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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예방 패러다임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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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 다음달 10일 CDHC 예방세미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스코가 다음달 10일 위메진 아카데미에서 ‘CDHC(포괄치위생관리과정) 기반 프로페셔널케어’ 예방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환자와 근거 기반 중심의 CDHC를 활용한 예방 프로세스에 나노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를 적용한 치과예방의 개념을 이해하고 관련 적용 프로세스를 소개한다.

 

파트1에서는 예방에 대한 변화와 나노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의 에나멜 리페어 개념 및 적용에 대한 폭넓은 이론과 임상을 전한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275치과의 구강관리센터 윤금채 치과위생사 센터장, 최종임 치과위생사, 함미선 치과위생사가 연자로 나서 다양한 실제 적용사례를 소개하고 치과예방의 팁을 전수한다.

 

오스코 관계자는 “기존의 불소 중심의 예방에서 소아, 임산부, 불소 고위험군 환자와 같이 불소 적용이 어려운 경우나 성분에 대해 예민한 환자들에게도 적용 가능한 토탈 구강관리법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CDHC와 아파프로 나노케어를 통해 치과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예방 프로세스, 샘플 등 각종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파프로의 주성분인 나노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는 치아와 같은 성분의 생체모방기술 충치예방물질로 에나멜 표면과 미세한 흠집을 수복하고 탈회된 치아를 재광화한다. 특히 구강 내의 유해세균 흡착 및 제거효과가 뛰어나 불소를 대체하고 전문가 구강관리를 위한 신개념 충치예방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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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에이션 지표로 본 S&P500, 역사적 고평가 구간에 들어서다

최근 미국 증시는 역사상 유례없는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다. AI 관련 빅테크 기업들이 주요 지수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각종 지표들이 과거 어느 시기보다 과열된 수준에 도달했는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금리 인하 사이클이 막바지에 이르고 연준의 통화정책이 완화 국면에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러한 고평가 국면이 지속된다면 자산배분 투자자의 리밸런싱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S&P500의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네 가지 주요 지표는 PSR(주가매출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PER(주가수익비율), 그리고 연간 배당수익률이다. 각 지표는 시장의 기대 수준, 기업의 실적, 그리고 주식의 내재가치를 서로 다른 시각에서 보여준다. 이 네 가지 지표를 종합해보면, 현재 미국 증시는 2000년 IT 버블이나 2021년 팬데믹 당시의 고점보다도 더 과열된 상태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PS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으로, 주식이 실제 매출 규모에 비해 얼마나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최근 PSR은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IT 버블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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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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