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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프로덕트] 디오, 풀 디지털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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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와 함께하는 신개념 디지털 치과진료
디오나비-디오나비 풀아치-UV 임플란트로 최상의 치료결과 도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최근 치과계는 AI와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이 접목되면서 다양한 진단과 함께 치료 가능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최첨단 장비와 치료기술이 연이어 등장하며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치과시장의 중심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오(대표 김진백)는 디지털에 대한 연구개발을 오랜기간 집중해왔고, 임플란트부터 보철진료, 교정 등 모든 분야에 대한 디지털 기술을 아우르는 풀 디지털 솔루션을 완성하며 디지털 치과진료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압도적인 정확도 디오나비&디오나비 풀아치

디오가 지난 2014년 출시한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는 뛰어난 시술 정확성과 안전성, 편의성을 앞세워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최초로 60만홀을 돌파하는 등 디지털 치과진료를 본격화한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말에는 70만홀을 가뿐히 넘길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5년부터 모든 디지털 장비를 도입해 사용하고 있는 정유석 원장(서울프라임치과)은 ‘디오나비’와 관련 “공차가 심해 수술 중 부러질 위험과 오차율도 다소 높던 타사 가이드와 달리 1도 이내 오차로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며 우수한 정확성을 높이 평가했다.

 

디오는 계속해서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를 출시, 치료하기 힘든 분야 중 하나였던 무치악 환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디지털 치과진료의 입지를 한층 넓혔다. ‘디오나비 풀아치’는 풀 디지털 방식으로 제작해 기존 치료방법의 한계점을 극복한 최초의 풀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솔루션으로 명성을 떨쳤다.

 

무치악 임플란트의 대가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원주의과대학)는 ‘무치악의 풀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대해 “보철물에서 보철물로 가는 과정, 즉 교합을 맞춘 본을 스캔해 임시브릿지를 획득하고, 두 번째 보철물을 획득하는 과정을 통해 최종 완성단계로 가는 것”이라며 “이는 술자의 수정이 수월해 보철물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One Screw Test 결과, 200μm 이하만 되도 임상에서 충분히 사용가능한데 오차율이 무려 170μm”라며 매우 정밀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디지털 치과진료도 UV 임플란트 시스템으로

디오는 최초로 초 단위 UV 임플란트 시스템을 개발해 임플란트 시술과정에 필요한 골융합 기간을 단축하는데 일조했다. 단 20초의 조사시간만으로 임플란트 표면의 친수성을 높여 골융합 속도를 높였다.

 

‘디오나비’와 UV를 함께 사용하고 있는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은 “평균 잔존골 5㎜ 이하의 상악동 식립 케이스는 식립과 동시에 골이식을 할 경우 통상 6개월 이상을 기다리는 반면, UV 임플란트 시스템은 3개월 이상의 치유기간 단축이 가능하다”며 “이는 많은 논문과 여러 케이스를 통해 입증됐다”고 밝혔다.

 

특히 △식립 중 발생하는 본 히팅 △시술 후 보철 파절 등 다양한 임플란트 실패 케이스에서 UV 임플란트를 적용해 임플란트 안정성 지수(ISQ)가 향상된 여러 사례를 제시하며 어려운 상황에서 더 빛을 발하는 솔루션임을 연구 결과를 통해 증명했다.

 

강 원장은 ‘디오나비’ 시술에 UV를 함께 사용하며 진료의 퀄리티를 높이기도 했다. 그는 “‘디오나비’는 환자에게 술 후 통증을 경감시켜줄 뿐 아니라 시술시간 단축도 가능하다. 여기에 UV를 더해 치유시간까지 줄여 더 없이 편하고 빠른 시술을 제공하고 있다”며 술자와 환자 모두를 사로잡은 비결을 공유했다.

 

 

디지털 치과진료의 핵심 노하우 제시

디오는 지난달 16일과 23일, 각각 수원과 서울에서 ‘디오 디지털 세미나 2022’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디오나비-디오나비 풀아치-UV 임플란트 시스템으로 이어지는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을 다루고, 그에 대한 핵심 노하우를 공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결과 디오 디지털 솔루션 구입 등 관련 문의가 쏟아지며 디지털 진료에 대한 개원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디오 홍보팀 이용영 팀장은 “오래 시간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역량을 높이는데 집중한 결과, 세상에서 제일 앞선 풀 디지털 솔루션 완성이라는 결실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으로 세상에 없는 솔루션을 개발, 더 나은 진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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