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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점심에는 온라인 ‘네오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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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300여명 실시간 참석
가입자 수 1,300명 육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매주 화요일 개최하는 유튜브 온라인 세미나 ‘허영구 원장의 네오포럼’이 화제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해 현재 32강까지 진행된 ‘네오포럼’은 가입자 수가 현재 1,288명에 달한다. 특히 평일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매주 강의가 진행될 때마다 방송참여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카카오 오픈채팅방을 통해 매주 강연에 참여할 수 있는 링크가 배포되고, 자유로운 임상토론과 실시간 질의응답이 이뤄지고 있다.

 

기업가이면서도 닥터허치과를 운영하는 임상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허영구 대표는 지난 수십년간 쌓아온 다양한 임상경험을 공유하면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유저들이 더욱 올바르게 네오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확한 컨셉과 사용팁을 알려주는 등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편안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실제로 △상악동 임플란트 정복하기 △임플란트 애니타임로딩 △파절된 스크루·임플란트 제거하기 등의 강연은 실시간 강의 후에도 다시보기 조회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열기가 매우 뜨겁다.

 

다양한 이벤트도 ‘네오포럼’의 인기비결 중 하나다. 점심시간에 짬을 내 강의를 듣는 유저들을 위해 강연내용과 관련한 퀴즈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정답을 맞춘 유저 중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보내주는 소소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1,200명이 넘는 유저들이 한 곳에 모여 매일 임상토론을 한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특히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치과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며 “네오도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달에는 ‘네오포럼’의 연장선으로 ‘바로가이드’와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온라인 심포지엄이 예정돼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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