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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2주 앞둔 SIDEX, 방역·얼리버드 등 막바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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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제9차 SIDEX실무회의
“참관객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

 

[치과신문_이백현 기자 bh@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이하 SIDEX조직위)가 지난 9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9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위원회에서는 △학술강연장 방역 검토의 건 △Early Bird 이벤트 경품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먼저 학술강연장 방역의 경우, 점차 일상을 회복하는 흐름에 맞춰 코로나 이전처럼 강의실 인원 제한을 해제했다. 필수적인 방역 조치를 제외한 입장 절차도 간소화해 관람객 편의성을 높였다. 좌석·책상 소독,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기초적인 방역수칙은 여전히 준수된다.

 

한편 Early Bird 이벤트는 국제종합학술대회 첫 날인 28일(토)에 진행된다. 일찍 강의장을 찾은 405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약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경품은 20만원 상당의 ODS 레진 상품권 세트(ODS), 10만원 상당의 TePe 칫솔 세트(아이덴탈), 오일 스프레이(세신정밀) 등이다. 경품은 강의장 입장 태그 순서대로 증정되며, 해당 업체 부스에서 경품을 직접 수령받는 방식이다.

 

해당 안건 이외에도 SIDEX조직위는 △개막식 좌석 배치 및 식순 검토의 건 △Seoul Night 식순 검토의 건 △국외단체 간담회 일정 검토의 건 등을 검토했다.

 

SIDEX조직위 김응호 위원장은 “SIDEX 2022 개최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다.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말고, 전시회를 기대하는 참관객과 관계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실무진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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