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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임치원, 온라인 심포지엄 커밍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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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사전등록 중…오는 19~28일까지 개최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선종·이하 이대임치원)의 ‘2020년 온라인 학술 심포지엄’이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12ways to advance your practice’를 대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온라인 강의 플랫폼 ‘클라썸’을 활용해 국내 저명 연자들의 12개 강연이 펼쳐진다.


E-wireligner 전윤식 대표, 이종빈 교수(이대임치원), 김동현 교수(이대임치원), 최진영 교수(서울치대) 등이 연자로 나서 △모발굵기 와이어로 새로운 교정시대를 열자 △흡수성 막의 시대! open healing & soft tissue regeneration △우리 대화로 해결해요­Cognitive behavior therapy △안면윤곽술 및 안면골 복원술(facial contouring surgery and restoration of facial bone defects)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일 전망이다.


1차 사전등록은 14일(오늘)까지며 치과의사 3만원, 전공의·군의관·공보의·대학원생·치과스탭은 2만원이다. 15일부터 23일까지는 2차 등록 기간으로 등록비가 1만원씩 추가된다. 심포지엄 참가자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4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대임치원 김선종 원장은 “이번 온라인 학술 심포지엄은 임상의가 꼭 필요로 하고,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의 강연들로 준비했다”며 “기본 이론은 물론, Bracketless 교정, 안면윤곽술 및 안면골 복원술, 디지털 워크플로우에서의 교합 등 치과 분야 최신기법의 발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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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사이클이 알려주는 저가매수·고가매도 전략

자산시장을 해석하고 대응하는 데 가장 중요한 나침반은 결국 금리 사이클이다. 금리, 인플레이션, 경기순환, 투자심리 등 다양한 요인이 자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시장은 일정한 패턴과 반복되는 구조 속에서 추세적으로 움직인다. 그렇기 때문에 자산배분 투자자는 단기 뉴스나 매크로 변수의 소음에 흔들리기보다, 금리 사이클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현재 시장이 어느 지점에 위치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지난 2023년 초부터 미국 주식과 비트코인 같은 위험자산은 모두 강한 상승장을 경험했다. 그러나 이러한 상승이 이미 한계에 도달했는지, 혹은 아직 확장될 여지가 있는지는 결국 현재가 사이클의 어느 국면에 위치해 있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더욱 명확해진다. 특히 금리 고점(A), 첫 번째 금리 인하(B), 경제위기 국면(C), 금리 저점(D)으로 이어지는 큰 구조 속에서 보면, 장기적 관점에서 어느 시점에 위험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어느 시점에 저가매수를 해야 하는지를 보다 수월하게 판단할 수 있다. 2020년 3월 코로나 사태는 금리 사이클에서 말하는 경제위기(C) 국면의 대표적 사례였다. 당시 글로벌 경제는 블랙스완급 이벤트인 팬데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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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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