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1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권민수·황종민 원장, 턱교정수술 최신 지견 大방출

URL복사

오는 28일 ‘올소 턱교정수술 무료 온라인 세미나’ 예고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올소치과(원장 권민수, 황종민) 구강악안면외과가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제4회 올소 턱교정수술 세미나를 온라인 개최한다.


권민수, 황종민 원장은 개원 이후 매년 턱교정수술 세미나를 개최, 턱교정수술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택트 시대를 맞아 온라인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황종민 원장이 ‘치과 관계자를 위한, 알기 쉬운 양악수술 이야기’를 주제로 포문을 연다. 황 원장은 치과 관계자들이 지인이나 환자들로부터 양악수술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보다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그는 “흔히 양악수술은 위험하고 아프다, 성형수술이라고 생각하는 등 양악수술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 강연은 치과 종사자들이 양악수술에 대해 정확한 근거로 올바르게 설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두 번째 강연은 권민수, 황종민 원장의 대담 형식으로 펼쳐진다. ‘양악수술 알쓸신잡(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신비한 잡학사전)’을 주제로 양악수술은 몇 살 때 받아야 하는지, 양악수술을 하면 공항검색대에 걸리는지, 양악수술 중 소변줄은 꼭 해야 하는지 등 양악수술에 대한 생활밀착형 질문들에 대해 다뤄보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전망이다. 또한 교정치료 시 고려할 만한 보툴리눔톡신 치료에 관한 최신 지식도 전한다. 특히 온라인 라이브 학술행사의 특장점을 십분 살려 청중들로부터 실시간으로 질문을 받아 쌍방향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마지막 강연은 권민수 원장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Brand New 양악수술’을 주제로 알찬 강연을 선보인다. 권 원장은 지난 7년 9개월간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턱교정수술에 관한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구강스캐너와 5축 밀링머신 등을 이용한 최신 턱교정수술치료의 발전상에 대해 전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올소 턱교정수술 온라인 세미나의 등록비는 무료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0월, 반감기 사이클과 비트코인 자산배분의 전환점

2025년 10월, 비트코인은 다시 한 번 중대한 사이클의 갈림길에 서 있다. 2024년 4월 반감기 이후 약 1년 6개월이 흐르며, 시장에는 반감기 사이클에 따른 상승장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하락장 진입에 대한 경계심이 공존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ETF 자금 유입과 글로벌 유동성 확대가 가격을 지지하고 있지만, 금리 사이클 측면에서는 이미 위험자산이 정점에 근접한 국면에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과 연준의 금리 국면을 함께 살펴보며, 현재 시장의 위치를 진단하고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필요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해본다. 연준의 기준금리 흐름을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단순화해보면, 현재는 금리 인하기의 후반부, 즉 B~C 구간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경기 둔화와 물가 안정이 동반되는 시점에 시작되지만, 이번 사이클은 물가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위기 국면이 도래하기 전까지 유동성 확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으며,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 역시 점차 피로감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제 더 이상 리테일 중심의 투기 자산이 아니다. ETF 승인과 기관 자금의 유입으로 주식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