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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교정 시스템 ‘세라핀’ 오는 17일 첫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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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별 맞춤 치료·뛰어난 경제성 ‘차별화’로 공략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티에네스가 오는 17일 덴티스 문정캠퍼스에서 디지털 투명교정시스템 ‘세라핀’에 대한 첫 번째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과 박철완 원장(보스톤완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세라핀 시스템 소개 및 특장점’과 ‘세라핀 사용법 및 임상가이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을 겸한 ‘세라핀 나이트’가 예정돼 있다.

 

티에네스의 투명교정 시스템 ‘세라핀’은 치료난이도에 따라 △세라핀 10 △세라핀 20 △세라핀 레귤러로 구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세라핀 10’은 투명교정장치 10단계 이내의 환자, ‘세라핀 20’은 20단계 이내의 환자, ‘세라핀 레귤러’의 경우 21단계 이상의 환자에 적용된다. 또한 ‘세라핀 10’과 ‘세라핀 20’의 경우 추가장치 주문이 1회 가능하고, ‘세라핀 레귤러’는 5년간 제한 없이 추가장치를 주문할 수 있도록 구성, 치과와 환자의 부담을 줄였다. 이번 세미나를 등록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세라핀 20’ 1증례 또는 ‘세라핀 10’ 2증례를 증정한다. 

 

티에네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라핀’ 소개, 사용방법 안내 등 체계적인 임상교육 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라며 “‘세라핀’이 디지털 투명교정의 대중화를 이끄는 데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세미나 지속 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등록비는 150만원으로 티에네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가능하다. 

 

‘세라핀’ 교정은 전용 프로그램 ‘SERAview’를 이용한 환자별 맞춤 치료계획을 통해 세밀한 교정치료가 가능한 디지털 투명교정 시스템이다. 투명교정 치료를 위한 진단은 물론 치료계획과 장치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일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과 타사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세라핀’의 국내 공식 판매일은 오는 7일이며, 주문은 ‘세라핀’ 의사 사이트를 통해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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