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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프로덕트] 메가젠임플란트 'i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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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환자에게 편안한 스캔 경험을 선사하다!
첨단 디지털 구강스캐너 ‘i500’, 높은 효율성·생산성으로 고공행진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판매하고 있는 첨단 디지털 구강스캐너 ‘i500'이 뛰어난 효율성과 생산성으로 개원가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메가젠이 “디지털 치과를 완성하는 핵심 제품”으로 자부할 만큼 최신 디지털 스캔 알고리즘 기술이 적용된 ‘i500’은 보다 정확한 분석을 통한 합리적 치료 방법 제시는 물론, 정교한 보철물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구현해낸다. 특히 놀랍도록 빠른 스캔 속도와 파우더 도포 없이 스캔이 가능하다는 점, 오픈 CAD/CAM 시스템으로 기공소와의 협업 능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똑똑한 구강스캐너 ‘i500’으로 시작해보자.

 


최대 30fps의 빠른 스캔 속도…고해상도 스캔 이미지 구현은 기본!
2대의 고속 카메라가 탑재된 ‘i500’은 최대 30fps에 이르는 빠른 스캔이 가능하다. 또한 지능형 스캔 알고리즘은 신속하게 스캔 영역을 재인식할 수 있어 사용자가 매끄러운 스캔을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i500’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빠른 속도로 스캔하면서도 고해상도, 고정밀 스캔 이미지를 구현해내기 때문이다. 업체 측은 “고해상도 스캔 이미지는 프렙된 치아 마진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해 보철물의 적합도를 향상시킨다”면서 “‘i500’은 짧은 시간 내에 많은 데이터를 촬영할 수 있는 고속 동영상 촬영 스캔 방식으로 해상도가 높고, 세부 표현이 풍부한 스캔 이미지를 생성한다”고 전했다.


또한 스캔 영역을 고려한 초소형 스캔팁과 280g의 가벼운 스캐너 무게까지, ‘i500’은 단연 환자와 술자 모두에게 편안한 스캔 경험을 선사한다. 관계자는 “장시간 사용에 최적화된 가벼운 무게와 그립 형상 설계가 적용돼 연속 스캔의 경우에도 술자 편의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일반적인 케이스의 경우 파우더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 스캔 과정이 매우 수월하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또 워크플로우 통합을 지향하는 오픈 CAD/CAM 시스템을 채택함으로써 사용자가 스캔 파일을 Medit Link 소프트웨어를 통해 원하는 기공소와 손쉽게 공유하고, 보철물 제작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 우수한 효율성을 자랑한다. 단 한 개의 지능형 버튼 조작으로 스캔의 시작과 중지 제어, 스캔 완료 후 다음 단계로 이동 등 여러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AI 어버트먼트·스캔바디 매칭 등…더욱 스마트한 3D 구강스캐너 ‘i500’
‘i500’은 첨단 디지털 구강스캐너라는 명칭에 걸맞게 똑똑한 기능을 두루 갖췄다. AI 어버트먼트·스캔바디 매칭, 마진라인 자동·수동생성 및 편집 등이 그것이다.


메가젠 관계자는 “AI 스캔 기능으로 인공지능이 스캔 중 불필요한 부분들을 구별해 자동으로 삭제하고, 덴탈 글러브와 같은 스캔이 필요 없는 부분들은 자동으로 스캔이 되지 않도록 필터링한다. 특히 스캔이 쉽지 않은 어버트먼트나 스캔바디는 소프트웨어에서 사전에 라이브러리에 저장했다가 스캔 시 자동으로 불러와 매칭할 수 있는 세부적인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즉 ‘i500’을 사용하면, 구강 내에서 어버트먼트나 스캔바디를 정밀하게 스캔할 필요가 없다. 기존 라이브러리 메뉴에서 치아에 맞는 어버트먼트나 스캔 바디를 선택하면 자동/수동으로 매칭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마진라인 자동생성, 수동생성 및 편집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메가젠에 따르면, 프렙한 치아 스캔 데이터에 제어점을 추가하거나 편집해 정확한 마진라인을 그릴 수 있고, 치아번호와 함께 전달돼 더욱 정확한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다.


아울러 ‘i500’은 양각인 구강 스캔 데이터와 음각인 인상 데이터를 함께 사용하는 복합 스캔 작업을 지원한다. 또 구강 스캔뿐 아니라 안면 스캔이 가능한 점도 주목된다. 입과 코를 스캔하고, 다른 안면 스캐너로 측정한 3D 안면 데이터나 CT에서 촬영한 DICOM 파일을 3D 데이터로 변환시킨 3D 골격 파일을 불러와 정렬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한편 메가젠이 판매 중인 ‘i500’은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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