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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교정학회, '안전한' 국제학술대회 준비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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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6일 수원컨벤션센터…김경호 집행부 주요 사업 소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경호·이하 교정학회)가 지난달 28일 학회 사무국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 하반기 개최 예정인 국제학술대회 준비사항과 집행부 주요 추진사업 등을 소개했다.

 

먼저 교정학회 제53회 국제학술대회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Passion for a long journey : Nature vs Nurture’를 주제로 국내외 대표 연자들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특히 한국 교정계의 자랑인 TAD를 중심으로 한 Pre-Congress를 비롯해 투명교정과 수면질환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 석학들의 수준 높은 강연을 매년 만나볼 수 있었던 교정학회 국제학술대회의 기조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미국, 일본, 브라질, 이태리, 스위스 등 해외 6개국에서 총 12명의 연자가 참가하는데, 이 모든 강연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해외 참가자들의 경우 이번 학술대회에 한해 오프라인 등록을 받지 않기로 했다.

 

서울이 아닌 수원에서 개최되는 것과 관련해서는 비슷한 시기 코엑스 등 서울에서 마땅한 장소를 섭외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오히려 코엑스에서의 개최보다 비용을 절반 이상 아낄 수 있는 이점이 있고, 서울 강남권에서 택시로 3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불편은 없을 것이라는 게 교정학회 측의 설명이다. 전시회 부스 수용규모도 서울 코엑스 개최 때의 232부스와 큰 차이가 없는 224부스까지 수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교정학회 김경호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인 만큼,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을 예정이다. 행사장 내 안전거리 확보 차원에서 강연장을 추가로 확보했고, 강연장 입구마다 철저한 스크리닝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학술대회 외에 김경호 집행부의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대국민 홍보사업, 임상교정지침서 발간, 홈페이지를 통한 학회 회원 찾기 서비스 제공 등을 꼽았다. 교정학회는 대국민 홍보를 위해 7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KBS 제1 FM ‘김경래의 최강시사’ 시작 전 약 40초 가량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2010년 발간된 임상교정지침서를 새롭게 발간하기로 했다. 지난 10년간의 법적, 학술적, 경영관련 변화를 십분 반영하고, 의료광고 등 의료윤리에 대한 내용도 새롭게 추가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 대상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교정학회 홈페이지에 학회 회원들의 치과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 국민들이 교정학회 회원 치과에서 보다 쉽게 교정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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