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투명교정장치의 교정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압박점을 사용한다. 압박점은 특정 치아의 이동과 회전에 기여하게 되는데, 이때 사용하는 기구가 바로 얼라이너 플라이어(ALIGNER PLIER)다.
최근 광명데이콤은 TASK 얼라이너 플라이어 5종을 출시, 투명교정치료에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Dimple 타입’은 △rotations △minor tipping movements △buccal/lingual tipping movements △adding retention △torquing △translation 등을 위한 압박점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협측·설측의 근원심에 수직적인 홈을 부여하거나 tipping movement(mesial/ distal) 및 axis 컨트롤을 위해서는 ‘Vertical Hole 타입’을 사용하면 된다. 협측·설측의 수평적인 홈과 tipping movements(labial/lingual) 및 토크 컨트롤을 위한 ‘Horizontal Hole 타입’도 마련돼 있다.
이외 투명교정장치 치경부 변연부위에 엘라스틱을 걸 때 눈물방울 모양의 구멍을 뚫기 위한 ‘Tear Drop Hole 타입’과 투명교정장치 변연부위에 반달 모양의 공간을 만들어 Lingual 버튼이나 브라켓 등을 병용할 때 사용하는 ‘Hole Punch 타입’도 있다.
광명데이콤 관계자는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하는 TASK 얼라이너 플라이어 5종을 출시했다”며 “투명교정장치의 치료효과를 극대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