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4 (일)

  • 흐림동두천 -1.8℃
  • 구름조금강릉 2.6℃
  • 흐림서울 -0.9℃
  • 구름많음대전 0.0℃
  • 맑음대구 1.9℃
  • 맑음울산 2.7℃
  • 광주 2.3℃
  • 맑음부산 3.7℃
  • 구름많음고창 1.6℃
  • 흐림제주 8.8℃
  • 구름많음강화 -0.8℃
  • 구름많음보은 -1.0℃
  • 흐림금산 -0.1℃
  • 흐림강진군 3.5℃
  • 맑음경주시 2.2℃
  • 맑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핫프로덕트] 디오, 풀 디지털 솔루션

URL복사

디오와 함께하는 신개념 디지털 치과진료
디오나비-디오나비 풀아치-UV 임플란트로 최상의 치료결과 도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최근 치과계는 AI와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이 접목되면서 다양한 진단과 함께 치료 가능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최첨단 장비와 치료기술이 연이어 등장하며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치과시장의 중심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오(대표 김진백)는 디지털에 대한 연구개발을 오랜기간 집중해왔고, 임플란트부터 보철진료, 교정 등 모든 분야에 대한 디지털 기술을 아우르는 풀 디지털 솔루션을 완성하며 디지털 치과진료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압도적인 정확도 디오나비&디오나비 풀아치

디오가 지난 2014년 출시한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는 뛰어난 시술 정확성과 안전성, 편의성을 앞세워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최초로 60만홀을 돌파하는 등 디지털 치과진료를 본격화한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말에는 70만홀을 가뿐히 넘길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5년부터 모든 디지털 장비를 도입해 사용하고 있는 정유석 원장(서울프라임치과)은 ‘디오나비’와 관련 “공차가 심해 수술 중 부러질 위험과 오차율도 다소 높던 타사 가이드와 달리 1도 이내 오차로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며 우수한 정확성을 높이 평가했다.

 

디오는 계속해서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를 출시, 치료하기 힘든 분야 중 하나였던 무치악 환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디지털 치과진료의 입지를 한층 넓혔다. ‘디오나비 풀아치’는 풀 디지털 방식으로 제작해 기존 치료방법의 한계점을 극복한 최초의 풀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솔루션으로 명성을 떨쳤다.

 

무치악 임플란트의 대가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원주의과대학)는 ‘무치악의 풀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대해 “보철물에서 보철물로 가는 과정, 즉 교합을 맞춘 본을 스캔해 임시브릿지를 획득하고, 두 번째 보철물을 획득하는 과정을 통해 최종 완성단계로 가는 것”이라며 “이는 술자의 수정이 수월해 보철물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One Screw Test 결과, 200μm 이하만 되도 임상에서 충분히 사용가능한데 오차율이 무려 170μm”라며 매우 정밀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디지털 치과진료도 UV 임플란트 시스템으로

디오는 최초로 초 단위 UV 임플란트 시스템을 개발해 임플란트 시술과정에 필요한 골융합 기간을 단축하는데 일조했다. 단 20초의 조사시간만으로 임플란트 표면의 친수성을 높여 골융합 속도를 높였다.

 

‘디오나비’와 UV를 함께 사용하고 있는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은 “평균 잔존골 5㎜ 이하의 상악동 식립 케이스는 식립과 동시에 골이식을 할 경우 통상 6개월 이상을 기다리는 반면, UV 임플란트 시스템은 3개월 이상의 치유기간 단축이 가능하다”며 “이는 많은 논문과 여러 케이스를 통해 입증됐다”고 밝혔다.

 

특히 △식립 중 발생하는 본 히팅 △시술 후 보철 파절 등 다양한 임플란트 실패 케이스에서 UV 임플란트를 적용해 임플란트 안정성 지수(ISQ)가 향상된 여러 사례를 제시하며 어려운 상황에서 더 빛을 발하는 솔루션임을 연구 결과를 통해 증명했다.

 

강 원장은 ‘디오나비’ 시술에 UV를 함께 사용하며 진료의 퀄리티를 높이기도 했다. 그는 “‘디오나비’는 환자에게 술 후 통증을 경감시켜줄 뿐 아니라 시술시간 단축도 가능하다. 여기에 UV를 더해 치유시간까지 줄여 더 없이 편하고 빠른 시술을 제공하고 있다”며 술자와 환자 모두를 사로잡은 비결을 공유했다.

 

 

디지털 치과진료의 핵심 노하우 제시

디오는 지난달 16일과 23일, 각각 수원과 서울에서 ‘디오 디지털 세미나 2022’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디오나비-디오나비 풀아치-UV 임플란트 시스템으로 이어지는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을 다루고, 그에 대한 핵심 노하우를 공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결과 디오 디지털 솔루션 구입 등 관련 문의가 쏟아지며 디지털 진료에 대한 개원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디오 홍보팀 이용영 팀장은 “오래 시간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역량을 높이는데 집중한 결과, 세상에서 제일 앞선 풀 디지털 솔루션 완성이라는 결실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으로 세상에 없는 솔루션을 개발, 더 나은 진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을사년 첫눈과 송년단상(送年斷想)
올해도 이제 보름밖에 남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별문제가 없었는데도 사회적으로 혼란하다 보니 분위기에 휩쓸려 어떻게 한해가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지나간 느낌이다. 우리 사회는 자다가 홍두깨라는 말처럼 느닷없었던 지난해 말 계엄으로 시작된 일련의 사건들이 마무리되어가고 있다. 아마도 올해 10대 뉴스는 대통령선거 등 계엄으로 유발되어 벌어진 사건으로 채워질 가능성이 높다. 지난 금요일 첫눈이 내렸다. 수북하게 내려서 서설이었다. 많이 내린 눈으로 도로는 마비되었고 심지어 자동차를 버리고 가는 일까지 생겼다. 갑자기 내린 눈으로 인한 사고에 대한 이야기만 있었지 뉴스 어디에도 ‘서설’이란 말을 하는 곳은 찾아볼 수 없었다. 낭만이 없어진 탓인지 아니면 MZ기자들이 서설이란 단어를 모를지도 모른다. 혹은 서설이란 단어가 시대에 뒤처진 용어 탓일 수도 있다. 첫눈 교통 대란으로 서설이란 단어는 듣지 못한 채 눈이 녹으며 관심도 녹았다. 서설(瑞雪)이란 상서롭고 길한 징조라는 뜻이다. 옛 농경 시대에 눈이 많이 오면 땅이 얼어붙는 것을 막아주고, 눈이 녹으면서 토양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여 이듬해 농사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였다. 첫눈이 많이 내릴수록

재테크

더보기

2025년 국내증시 코스피 분석 | 금리사이클 후반부에서의 전략적 자산배분

2025년 12월 10일, 국내 증시는 다시 한 번 중대한 분기점 앞에 서 있다. 코스피는 11월 24일 저점 이후 단기간에 가파른 반등을 보이며 시장 참여자의 관심을 끌었지만, 이러한 상승 흐름이 앞으로도 이어질지 확신하기는 어렵다. 자산배분 관점에서는 현재 우리가 금리사이클의 어느 국면에 위치해 있는지, 그리고 그 사이클 속에서 향후 코스피 지수가 어떤 흐름을 보일지를 거시적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기적 자산배분 전략은 단기적인 매매 타이밍보다 금리의 위치와 방향을 중심으로 투자 비중을 조정하는 방식이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 사이클의 각 국면에서 어떤 자산이 유리해지고 불리해지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2025년 말 현재 시장은 금리 인하 사이클의 B~C 구간 극후반부에 진입해 있으며, 이 시기는 위험자산이 마지막 랠리를 펼치는 시점으로 해석된다. 겉으로 보기에는 자산시장이 활황을 누리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곧 이어지는 경제위기 C 국면은 경기 침체와 시장 조정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단계다. 따라서 지금의 상승 흐름은 ‘새로운 랠리의 시작’이라기보다 ‘사이클 후반부의 마지막 불꽃’이라는 인식이 더욱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