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7 (목)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덴티스 ‘루비스 C600’, 개원가 관심집중

URL복사

차별화된 광학기술과 디자인으로 구매 문의 이어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 ‘루비스(Luvis) C600’에 개원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루비스 C600’은 기능과 효과, 디자인까지 업그레이드한 루비스의 6번째 진료등으로, 편의성과 심미성을 모두 갖춘 치과 진료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1년 첫 선을 보인 후 기존의 할로겐에서 LED로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치과 LED 진료등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루비스는 그간 B2B 전용 모델을 포함해 다양한 확장형 진료등 디자인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루비스 C600’은 루비스의 상징인 나비를 모티브로, 진료실의 빛을 찾아가겠다는 브랜드 스토리를 디자인으로 담아냈다. 특히 덴티스뿐 아니라 많은 업체의 주문을 받아 제작되는 오더 메이드 B2B 모델을 포함하는 만큼 다양한 유니트체어에 결합해도 체어와 치과 공간이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루비스 C600’은 치과 환경에 적합한 5,000K 단일 색온도며, 시술 케이스에 따라 한 번의 터치로 ‘레진 모드’와 ‘덴탈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레진 모드’ 진입 시 2개의 렌즈 전용 광학 모듈이 구현되며 경화속도를 늦춰주는 조사환경을 구현한다. 모션 센서도 탑재해 근거리 장애물을 민감하게 감지하는데, 근접 동작감지로 터치 없이 손쉬운 온·오프 제어가 가능해 교차감염까지 방지할 수 있다.

 

더불어 ‘루비스 C600’에는 무영기술도 접목됐다. 8개의 렌즈와 하이브리드 광학계가 무영효과를 구현해 기존 치과 진료등에 비해 그림자를 최소화했다. 술자와 환자의 안전을 고려한 디자인도 눈에 띈다. 기존 모델의 단점을 보완한 덴탈 암(Arm)은 보다 슬림하면서도 심플하게 디자인돼 치과 인테리어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루비스 C600’ 외에 다양한 라인업도 관심을 모은다. 치과전용 진료등 ‘루비스 C’ 시리즈부터, 덴탈부터 메디컬까지 진료과목을 불문한 다목적 LED 보조수술등 라인업 ‘루비스 S’ 시리즈, 수술환경의 고급화를 선도하는 ‘루비스 M/L’ 시리즈까지 진료 및 수술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현재 루비스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독보적인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며 덴탈과 메디컬 시장 구분 없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치과와 의료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7월, 처음 시작하는 투자자를 위한 자산배분 전략

2025년 7월 3일,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새로운 투자 국면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4월 이후 역대급의 V자 반등이 나타나면서 주식시장 상승에 따른 투자자들의 관심 역시 크게 높아졌다. 특히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하거나 자산배분을 고민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앞으로의 시장 방향성에 대한 기대와 불확실성을 동시에 느끼고 있는 시점이다. 자산배분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투자 전략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이 위험자산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자산배분을 어떻게 시작할지 더욱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칼럼에서는 2025년 7월의 금리 사이클과 현재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처음 자산배분 투자를 시작하는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자산배분 투자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첫 단계는 포트폴리오의 목표 비중을 설정하는 일이다. 이는 금리 사이클의 흐름을 이해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자산 비중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필자는 과거 2019년 말부터 2020년 초 사이 비중을 축소하고, 이후 2020년 4월부터 하반기까지 다시 비중을 확대해 코로나19 위기 상황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