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포인트임플란트(대표 박규화)가 돼지복막 유래 흡수성 멤브레인, ‘MyGis’를 출시했다.
콜라겐 멤브레인의 체내 유지기간과 인장력을 향상시킨 ‘MyGis’는 조작편의성과 우수한 가격경쟁력으로 개원가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높은 인장강도와 유지력 향상의 비결은 돼지복막 유래의 Type1 콜라겐이라는 것. 다른 콜라겐 멤브레인 제품 대비 섬유층이 치밀하고, 밀도도 높다. 이로 인해 체내에서 흡수, 분해되는 4~6개월 동안 안정적인 형상유지는 물론, 치밀도가 높아 흡수성 멤브레인의 가장 큰 단점인 찢어짐으로 인한 문제를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치밀도가 높으면, 조작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MyGis’는 수화단계에서 술자가 조작성을 컨트롤할 수 있어 부드럽고, 유연하게 굴곡면에도 깔끔한 적용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GBR 임상가들의 임상테스트 결과, 해외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우수한 물성과 핸들링은 물론, 가격경쟁력까지 갖추고 있는 흡수성 멤브레인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