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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빈, 9월 월간엔도 '김평식 원장' 연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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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 환자 유형별 해결방안 제시 기대
오는 9월 30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스트리밍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플랫폼 덴탈빈이 ‘Online Seminar 월간엔도 9월 과정’을 오는 9월 30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중계한다.

 

이번 월간엔도는 ‘근관치료 의뢰환자의 유형과 해결방안’을 주제로 김평식 원장(초이스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김평식 원장은 그간 타병원에서 의뢰받았던 수많은 증례 중 임상의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증례 위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세미나에서 Missing canal, Calcification의 해결 노하우, 지속적으로 불편감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해결방법을 공유하고, MTA를 이용한 천공 후 처치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덴탈빈 월간엔도 시리즈는 지난 3월부터 국내 대표적인 근관치료연구회인 APEX의 연자들과 함께 매월 1회, 2시간씩 진행되고 있다. 

 

임상에서 많은 진료영역을 차지하는 ‘근관치료’를 대주제로 연자마다 특색 있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근관 치료의 팁과 노하우를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소통하고 있다. 

 

덴탈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 강연에 대한 수요가 늘고, 이런 요구에 충실한 치과진료과목별 실속 있는 온라인 강좌로 덴탈빈의 온라인 세미나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덴탈빈 웨비나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서도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덴탈빈은 독자적인 치의학 교육 플랫폼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미나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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