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 대표인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이 지난 13일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신제품 ‘ARi® ExCon(AnyRidge incisor)’의 솔루션 전파를 위한 ‘식립 기피 대상 중증 Anterior Atrophic Ridge 임플란트 해법’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메가젠은 이날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회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30일에는 광주, 7월 13일 부산, 7월 20일 대전, 7월 22일 수원에서 각각 세미나를 진행한다. 메가젠 측에 따르면 이미 대부분 지역에서 세미나가 사전에 조기 마감되는 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지난 SIDEX 2023에서 최초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모은 ARi®는 위축된 치조골(Alveolar Bone) 대신 흡수되지 않는 기저골(Basal Bone)로부터 강력한 고정력과 골융합력을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불량한 골에 임플란트 식립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예방에도 더 효과적인 임플란트 바디 디자인을 적용해 치조골 소실에도 장기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메가젠 측의 설명이다.
메가젠 관계자는 “A new Game Changer in Anterior Atrophic Ridge를 모토로 출시된 ARi®는 전에 없던 새로운 전치부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이를 도입한 치과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광범 원장은 △극한의 어려움을 쉽게 △Immediate/early loading at thin anterior ridges △미래 발생할 complication에 대해 미리 대처하는 방법 △Practical Hands-on(전치부 Thin ridge에서의 임플란트 식립, 전치부 Crestal Defect에서의 임플란트 식립)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특히 다양한 임상증례를 통해 임상적 유효성과 효용성을 집약적으로 전달했는데, 특히 그동안 기피했던 전치부 식립의 새롭고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미나에 참가한 한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ARi®의 개발 배경부터 다양한 임상 적용방법을 직접 확인하는 등 궁금증을 모두 해소할 수 있었고, 임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박광범 원장이 알기 쉽게 상세하게 설명해 주고, 아낌없이 노하우를 공개해 ARi® 시스템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었다”며 “ARi® 시스템에 대한 관심과 호평이 높은데, 직접 설명을 들으니 역시 혁신적인 전치부 솔루션아는 것을 알게 됐다”고 호평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 참가자 대부분은 수강 후 ARi®를 도입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전치부 식립에 있어 특별한 해결책으로 떠오른 ARi®가 치과 임플란트 치료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