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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치주 위한 교정치료 케이스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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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KORI 회원 대상 계속교육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지난달 28일 전 회원을 대상으로 ‘2022년 제1회 KORI 온라인 계속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계속교육에퀻ORI 공보이사로 활동 중인 김효은 원장(우정치과)이 연자로 나서 ‘증례로 살펴보는 보철-치주를 위한 교정치료’를 강연했다.

 

1999년 개원과 동시에 KO RI에 입회에 교정과 일반진료를 병행하고 있는 김효은 원장은 △교정치료를 통해 치주건강을 회복한 케이스 △교정을 하지 않고서는 보철치료 자체가 불가능한 케이스 등을 주제별로 소개했다.

 

소개된 주제는 △Forced Eruption △Collapsed Occlusion △Scissors bite correction △Orthodontic treatment after implantation △Implantation during orthodontic treatment △Pre-prosthetic orthodontic treatment 등으로 각 주제에 맞는 증례를 공유하며 회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KORI 김낙현 회장은 “이번 계속교육은 교정과 더불어 일반진료를 같이 하고 있는 많은 회원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교정진료만 하고 있는 회원에게도 보철을 위한 교합고경의 회복이나, 수평공간의 확보에 있어서 좋은 가이드라인을 보여준 강의였다”고 평하면서 “계속교육을 통해 본인의 증례를 소개하고 회원들과 토론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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