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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스페셜] 메가젠, A to Z IMPLANT TRAINING ‘AZ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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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임플란트 연수회는 없었다!”
임플란트 고수 총출동, 2년 장기 연수회 ‘AZIT’ 내년 2월 개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지금까지 쉽게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임플란트 장기 연수회를 내년 2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바로 ‘AZIT’코스가 그것. ‘A to Z Implant Training’의 앞 글자를 딴 ‘AZIT(아지트)’ 코스는 임플란트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다룬다는 의미와 임플란트 임상과 관련한 모든 것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우리만의 공간’의 의미를 더해 그야말로 임플란트 임상의 ‘아지트’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포함하고 있다.

 

 

AZIT코스 교육을 맡은 7명의 연자들을 보자면, 먼저 이번 코스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는 김용진 센터장(포천우리병원 치과센터)을 비롯해 최진 원장(서울미르치과),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 박정철 원장(효치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 이윤형 원장(강일예스치과),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 등 임플란트에 관한 최고 수준의 연자들이 총집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AZIT코스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진행된 임플란트 관련 세미나나 장기연수회의 틀을 벗어난 전에 없던 구성으로 기획됐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내년 2월 개강, 2025년 12월 종강 일정으로 약 2년 간 총 40회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브 서저리 또한 4회 이상 구성돼 있다. 세미나는 임플란트 연수회에 최적화 돼 있는 메가젠임플란트 강남사옥에서 이뤄진다.

 

AZIT코스는 △임플란트 베이직 △임플란트 어드밴스 △심미 임플란트와 전악보철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 크게 4개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임플란트 임상의 가장 기본 교육인 진단과 치료계획부터 수술, 임플란트 보철수복 전 과정을 다루는 것은 물론, 최신 트렌드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까지 실습 위주의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코스의 메인 디렉터로 나서는 김용진 센터장은 “무엇보다 임플란트 임상 역량을 제대로 만들어 참가자들이 치과의사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AZIT코스 연자들은 “AZIT와 2년은 향후 20년 성공개원의 시작이 될 것”, “평생 함께할 임상 멘토를 제안한다”, “임플란트 임상, 기본기를 보장한다”, “임상 역량, 확실히 채워 줄 것”, “2년 후 스스로 임상에 자신감을 갖게 될 것”, “임상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실히 만들어 줄 것” 등 AZIT코스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김용진 센터장은 “AZIT코스는 단순히 배움의 공간을 넘어 아지트라는 원래의 의미처럼 ‘즐겨 찾고 자주 머무를 수 있는 공간’, ‘함께 배우는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임상에서의 고민에 대한 무조건적인 정답이 아닌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고민해보고 토론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AZIT코스 총괄 디렉터 김용진 센터장
“임플란트, 나무가 아닌 숲을 볼 수 있어야”


AZIT코스는 2년 장기 임플란트 연수회를 표방, 임플란트에 관한 수술부터 보철수복, 그리고 디지털 분야까지 총망라한다. 김용진 센터장은 AZIT 코스 기획부터 프로그램 구성 등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체 커리큘럼 구성은 물론, 국내 최고 수준의 연자들을 섭외해 각 분야별 배치까지 소화했다.

 

“평소 임상에 대한 생각을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는 7명의 치과의사들의 모임에서 기획되기 시작했다”는 김용진 원장. 그는 업체 주도 임플란트 코스의 한계를 극복한, 임상 주도의 코스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해오던 차에 메가젠 측이 이 같은 뜻에 공감하고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그는 “2년에 걸친 기간동안 임플란트가 술기만이 아닌 진단과 유지 관리 그리고 환자 중심의 치료에 대한 이야기까지 임플란트를 포함한 전반적인 임상까지 포함할 예정”이라며 “7명의 연자들로부터 다양한 임상 지견과 철학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진 센터장이 이번 AZIT코스를 통해 일깨워주고 싶은 것은 단 하나. “임플란트 임상에 임할 때는 나무가 아닌 숲을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양한 의학적 병력을 가진 환자에서의 고려사항, 고령 환자에 맞는 진단과 치료방법 그리고 최신의 술식만이 아닌 기존의 술식들에 대한 이해를 통한 최신 술식을 좀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싶다는 것.

 

이런 의미에서 김용진 센터장은 ‘환자 중심의 수술과 장기적인 안정성을 가진 임플란트 치료’를 진료철학으로 삼고 있다. “화려한 술식으로 술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치료보다 지금 내 환자에게 가진 적합하고 좋은 치료를 최소 침습적으로 적용하고자 하는 것이 진료 철학”이라고.

 

김용진 센터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임플란트 수술의 대가다. 그의 진료 철학이 녹아있는 임플란트 수술 자세는 무엇일까? 그는 “수술을 잘 하는 방법은 좋은 멘토를 만나 멘토의 철학을 먼저 이해하고 그 술기를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술기만을 배우기보다 그 술기를 적용하게 되는 이론적 배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식없이 술기만 배우는 것은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고 말했다.

 

임플란트에 관한 A부터 Z까지를 다룬다는 의미와 함께 ‘아지트’라는 의미가 이번 코스에 돋보이는 지점이다. 특히 2년간 진행되는 장기 연수회는 최근에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이에 대해 김용진 센터장은 “AZIT코스가 시작된다면 아지트와 같이 편하게 이야기하고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방을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교육이 진행되는 과정에서는 물론, 교육 후에도 지속적인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매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연자진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진 센터장은 AZIT코스의 취지에 공감해 후원에 나서준 메가젠 측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는 “메가젠의 BLUEDIAMOND 임플란트 시스템은 내가 생각했던 디자인과 연결방식에 매우 근접한 임플란트 시스템이어서 지난 2019년 처음으로 임상에 도입하고, 현재까지 잘 적용하고 있다”며 “이번 AZIT코스를 기획하면서 메가젠 측이 가지고 있는 임플란트 교육에 대한 철학이 우리 연자진들과 일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AZIT 코스 보철 파트 나기원 원장

“조급해하지 말고, 제대로 한 걸음 한 걸음씩”

 

AZIT코스 보철 파트 연자로 나서는 나기원 원장은 2년 장기 연수회에 동참하게 된 이유에 대해 “짧은 시간에 효율적인 결과를 추구하고자 하는 것은 누구나 원하는 바일 것”이라며 “하지만 치과 임상이라는 것이 그렇게 되지는 않는 것 같다. 특히 임플란트는 이제 치과 진료항목에서 빼놓고 생각할 수 없고, 반드시 잘 해내야 하는 영역이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차근차근 습득해 나가는 것이 결국에는 가장 빠른 길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욱이 교육 외에도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연자와 연수생 관계를 넘어 함께 발전하는 동료로서 계속 서로 소통하며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점도 AZIT코스의 큰 매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나 원장은 확신했다. 

 

나기원 원장은 AZIT코스 보철 파트를 담당한다. 7명의 연자가 특별히 역할이 나누어져 있지는 않지만, 보철 파트를 중심으로 교육에 나선다고. 나 원장은 “임플란트 강의 때 자주 언급하게 되는 말이 적절한 진단과 치료계획으로 제대로 픽스처가 심겨지면, 임플란트 보철은 보통 간단하게 마무리할 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 좋은 보철을 기대하기가 어렵다”며 “이런 관점에서 임플란트 보철 치료는 이미 초진 때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간단한 케이스라도 추후 보철과 유지관리를 고려해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임플란트 보철 임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인상 채득과 바이트 채득이라는 것. 

 

나 원장은 “다양한 상황에서 어떤 인상 및 바이트 채득이 효율적이면서도 정확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잘 정리해야 한다”며 “최근에는 디지털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도 다양해지고 있는데, 각 시스템의 장단점을 잘 파악해 상황에 맞는 적절한 보철 시스템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임플란트 치료의 궁극적인 목적은 상실된 치아의 기능을 회복하는 데 있다. 따라서 그 목적에 맞게 기능을 잘 할 수 있는 보철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나 원장은 “하지만 이는 말처럼 간단하지가 않다”며 “기능을 잘하면서도 심미적이어야 하고 또 장기적인 안정성도 확보돼야 하는 등 기본적인 것이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것 같다”고 강조했다. 

 

아무래도 2년이라는 장기 코스가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이 같은 체계적인 교육에 목말라하는 임상의들이 적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나 원장은 “기본부터 다루게 될 AZIT코스가 추구하는 바는 조금은 더디더라도 확실하게, 천천히 제대로 한 걸음 한 걸음씩 나가자는 것”이라며 “이렇게 하다보면 어느 순간 자신감이 붙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라고 말했다.

 

AZIT코스 디지털 파트 이윤형 원장

“임플란트, 디지털 활용 A부터 Z까지 섭렵”

 

“AZIT코스가 다른 임플란트 세미나와의 차별점은 무엇보다 2년 장기코스라는 점이다. 그만큼 배운 것을 임상에서 직접 활용하고 연자들과 토의를 통해 피드백을 받기 좋다고 생각한다.”

 

AZIT코스에서 디지털 파트를 맡은 이윤형 원장은 이번 코스의 차별성과 가장 큰 특징을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임플란트 치료가 짧게는 2~3개월 길게는 1년 이상이 소요되는 경우가 흔하다. 2~3개월 짧은 코스에서는 일방적인 지식전달 그 이상에 도달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형 원장은 이번 코스에서 디지털 파트를 담당한다. 전체적인 Implant Digital workflow를 베이스로, 구강스캐너와 각종 디지털 프로그램 및 장비에 대한 활용법과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이 원장은 “코스 막바지에는 디지털 툴을 치과 시스템에 접목해 상담 및 경영에 활용하는 방법도 전수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아이언맨 슈트’라고 할 수 있다. 예전에는 상상도 못할 케이스를 이제는 디지털의 도움을 받아 어렵지 않게 해내고 있다. 나처럼 평범한 치과의사도 빠르게 성장한 것을 고려해본다면 디지털을 활용해 아이언맨 치과의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지만 디지털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는 않는 법. 이 원장은 디지털을 활용할 때 주의사항과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것 또한 강조했다. 그는 “원장이 병원의 최종 결정권자며 책임자인 것처럼 치과 안에서 디지털 시스템의 꼭지점에는 치과의사인 원장이 있어야 한다”며 “구강스캐너를 구입했다고 진료실 스탭들에게 모든 과정과 책임을 떠넘기고 관심을 두지 않는다면 머지않아 빨래걸이로 사용되는 스캐너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원장이 스캔을 제일 잘해야된다는 뜻은 아니라고. 최소한 우리치과에 도입한 구강스캐너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올바른 스캔 전략은 무엇인지, 획득한 스캔 데이터의 퀄리티가 어느 정도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경험과 시야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게 이 원장의 지론이다.

 

이윤형 원장은 △구강스캐너(IOS)와 스캔 데이터의 정확한 이해 △Surgical Templet 제작을 통한 임플란트 치료계획의 확인 △임플란트 치료의 처음부터 끝까지 Digital Workflow 이상 세 가지를 확실히 마스터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자신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이윤형 원장은 “내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임플란트 수술의 원칙과 철학은 AZIT의 모토와도 같다”며 “Dental Avatar 또는 Virtual Patient Dataset을 활용해 세운 치료계획을 기반으로, 가이드 서저리를 통해 픽스쳐를 식립하고 최종 보철까지 완성하는 게 최종 목표인데, AZIT코스가 임플란트의 A부터 Z까지를 섭렵하는 것이 목적이듯이 나 또한 이번 코스를 통해 디지털을 이용한 임플란트 임상의 A부터 Z를 전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ZIT코스 유지관리 파트 최진 원장

"임플란트는 결국 환자에게 답이 있다”

 

최진 원장은 AZIT코스에서 임플란트를 위한 교합에 대한 고려와 치료 후 유지관리 부분, 그리고 라이브 서저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진 원장은 “임플란트 치료는 구강기능 회복을 위한 아주 강력한 수단이지만, 전체 교합과 조화를 이뤄야 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며 “부분 수복부터 전악수복에 이르기까지 구강기능과 조화를 이루는 임플란트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진단과 수복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한다. 특히 교합조정에 대한 실전 팁도 소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술기 중심의 단기 임플란트 연수회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는 최진 원장은 임플란트를 위한 기술적인 노하우를 넘어 장기적으로 더 안정적인 치과임상을 해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연수회라는 취지에 크게 공감했다. 더욱이 이번에 함께 코스를 진행하게 될 연자들의 임상실력을 가까이에서 보며 본인 또한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내비쳤다.

 

최 원장은 “환자와 술자 모두 편안한 치료를 추구하기 마련이고, 임상가라면 모두 예지성 있는 치료결과를 기대하면서, 환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되도록 덜 침습적이고 통증을 줄이려는 노력을 할 것”이라며 “이번 AZIT코스에 나서는 연자들의 면면 또한 이 같은 임플란트 치료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큰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AZIT코스가 그 이름처럼, 임플란트 치과 임상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보자는 것이 취지라고 이해한다는 최 원장은 “연자들 모두 김용진 원장의 이 같은 제안에 크게 공감했다”며 “메가젠의 장기 임플란트 코스에 대한 후원도 AZIT가 실현되는 데 매우 큰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단발성 연수회가 아닌 평생을 두고 되새김하며 함께 발전하는 임플란트 임상코스를 만들자는 데 모두가 의기투합하고 있다”고.

 

그렇다면 AZIT코스에 참가하고자 하는 임상의들에게 과연 어떤 팁을 줄 수 있을까. 최 원장은 “첫째는 100% 출석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가능하면 함께 얘기할 수 있는 동료나 선후배와 같이 참여하길 추천한다. 오랜 기간 공부하는 데 친한 동료가 있으면 큰 도움이 된다. 물론, 공부를 하면서 새로운 동료를 만들 수 있겠지만, 편하게 의견을 나눌 사람이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라이브 서저리를 꼭 해 보길 권한다. 공부하면서 실제 자신의 환자를 통해 검증할 수 있다면 코스의 효과를 200% 활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최 원장은 임플란트 임상에 대해 “임플란트는 결국 환자에게 답이 있다”며 “우리가 아무리 훌륭한 진료 철학과 실력을 갖췄다 할지라도 그것이 환자에게 공감을 얻지 못하면 공허하고 힘을 얻지 못한다. AZIT코스를 통해 환자와 술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임플란트 임상은 무엇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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