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교정재료 전문제조기업 휴비트(대표 김병일)가 지난 3일 MTA(Mini Tube Appliance) 보급 확산 및 임상증례 정보 공유를 위한 제8회 MTA 파워유저 미팅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MTA Tube를 임상에 적용해온 리더급 파워유저 30여명이 참석해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치료 최신 사례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먼저 최광효 원장(아너스교정과치과)이 ‘소아환자에서 쉽고 빠른 MTA 치료’를, 이근영 원장(산본엘치과)이 ‘중년층 환자의 돌출입 개선에 도움이 되는 MTA치료’를 각각 다뤄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임선영 원장(행복나눔치과)이 ‘치주가 좋지 않은 중장년 성인교정에서 MTA의 역할’을 발표했다. 후반부에서는 김영재 원장(이유구강악안면외과치과)이 ‘Invisalign×MTA collaboration:molar uprighting’을 주제로 발표를 시작, 이홍주 원장(NYU아름다운치과)이 ‘Thread를 이용한 space closure 시 효과적인 힘조절’을, 황현식 원장(SF치과)이 ‘Anterior retraction 시 MTA button의 효율적 이용’을 각각 발표했다.
휴비트 관계자는 “이번 여덟 번째 MTA 리더급 파워유저 모임에서는 Tube-type 교정장치에 대한 전문의들의 확고한 신뢰와 선도적 위치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