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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ence-A200' 마스크 벗는 치과진료 시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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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마력의 흡입력, 소음은 기존 제품보다 90% 낮춰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코맥스(대표 이화순)의 에어로졸 집진기 ‘Silence-A200’이 개원가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달 많은 기대감 속에 출시된 ‘Silence-A200’은 코로나19 등 각종 바이러스 및 세균 감염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구매 문의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기존보다 더 강력한 흡입력과 적은 소음의 에어로졸 집진기를 찾고 있다면 단연 주목할 만하다.


코맥스에 따르면, ‘Silence-A200’은 최대 2마력의 흡입력을 자랑한다. 또한 흡입력은 매우 강력한 데 반해, 소음은 기존 제품보다 획기적으로 줄여 안전하고 쾌적한 진료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코맥스는 “‘Silence-A200’은 앞서 출시됐던 구강외 집진기 ‘Free-100mini’보다 소음을 90% 감소시켰다”며 “이처럼 강력한 흡입력, 적은 소음뿐 아니라 플라스틱 재질로 개발해 더 가볍고, 녹이 슬지 않는 것도 장점”이라고 전했다.

 

4단계 필터, 살균 거친 깨끗한 공기 배출
울파필터로 바이러스 99.99% 차단 등

‘Silence-A200’이 더욱 주목을 받는 이유는 흡입된 공기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정화시켜 배출한다는 데 있다. ‘Silence-A200’으로 흡입된 공기는 1차 Medium, 2차 ULPA, 3차 Carbon, 4차 Noise silence 필터를 거쳐 정화된다. 코맥스는 “0.1um의 울파필터가 초미세먼지 및 바이러스를 99.9995% 차단한다. 또 카본 필터는 불쾌한 냄새까지 제거해준다”고 설명했다.


총 4단계의 필터를 통해 정화된 공기는 배출구에 도달하기 전 다시 한번 살균과정을 거친다. 플라즈마 살균장치와 UVC LED 살균장치로 깨끗하게 살균된 공기가 배출되므로 환자와 의료진 모두 에어로졸로 인한 감염 우려에서 더욱 안전하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코맥스는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치과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진료가 이뤄지므로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Silence-A200’은 출시 직후부터 치과뿐 아니라,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장시간의 시술이 이뤄지는 피부관리샵 등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강력한 흡입력과 적은 소음, 또 4단계 필터와 살균과정을 거친 깨끗한 공기를 배출하는 ‘Silence-A200’이 바이러스 및 세균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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