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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프로덕트] 레이 RAYFace

3차원 원 샷 페이스 스캐너 ‘RAYFace’
0.5초 찰나의 순간도 왜곡 없이 선명하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기존의 동적 촬영방식을 벗어난 차세대 페이스 스캐너가 출시됐다. 레이의 ‘RAYFace’는 클릭 한 번으로 3방향에 존재하는 카메라의 동시촬영을 통해 흔들림과 왜곡 없는 최상의 스캔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스캔데이터를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디지털로 구현, 환자의 치료동의율을 끌어올릴 수 있으며, 3D 프린터 또는 구강스캐너 등과 함께 사용할 경우 보철과 서지컬 가이드 제작 등 임상에서의 활용가능성도 매우 다양하다.     

 

왜곡 없는 정확한 스캔데이터

레이가 쉽고 간편한 3차원 페이스 스캐너 ‘RAYFace’를 출시했다. ‘RAYFace’는 레이의 디지털 치의학 기술이 집약된 장비로 환자의 얼굴을 빠르고 정밀한 고품질 3차원 데이터로 재현한다. 여기에는 기존의 스캔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레이만의 디지털 기술이 도입됐다.

 

기존에는 환자가 직접 고개를 돌려가며 얼굴의 3차원 데이터를 스캔하는 방식이었다. 환자가 직접 움직여야 하는 동적 촬영방식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왜곡과 흔들림이 발생했는데, ‘RAYFace’의 경우 클릭할 때마다 3방향에 위치한 카메라에서 동시에 촬영이 이뤄지며 왜곡 없는 3차원 스캔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레이 관계자는 “플래시 3D 스캔기술을 적용, 움직임을 제어하기 힘든 어린이, 노인, 턱이 불편한 환자도 왜곡 없는 3차원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별다른 촬영기술이 필요하지 않아 치과에 근무하는 스탭들도 손쉬운 촬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환자들의 불편함도 최소화했다. 앞서 설명한 대로 고개를 돌리지 않아도 되는 것은 물론이고, 약 10초 이상의 시간이 소요됐던 스캔시간도 대폭 줄였다. 특히 자연스러운 웃음이 나오는 0.5초 이내의 짧은 순간에도 여러 컷의 촬영이 가능해, 긴 시간 억지웃음을 지을 필요도 사라졌다.

 

최상의 3차원 데이터를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도 적용됐다. 단독으로 제어되는 고해상도 멀티 유닛 카메라를 통해 피사체의 깊이를 정확하게 포착하고 더욱 입체감 있는 3차원 영상을 만든다. 더불어 환자의 눈에 피로를 주지 않고 얼굴을 가장 생생하게 구현할 수 있는 3차원 디지털 LED 조명기술도 적용됐다.

 

 

보철 및 서지컬 가이드 제작 등 활용가능성 무궁무진

이렇게 촬영된 3차원 데이터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먼저 ‘RAYFace’는 단순히 하드웨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전용 소프트웨어가 동시에 제공되는데, 이를 통해 △촬영 및 3D 페이스 재구성 △스마일 라이브러리 통한 환자와 상담 △디지털모델 데이터(STL)와 페이스 스캔 데이터의 정렬기능 △디지털 Facebow Transfer 등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

 

실제로 가장 이상적인 스마일 디자인 라이브러리를 디지털로 보면서 환자와 상담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환자의 치료 동의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 만약 3D 프린터를 함께 보유하고 있다면, 상담한 라이브러리를 목업 비니어로 즉시 출력해 환자로 하여금 미리 착용하게 함으로써 즉각적인 피드백을 주고 받을 수도 있다.

 

또한 구강스캐너와 함께 사용하면, 환자의 안면 스마일 데이터와 구강 내 디지털 모델을 매칭해 더욱 정확한 교합관계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실제 보철 제작에도 유용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RAY Face’ 소프트웨어에서 정렬된 데이터는 치과기공소와 치과 간 아주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이는 심미보철을 위한 기공 리메이크와 체어 타임을 줄여주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유연한 곡선미로 이뤄진 ‘RAYFace’의 디자인 요소는 치과를 더욱 아름다운 공간으로 만들어준다. ‘RAYFace’만 있다면 별도의 스튜디오 공간, 조명 및 카메라 없이도 누구나 훌륭한 영상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사용자 환경을 고려한 디자인은 치과 공간을 더욱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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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신문 편집인 칼럼] 회원을 위한 자리매김, 전시회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YESDEX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100명대로, 지난 6월 SIDEX 개최 당시보다 심각한 상황이기는 하였으나 정부의 명확한 거리두기 지침과 사회적 방역시스템이 성숙한 까닭에 혼란 없이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주변 개원의들을 만나보면 올 한해 코로나로 타격을 입은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재택근무 확산이나 모임 최소화 등에 따라 치과 치료를 더 많이 받았던 것인지 매출 감소는 내과, 소아청소년과 등에 비해 덜한 편이라고 말하곤 한다. 이는 주식시장에 상장된 치과 관련 기업들의 실적 데이터를 보아도 추정할 수 있는데, 국내보다 심각한 해외의 코로나 감염 상황을 고려하면 국내 영업실적이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각종 기자재전시회가 취소되고, 상반기에는 사회적 시스템의 미성숙에서 기인한 혼란으로 대면 영업이 위축된 결과 중소기업들을 중심으로 많은 어려움이 감지되고 있다. 대면 행사의 축소는 치과의사들에게도 불편함을 준다. 올해 치과용 엑스레이가 3대 이상 전시된 것을 본 게 이번 YESDEX가 처음이라는 농담 섞인 소리가 전시회장에서 나왔을 정도로,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치과신문 논단] 코로나 19가 가져다준 치과 세미나 변화
최근 방역수칙이 엄밀해지면서 치과계의 학술대회와 세미나도 기존의 대면 방식은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예년 같으면 각 학회의 추계학술대회와 각 지부의 권역별 학술대회 및 전시회 등이 활발하게 열리고 많은 사람이 모이는 축제가 되는 시절이나 올해는 매우 어려워지는 상황으로 변해 버렸다. 궁여지책으로 온라인 학술대회로 전환하고 동영상 강의를 준비하는 곳이 많아졌다. 이제 동영상 강의는 또 하나의 학술 트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 같다. 이 중에는 소위 대박이라는 표현이 적절한 온라인 학술대회도 있었다. 필자도 처음에는 온라인 학술대회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다. 직접 현장에 가서 들어야 집중력도 더 생기고, 또 같은 관심사를 가진 여러 치과의사와 교류의 장이 좋았다. 덤으로 전시부스를 돌아보며 양질의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이처럼 기존 대면 학술세미나와 비교해 너무 초라하고 집중력도 떨어지는 온라인 학술세미나의 효용성에 의심이 갔었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 학술대회를 살펴보니 매우 좋은 점이 많이 보여 오늘 필자의 느낌을 글로 적을 수 있게 되었다. 온라인 강의는 기존 학술세미나와 비교해 많은 장점이 있다. 첫째, 여러 주제를 다양하게 다룰 수 있다. 기존 대면 학술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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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와 풀소유
요즘 세간에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집필하신 스님이 좋은 집에서 사는 모습으로 방송에 나가고부터 ‘무소유’를 쓰신 법정스님과 비교되어 ‘풀소유’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여기에 선승이셨던 숭산스님의 외국인 제자인 스님이 비난을 하다가 전화통화 후에 다시 칭찬을 하며 또 다른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하지만 불교적 개념에서 보면 두 사건은 하나도 논란이 되지 않는, 의미 없는 일이다. 우선 ‘풀소유’의 반대가 ‘무소유’가 아니다. 일반 사람들은 ‘무소유(無所有)’를 한자로 해석하여 ‘소유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다른 의미가 있다. 불교에서 무소유란 수행 단계 중 하나이다. 수행 단계가 9가지가 있으며, 그중 8번째 단계를 ‘무소유처’라고 부르며 ‘무한의식을 뛰어넘어 아무것도 없는 경지’라고 한다. 법정스님이 책 제목을 여기서 따오며,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수행으로 소유하지 않는 기본적인 방법을 제시한 것인 듯하다. 불교의 기본개념은 ‘중도’로 선악이 존재하지 않는다. 선악이란 상대적 개념이기 때문이다. 중도는 선도 악도 아니지만, 선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선은 당연한 기본이기 때문이다. 선하면 악을 이해하고 비로소 ‘중도’에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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