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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에게 듣는 성공 개원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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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김태훈 원장과 함께하는 개원 이야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다음달 20일, △개원 △세무회계 △노무 △경영 △마케팅 등 개원에 대한 실전 팁을 제공하는 ‘김태훈 원장과 함께하는 개원 이야기’를 개최한다.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원데이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개원과 관련한 정보를 총망라해 신규개원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덴티스 관계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 한 번의 세미나만으로도 개원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알짜배기 내용으로만 구성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세미나에서는 △성공하는 치과의 경영 전략 - 월 매출 1억원 만들기 △스트레스 없는 치과 경영 △케이스별 추천치료 동의율 올리기 △체어 사이드 커뮤니케이션 등 김태훈 원장(국제모아치과)이 치과의사로서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환자들과 지내오며 직접 체득한 정보와 노하우를 전달한다.

 

이외에도 △송주현 대표(개원365)의 ‘입지와 인테리어’ △고숙경 세무사(택스홈앤아웃)의 ‘성공한 치과개원 세무준비가 절반’과 ‘개원 후 챙겨야 하는 필수 절세 포인트’ △김동현 노무사(비에스컨설팅)의 ‘개원과 노무’ △나대진 대표(단비마케팅)의 ‘개원 마케팅,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 등 치과경영의 핵심 운영전략을 소개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개원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젊은 치과의사들이 개원과 경영에 있어서 느끼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치과경영에 대한 본인만의 노하우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번 개원 세미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등록은 덴티스의 임상&교육 플랫폼 ‘OF DENTIS’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참여인원은 40명으로 제한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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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시장을 해석하고 대응하는 데 가장 중요한 나침반은 결국 금리 사이클이다. 금리, 인플레이션, 경기순환, 투자심리 등 다양한 요인이 자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시장은 일정한 패턴과 반복되는 구조 속에서 추세적으로 움직인다. 그렇기 때문에 자산배분 투자자는 단기 뉴스나 매크로 변수의 소음에 흔들리기보다, 금리 사이클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현재 시장이 어느 지점에 위치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지난 2023년 초부터 미국 주식과 비트코인 같은 위험자산은 모두 강한 상승장을 경험했다. 그러나 이러한 상승이 이미 한계에 도달했는지, 혹은 아직 확장될 여지가 있는지는 결국 현재가 사이클의 어느 국면에 위치해 있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더욱 명확해진다. 특히 금리 고점(A), 첫 번째 금리 인하(B), 경제위기 국면(C), 금리 저점(D)으로 이어지는 큰 구조 속에서 보면, 장기적 관점에서 어느 시점에 위험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어느 시점에 저가매수를 해야 하는지를 보다 수월하게 판단할 수 있다. 2020년 3월 코로나 사태는 금리 사이클에서 말하는 경제위기(C) 국면의 대표적 사례였다. 당시 글로벌 경제는 블랙스완급 이벤트인 팬데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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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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