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네오포럼 시즌 2’가 찾아온다.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네오포럼은 39회를 맞으며 시즌 1을 마무리했다. 시즌 1에서는 허영구 원장이 △파절된 스크루 제거하기 △Tissue Level 임플란트의 위력 △바로가이드를 이용한 풀아치 식립법 △상악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식립의 기본 △전치부 싱글 임플란트 고난도 케이스 분석하기 등 총 39개의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더불어 임상케이스와 라이브 데모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김종엽, 김남윤 원장이 연자로 나서는 시즌 2는 더욱 풍성한 강연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김종엽 원장은 지난 1년간 오픈채팅방에서 다뤄진 주제를 토대로 ‘임플란트 교체가 필요한 경우’와 ‘무치악에서 임플란트를 이용한 다양한 치료 계획과 그 선택의 이유’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그는 “답을 정하기보단 찾아가는 과정을, 옳고 그름이 아닌 상황에 따른 유연한 치료방법과 술식, 재료를 선택하는 이유 등 토론을 위한 논제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강연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남윤 원장은 ‘심한 치주염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를 주제로 치조제 보존술과 치조제 증강술의 다양한 임상 증례를 공유하며 임상에서 늘 만나는 치조골 결손부의 처치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현재 네오포럼 오픈채팅방은 1,3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엄정한 입장 절차를 통해 양질의 토론이 오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네오포럼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15분에 진행되며, 오픈채팅방을 통해 강연에 참여할 수 있는 URL이 공개된다.
네오 관계자는 “온택트 세미나가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네오포럼 참여자가 많아지고 있다. 다양한 주제와 뛰어난 연자 라인업으로 시즌 2는 더욱 알찬 시간이 될 것”이라며 “네오포럼 임상 토론 채팅방은 실명으로 관리되고 있어 신뢰도가 높아 참여자 간의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임상 토론 및 질의응답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