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핫프러덕트] IS-III active S-narrow

URL복사

임플란트, 이제는 좁은 골폭도 문제없다!
직경 3.2 S-narrow 추가로 IS-III active 풀 라인업 완성

임플란트, 이제는 좁은 골폭도 문제없다!
직경 3.2 S-narrow 추가로 IS-III active 풀 라인업 완성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임플란트 ‘IS-Ⅲ active’에 최근 S-narrow가 추가되면서, 하악 전치부부터 구치부에 이르는 풀 라인업이 완성됐다. 특히 S-narrow는 골폭이 좁은 하악 전치부 31, 32, 41, 42번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개원가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직경을 최소화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파절 위험성도 기존보다 약 30% 정도 강도가 뛰어난 별도의 소재를 사용해 최소화시켰다는 게 네오 측의 설명이다.  [편집자주]

 

 

어떤 케이스에도 적용 가능한 풍성한 라인업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IS-Ⅲ active S-narrow’가 하악 전치부와 같이 골폭이 좁은 Narrow Ridge 케이스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기존에 판매 중이었던 IS-Ⅲ active 라인업에 직경 3.2인 S-narrow 제품이 추가되면서 IS-Ⅲ active는 하악전치부터 구치부까지 적용 가능한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기존 IS-Ⅲ active 라인업은 △ø3.5 △ø4.0 △ø4.5 △ø5.0 △ø5.5 △ø6.0이었지만, ø3.2 제품이 추가되면서 골폭이 좁은 위치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S-narrow는 하악 전치 31, 32, 41, 42번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직경 ø3.2에 길이는 △8.5㎜ △10㎜ △11.5㎜ △13㎜ 등 4종이다. 픽스처 내부 체결구조는 Conical Seal 11˚ 및 2.1Hex이며, 스크루 사이즈는 M2.0 & M1.6 이중 구조를 가지고 있다. IS-Ⅲ active 기존 제품과 Hex 크기가 달라, S-narrow 전용 보철(어버트먼트 및 코핑 등)을 사용해야 한다.

 

 

S-narrow 전용 상부 구조물(보철물)은 크게 △커버 스크루 △힐링 어버트먼트 △PickCap 임프레션 코핑 △템포러리 어버트먼트 △시멘트 어버트먼트 △Angled 어버트먼트 등 총 6가지이며, 커버 스크루는 1종, 힐링 어버트먼트는 ø3.0과 ø3.8, Cuff는 3, 5㎜ 등 총 4종이다.

 

시멘트 어버트먼트는 Hex와 Non Hex 각각 4종씩 8종이며, 직경은 ø3.5, Cuff는 3, 4, 5, 7㎜이다. Angled 어버트먼트는 Hex면의 Angle 방향에 따라 2종이며 직경은 ø3.2, Cuff는 3㎜이고, 템포러리 어버트먼트도 Hex와 Non Hex 2종에 직경은 ø3.2이다.

 

전용 툴 구비만으로 S-narrow 사용 가능

S-narrow를 식립하기 위해서는 신제품 Neo Master Kit와 S-narrow 전용 키트를 이용해야 하며, Neo Master Kit를 구비하고 있는 유저는 S-narrow 전용 툴을 구비하면 별도의 키트 구매 없이 S-narrow 식립이 가능해 경제적이다.
픽스처의 소재도 기존의 티타늄 Grade4 소재보다 강도가 약 30% 강한 Grade23(ELI) 소재를 사용했다. 직경은 ø3.2로 얇지만 기존 재료보다 강도가 높은 소재를 사용해 파절에 대한 저항력을 높였다.

 

 

네오 관계자는 “하악 전치부에 특화된 S-narrow 출시를 계기로 IS-Ⅲ active 제품군의 임상적용이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이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맞는 말이라도 항상 옳은 것만은 아니다
살다보면 맞는 말인데 옳다고 하기에는 어려운 것들이 있다. ‘맞다·틀리다’는 참과 거짓을 나누는 명제로 객관적인 관점이고, ‘옳다·그르다’는 주관적 관점이기 때문이다. 객관적으로는 맞는 것이지만 주관적으로는 옳다고 인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 것이다. 옳고 그름에 대한 인식은 선거에서 보였듯이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크다. 반대로 옳다고 하는 말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는 시어머니 잔소리나 혹은 직장 상사나 선생님, 선배 혹은 부모가 될 수도 있다. 얼마 전 전공의대표가 대학 수련 병원 시스템을 이야기하면서 “의대 교수는 착취사슬 관리자, 병원은 문제 당사자”라고 표현하였다. 객관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대학병원 현 상태를 명쾌하게 한마디로 정의한 깔끔한 표현이었다. 다만 모두가 알고 있지만 차마 입 밖으로 낼 수 없었던 사실로 맞는 말이다. 그런데 그 표현을 보면서 뭔가 마음이 불편함을 느꼈다. 수련의가 지도교수들을 착취의 관리자라고 표현한 것을 보면서 내내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도제식 교육이 남아있는 몇 안 되는 직업 중 하나가 의료계인데 이런 도제식 교육적 개념을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기술자는 교과서에

재테크

더보기

미국증시 조정과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조정받기 시작한 미국증시 3월말에 고점을 만든 미국증시는 4월 1일부터 3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주에는 50일 이평선을 하회하며 하루도 반등 못하고 매일 하락해서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근심이 높아졌다. 다행히 이번 주는 20주 이평선 부근에서 반등에 성공해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지난 3월 14일에 기고한 칼럼에서 첫 번째 금리인하 시점이 6월이라 가정했을 때 4월 전후 주식시장 조정 가능성에 대해 미리 다뤄봤다.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첫 번째 금리인하 전후에 미국 주식시장의 조정 및 횡보구간이 나오게 되는데, 마침 3월 FOMC를 앞두고 그동안 강세장을 이끌어왔던 AI 대표 주식 엔비디아가 주당 $1,000을 앞둔 상황에서 큰 변동성을 보였다. 당시 S&P500 공포탐욕 지수도 극도의 탐욕에서 벗어나서 추세를 벗어나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의 단기 고점 가능성에 대해서 2주 전에 유튜브 영상을 통해 추가로 분석한 적이 있다. 필자는 대중의 심리 지표를 활용해 시장의 변곡점의 경로를 예상하는데, 공포탐욕 지수의 추세와 put-call 옵션 비율, 기관투자자들의 매수-매도, 거래량, 차트 분석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해 금리 사이클과 비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