개최 여부에 치과의사단체들 및 치과계 업체 모두 혼란이 야기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치과의사들은 매일 대면 치료를 받는 환자들로부터 비말감염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생활방역 태도가 몸에 배어있다. 그렇기에 대형마트나 백화점보다 밀도가 낮은 코엑스 등 전시장 환경은 보다 수월할 수 있으며,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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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