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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실전 노하우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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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CTS, 플래티넘 & 크리스탈 코스 순항 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 9월 시작된 치과임상연구회 ‘Team CTS’의 플래티넘 & 크리스탈 코스가 순항 중이다.

 

총 4개 코스로 구성된 크리스탈 코스는 현재 세 번째까지 진행됐다. 헤드 코치를 맞고 있는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을 비롯해 이창훈 원장(서울스마트치과), 최민식 원장(서울스마트치과),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총의치 치료 시 주의사항, 엔도 레진, 구강 내 소수술 및 발치술 등을 다뤘다.

 

다음달 11일 예정된 크리스탈 코스의 마지막 강연에는 장원건 원장,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1급, 2급, 3급 혼합 치열기 환자의 1차 교정치료법을 소개한다.

 

총 5개 코스로 진행되는 플래티넘 코스는 현재 2회차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상악동, 임플란트 교합, 골이식과 연조직 이식 등 다양한 분야를 실습 위주로 심층적으로 다뤘다. 오는 27일과 28일 진행될 3회차 세미나에서는 △총의치 기공과정 △티슈 컨디셔너를 이용한 동적인상 △무치악 난증례 치료 △총의치 치아 선택과 치아 배열 등 총의치에 대한 모든 것으로 다룬다.

 

다음달 12일로 예정된 플래태넘 코스의 마지막 회차에는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이 연자로 나서 ‘지대치 삭제, 최소한 이것만은’을 주제로 치아삭제에 대한 이론강연과 실습을 진행한다.

 

Team CTS 관계자는 “이번 플래티넘, 크리스탈 코스의 전 회차는 수강생들이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이론 수업을 바탕으로 한 심층적인 실습 위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며 “진행된 강연들의 후기를 통해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남은 세미나 또한 개원가에서 꼭 필요로 하는 핵심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Team CTS의 플래티넘 & 크리스탈 코스의 남은 강연 역시 조기마감이 예상되는 가운데, 공식 후원사인 덴티스의 교육&임상 플랫폼 OF DENTIS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Team CTS는 Continuous Learning, Transforming Lives, Supreme Excellence의 첫 글자를 줄여 만든 치과임상연구회로, 치과 임상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연구활동을 위한 임상 전문가 그룹이다. 플래티넘과 크리스탈 코스를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Team CTS 포인트가 코스별 10p 부여되며, 이후 총 100p 이상이 되면 Team CTS 멤버십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계속되는 Team CTS 활동을 통해 마스터, 패컬티, 디렉터 등의 자격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도 함께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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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반딧불’의 위로가 지닌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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