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서울대치과병원 Peri-implantitis 핸즈온 연수회

URL복사

10월 6·13일, 베이직·어드밴스드 코스 수강생 모집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구영·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다음달 6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Peri-implantitis Basic and Advanced Course를 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에서 개최한다.

 

Peri-implantitis 핸즈온 연수회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10월 6일 강의로 구성된 베이직 코스와 13일 실습 중심의 어드밴스드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베이직 코스는 △Peri-implantitis란? △Peri-implantitis 초기 대응법 △Peri-implantitis 수술방법 △Peri-implantitis의 진행을 멈출 수 있는가? △Ailing 임플란트의 처치 방법 △Peri-im plantitis 처치의 long-term 결과 등에 대한 강의로 구성됐다. 어드밴스드 코스는 심화 강의와 함께 △특수 설계된 덴티폼을 이용한 Regeneration 수술법 △Apically positioned flap을 이용한 probing depth 줄이는 수술법 △Access surgery(open flap) 수술 방법  △Connective tissue graft를 이용한 전치부 치은 퇴축 수술방법 등을 실습한다.

 

이번 핸즈온 연수회는 구기태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구기태 교수는 대한민국 연구자 최초로 ‘2017 World Workshop on Disease Classification’과 세계치과의사연맹과 국제임플란트학회 공동 주관의 ‘Peri-implant Disease Project(PIDP) 워크숍’에 초청돼 한국 치의학계의 자부심을 높인 바 있다. 특히 지난 4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19 국제 오스테올로지 심포지엄’에서는 아시아 연구자 최초로 임상연구부문 1등상을 수상했다.

 

한편, 베이직 코스는 인원 제한 없이 등록 가능하며, 어드밴스드 코스는 원활한 실습 진행을 위해 20명만 모집한다. 수료자에게는 서울대치과병원의 수료 인증서와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9월, 나스닥100과 자산배분 전략: 9월 FOMC를 앞둔 시장의 선택

2025년 9월 FOMC를 앞두고 글로벌 자산시장은 다시 한 번 중대한 분기점에 서 있다. 미국 증시, 특히 나스닥100 지수(NDX)는 지난 1년간 글로벌 유동성 확대와 금리 사이클 변화 속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이제는 금리 사이클의 후반부에 진입하며 자산배분 투자자들에게 이익 실현과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을 강하게 환기시키고 있다. 본 칼럼은 주기적 자산배분 전략을 토대로 현 시점에서 나스닥100의 위치를 진단하고, 향후 투자자가 취해야 할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자산배분 투자는 단순히 시장 타이밍을 노려 단기 매매를 반복하는 방식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을 활용해 금리 사이클에서 현재의 위치와 향후 방향을 진단한 뒤, 유리한 자산은 비중을 확대하고 불리해질 가능성이 높은 자산은 축소하는 과정을 꾸준히 반복한다. 이러한 주기적 리밸런싱은 단기적 변동성에 휘둘리지 않으면서도,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 일관된 수익률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한다. 2025년 9월 현재 자산시장은 금리 사이클상 B~C 구간의 후반부에 위치해 있다. 금리 인하 사이클이 본격화된 이후 글로벌 유동성은 확장 국면을 이어왔으나, 그 흐름은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