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9.6℃
  • 흐림강릉 11.7℃
  • 흐림서울 12.9℃
  • 구름많음대전 9.6℃
  • 박무대구 7.9℃
  • 구름많음울산 14.0℃
  • 구름많음광주 12.1℃
  • 맑음부산 15.8℃
  • 구름많음고창 10.6℃
  • 구름많음제주 17.7℃
  • 흐림강화 10.9℃
  • 흐림보은 6.5℃
  • 흐림금산 6.6℃
  • 구름많음강진군 10.4℃
  • 맑음경주시 6.1℃
  • 흐림거제 16.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아파프로 나노케어’ 신개념 예방세미나

URL복사

오스코, 샘플 및 임상 프로토콜 자료 등 제공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오스코(대표 이영민)가 다음달 15일 나노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를 활용한 ‘아파프로 나노케어’ 예방세미나를 연다.

 

나노입자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페이스트인 아파프로는 치아와 동일한 성분의 충치예방물질로서 에나멜 표면과 미세한 흠집을 수복하고 탈회된 치아를 재광화한다. 특히 구강 내의 유해세균 흡착 및 제거 효과가 뛰어나 불소를 대체하는 신개념 충치예방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오스코가 주최하는 이번 ‘아파프로 나노케어’ 예방세미나는 단순히 나노입자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를 활용한 충치예방 술식뿐만 아니라 스케일링, 치아미백, 치아교정 후 에나멜 관리와 치경부마모증으로 인한 시린이, 임플란트 유지관리 등에 대한 폭넓은 이론 및 임상을 전한다. 또한 안산하늘치과 예방팀의 예방술식과 환자홍보자료 등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자료를 공개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오스코는 “현재 개원가의 예방술식은 대부분 불소를 기반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소아, 임산부, 치아불소증 고위험군 환자 등 불소로 접근하기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예방술식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또 최근에는 치아불소증뿐만 아니라 불소의 신경독성에 대한 연구들이 발표되고 있어 불소 외 생체친화적인 충치예방물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에서 치과의 예방술식과 환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툴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밸류에이션 지표로 본 S&P500, 역사적 고평가 구간에 들어서다

최근 미국 증시는 역사상 유례없는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다. AI 관련 빅테크 기업들이 주요 지수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각종 지표들이 과거 어느 시기보다 과열된 수준에 도달했는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금리 인하 사이클이 막바지에 이르고 연준의 통화정책이 완화 국면에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러한 고평가 국면이 지속된다면 자산배분 투자자의 리밸런싱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S&P500의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네 가지 주요 지표는 PSR(주가매출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PER(주가수익비율), 그리고 연간 배당수익률이다. 각 지표는 시장의 기대 수준, 기업의 실적, 그리고 주식의 내재가치를 서로 다른 시각에서 보여준다. 이 네 가지 지표를 종합해보면, 현재 미국 증시는 2000년 IT 버블이나 2021년 팬데믹 당시의 고점보다도 더 과열된 상태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PS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으로, 주식이 실제 매출 규모에 비해 얼마나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최근 PSR은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IT 버블 당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