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6 (월)

  • 구름많음동두천 3.9℃
  • 흐림강릉 8.0℃
  • 구름많음서울 7.0℃
  • 박무대전 5.8℃
  • 박무대구 6.0℃
  • 구름조금울산 9.1℃
  • 구름많음광주 8.6℃
  • 구름조금부산 10.5℃
  • 구름많음고창 4.5℃
  • 맑음제주 9.4℃
  • 구름많음강화 3.1℃
  • 구름많음보은 2.7℃
  • 구름많음금산 3.9℃
  • 구름많음강진군 6.3℃
  • 구름많음경주시 6.7℃
  • 구름조금거제 7.9℃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인싸 치과의사를 찾아서

[인싸 치과인을 찾아서] 이사랑나눔도서관 정승우 관장(송파구치과의사회)

URL복사

“치과의사와 지역민이 함께 일궈낸 10년”

송파구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이사랑나눔도서관’이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09년 11월 설립된 이사랑나눔도서관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지식과 배움의 장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롯이 송파구회 회원과 주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열악한 재정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기에, 이번 10주년은 더욱 뜻 깊다. 송파구 25개 작은도서관 중 유일무이하게 치과의사들의 손길로 탄생한 이사랑나눔도서관. 정승우 관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을 모색하다가 시작하게 된 이사랑나눔도서관이 10주년을 맞이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운을 뗐다.


정 관장은 “송파구회가 이전에 도서관 사업을 해본 적이 없던 터라 시작 단계에서 많이 망설여졌던 것도 사실”이라며 “당시 본격적으로 도서관 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동의서를 받기도 했다. 그 결과 기대 이상의 많은 동의가 이뤄졌으며, 이러한 동의가 후원으로 이어져 어느덧 올해, 열 살을 맞이하게 됐다”고 전했다.


10년 전, 송파구회는 거여제일교회로부터 공간을 무상임대받아 거여-마천 지역에 이사랑나눔도서관을 개관했다. 이후 지역 재개발 등의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근 지역에 새 둥지를 틀고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4,000~5,000여권의 도서를 보유 중이며, 도서 대여뿐 아니라 송파 북 페스티벌, 어린이집 탐방, 역사 문화 나들이,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문강사를 초청해 아이들의 학습 발달을 돕는 ‘고전 명심보감’, 책이 있는 공간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강의를 들으며 하룻밤을 보내는 ‘도서관에서의 하룻밤’ 등의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뤄질 정도라고. 이처럼 이사랑나눔도서관은 단지 지역도서관의 역할에서 머무르지 않고 다채로운 동아리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삼삼오오 모여 웃음꽃을 피우는 사랑방이 됐다.

 


정승우 관장은 “도서 대여와 각종 동아리 프로그램 등으로 이사랑나눔도서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초창기 송파구회 회원과 주민이 9:1의 비율로 이뤄졌던 후원이 현재 회원 7 : 주민 3의 비율이 된 것을 통해서도 주민 참여가 확대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이번 10주년은 송파구회 및 타 구회 회원 등 치과의사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일군 결실”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그는 “이사랑나눔도서관은 소위 상위층, 지식인층이 소유하던 정보를 원하는 모든 사람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역할에 충실할 수 있었던 데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정서·학습 발달 등에 유익한 장서들을 갖추는 한편,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정승우 관장은 그간 따스한 나눔을 실천해준 후원자들에게 “10년 동안 후원을 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았을 터”라며 “후원해준 모든 분들의 성원이 큰 힘이 됐다”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송파구회 이사랑나눔도서관 후원은 송파구회 회원뿐 아니라 타 구회 회원, 일반 국민도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개인연금으로 中 클린에너지 산업 투자하기 - TIGER 차이나클린에너지SOLACTIVE 소개

미국과 유럽연합(EU)는 지구온난화 같은 환경 문제에 대해 과거에 비해 공격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탄소국경세(Carbon Border Tax)는 자국보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국가에서 생산·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부과하는 관세다. 특히 EU는 2021년 7월 14일, 2030년까지 유럽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55% 감축하기 위한 입법 패키지를 발표하면서, 탄소국경세(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를 도입했다. CBAM은 EU 역내로 수입되는 제품 가운데 자국 제품보다 탄소 배출이 많은 제품에 대해 비용을 부과한다. EU는 CBAM을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과 친환경 정책들이 현실화되면서 각국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신재생에너지는 기존의 화석연료를 재활용하거나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변환시켜 이용하는 에너지를 말한다. 태양에너지, 지열에너지, 해양에너지, 바이오에너지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중국은 화석연료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나라지만,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신재생에너지 전력을 생산하고 가장 많은 신재생 설비용량을 갖춘 나라


보험칼럼

더보기

2021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_보존, 하나도 놓치지 않을 거예요(Part Ⅱ)

이번 칼럼에서는 앞선 칼럼에 이어 동일부위 치료를 동시 시행 시 산정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임상에서는 전달마취 또는 국소마취 하에 동일부위를 동시에 시행하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의 진료에 있어서 치료는 보존치료와 보존치료 또는 보존치료와 다른 치료를 동시 시행한다. 따라서 보험급여 청구에서 산정 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행위에 따라서 동일부위 동시 시행 시 각각 100%를 산정하는 행위도 있지만, 한 가지 술식만 인정되므로 날을 달리하여 시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에 주의를 요한다. 11. 교합조정 + 근관치료 이전 칼럼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근관치료 시행 시 치아 파절 가능성을 낮추고 통증 완화를 위해 교합조정을 시행해도 근관치료 행위료에 교합 조정 행위가 포함되어 있어 근관치료만 인정된다. 이는 근관치료 여러 단 계에 모두 동일하다. 따라서 근관치료 중간에 교합조정술을 시행해도 인 정되지 않는다. 12. 교합조정 + 잠간고정술 교합조정술과 잠간고정술은 주된 행위가 잠간고정술이기 때문에 잠간 고정술 100% 교합조정술 50%를 산정한다. 추가로 고시 2007-46에 의하면 교합조정술+탈구치아정복술+잠간/치 간고정술을 동시에 시행했다면 교합조정술


법률칼럼

더보기

[법률칼럼] 의료인면허 관리 개정안 재고 이유

■ INTRO 지난 1회차 칼럼에서 의료인면허 결격사유를 확대하고자 하는 의료법 개정안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습니다. 그 이후 국회 소위원회에서 논의를 거치면서 최종 개정안이 확정되었고, 의료인면허 결격사유와 관련하여 기존의 직무 관련 범죄에서 일반 범죄 전반으로 대상범죄를 확대하고자 하는 개정안(의료법 제8조 및 제65조 일부 개정, 이하 ‘본 건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인 상황입니다. 수정된 법안의 경우도 최초 개정안과 마찬가지 문제점을 갖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칼럼에서는 이에 대하여 문제점을 보다 상세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의료법 개정안 주요내용 본 건 개정안 중 특히 문제되는 부분은 범죄 종류와 무관하게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의료인에 대하여 실형의 집행·집행유예·선고유예 등으로 구분하여 면허 취소 기간을 정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표1: 본건 개정안 의료법 제8조] 개 정 안 제8조(결격사유 등) 1.~3. (현행과 같음) 4.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변경> 5. 금고 이상의 형의 집행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