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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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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의 날’ 행사도 하반기로 연기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과학회)가 4월 25일과 26일 개최예정이었던 춘계학술대회를 취소했고 밝혔다.

 

치주과학회는 4월 개최예정이었던 춘계학술대회를 취소하고, 이를 대신해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하는 종합학술대회를 창립 60주년 행사와 함께 진행한다고 전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잇몸의 날’을 제정해 치주질환 관리의 필요성과 치주질환이 전신건강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는 치주과학회는 올해 상반기 예정됐던 제12회 잇몸의 날 행사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하반기로 연기했다.

 

한편, 치주과학회는 지난해 제11회 ‘잇몸의 날’ 행사부터 개별 전신질환과 치주질환과의 연관성을 더욱 구체적으로 강조하기 위해 개별 전신질환과 관련된 생활수칙을 공표하며 국민들의 구강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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