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8 (화)

  • 맑음동두천 -2.5℃
  • 맑음강릉 2.4℃
  • 맑음서울 -1.0℃
  • 흐림대전 1.8℃
  • 구름많음대구 3.4℃
  • 구름많음울산 3.1℃
  • 흐림광주 5.7℃
  • 구름많음부산 4.2℃
  • 흐림고창 6.5℃
  • 흐림제주 9.8℃
  • 맑음강화 -2.9℃
  • 흐림보은 1.1℃
  • 흐림금산 3.1℃
  • 흐림강진군 7.1℃
  • 구름조금경주시 3.2℃
  • 구름많음거제 4.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KAOMI, 2020 추계학술대회 커밍순!

URL복사

다음달 21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개최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이하 KAOMI)가 다음달 21일부터 27일까지 ‘2020 추계학술대회’를 온라인 개최한다.


온라인 강의 플랫폼 클라썸을 활용해 진행될 KAOMI의 이번 학술대회는 ‘놈놈놈 : 심는 놈, 빼는 놈, 올리는 놈’을 대주제로 국내 임플란트 저명 연자들이 총출동한다.


송일석 원장이 ‘정확한 위치의 임플란트 식립 노하우’에 대해 전하며, 임현창 교수가 ‘치조제 보존술 : 임상과 연구 사이’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최용관 원장이 연자로 나서 ‘빼는 cyst, 올리는 cyst, 남기는 cyst’를 주제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구강내 낭종 처치에 대해, 김남윤 원장은 ‘남기는 임플, 올리는 임플, 빼는 임플’을 주제로 임플란트 합병증의 외과적 처치에 대해 다룰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조영진 원장, 서재민 교수, 박규화 원장, 윤정훈 원장은 각각 △임플란트와 RPD 콤비, 그 효용성에 대하여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의 실전 교합 △UV임플란트의 원리와 특장점 △Osseodensification의 원리와 임상 적용을 주제로 알찬 내용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 머리를 식히며 가볍게 들을 수 있는 교양강연도 마련된다. ‘바이러스형 인간 VS 기생충형 인간’을 주제로 한 서민 교수의 강연은 참가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교양을 제외한 온라인 강연을 2시간 이상 수강한 참가자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14일까지며 회원, 비회원, 전공의, 공보의, 학생 모두 1만원에 등록 가능하다. 등록 후 강의에 접속할 수 있는 URL과 수강안내를 이메일,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S&P500, 금리 사이클 전환기에 서다 | 2025년 11월 자산배분 전략

2025년 11월 현재, 미국 증시는 장기 상승 추세의 정점을 지나며 새로운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 본격화된 이후 자산시장은 ‘완화 기대’라는 단기적 훈풍을 누려왔지만, 미국 정부의 셧다운 장기화로 경기 침체 우려가 확대되고, AI 기술주의 고평가 논란 또한 거세지고 있다. 현재의 주식시장은 단순한 조정 국면을 넘어, 금리 사이클의 다음 단계로 진입하기 전의 변동성 확대 구간으로 해석할 수 있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표현되는 금리 사이클에서 2025년 11월 현재는 B→C 구간의 최후반부에 위치한다. 이 시기는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금리 인하가 시작되지만, 동시에 유동성 자극으로 위험자산이 마지막 랠리를 펼치는 국면이다. 역사적으로도 B→C 후반부는 대중의 낙관과 탐욕이 극대화되는 시기로, 그 직후 도래하는 ‘경제위기 C’ 구간에서 실물 경기 침체와 자산 가격 급락이 뒤따른 경우가 많았다. S&P500 지수는 올해 여러 차례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10월 이후 조정 압력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단기 변동성의 확대는 단순한 기술적 조정을 넘어, 투자 심리의 피로 누적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