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8 (금)

  •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9.3℃
  • 맑음서울 6.5℃
  • 맑음대전 8.2℃
  • 맑음대구 9.5℃
  • 맑음울산 9.9℃
  • 맑음광주 9.3℃
  • 맑음부산 11.1℃
  • 맑음고창 8.7℃
  • 맑음제주 12.1℃
  • 맑음강화 5.4℃
  • 맑음보은 6.5℃
  • 맑음금산 7.8℃
  • 맑음강진군 10.1℃
  • 맑음경주시 9.2℃
  • 맑음거제 7.9℃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브릿지 수복 위한 이상적 프랩 제시

URL복사

덴탈빈. 나기원 원장 프랩 세미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다음달 29일과 30일 양일간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을 연자로 ‘Tooth preparation Hands-on Course-BLACK 코스’를 개최한다.

 

덴탈빈 측은 “치과임상에서 심미적 또는 임플란트 수복에 제한이 되는 상황에서 브릿지를 통한 수복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브릿지 수복에 있어, 어떤 것을 고려해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예후를 기대할 수 있는지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나기원 원장은 세미나에서 브릿지 수복과 관련해 △Biomechanics for predictable prognosis △Considerations for bridge preparation을 다룬다.

 

또한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티리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으로, △What is needed for digital dentistry? △What can we do with digital dentistry? △Understandings of intraoral scanner △CAD design △3D printing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 밖에 Digital preparation과 관련해 △Difference between conventional prep. And digital prep △Clinical & lab. procedures 등을 소주제로 다룬다.

 

세미나에서는 프렙 후에 i500 구강스캐너, R2GATE 등을 사용해 실제 핸즈온을 통한 치아 프린팅을 경험할 수 있다. 덴탈빈 측은 “프렙 모형 치아는 3D프린터로 출력해 실제 치아와 강도가 비슷해 임상과 유사한 느낌으로 실습 할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철저한 관리 하에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1월 원달러 환율 분석과 전망 | 환율의 장기 상승 추세와 경제 위기

2025년 11월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79원까지 상승하며 단순한 기술적 움직임을 넘어, 글로벌 경제가 다음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음을 암시하는 중요한 신호가 되고 있다. 현재 글로벌 경제는 금리 인하 사이클의 막바지에 놓여 있으며, 자산시장이 구조적 분기점을 향해 가는 전환기의 중심에 서 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물경제가 경제위기 국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외환시장 역시 이러한 흐름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연준의 정책 방향, 글로벌 유동성, 신흥국 자본 흐름, 그리고 인플레이션 사이클의 장기 패턴이 복합적으로 맞물려 움직인다. 단기 변동이나 정책 개입에 의해 일시적으로 흔들릴 수 있지만, 결국에는 장기적인 사이클이 결정하는 흐름으로 회귀하는 경향이 강하다. 지금은 다음 국면으로 향하는 ‘큰 흐름’이 다시 뚜렷하게 드러나는 시점이며, 환율의 장기 상승 추세와 경제위기 C 국면의 도래가 어떻게 연결될지를 이해하는 것은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다. 이번 칼럼에서는 인플레이션 사이클과 금리 인하 사이클이라는 두 가지 장기 트렌드가 현재의 환율 움직임을 어떻게 설명하는지, 그리고 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