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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교정의 현재와 미래 ‘집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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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 심포지엄 및 정총 성황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회장 이계형·이하 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가 지난 3월 17일 광명데이콤 대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투명교정장치가 갖춰야 할 필요조건’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국 각지에서 12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투명교정의 현재를 얘기하다’를 주제로 한 강연과 ‘더 나은 투명교정치료를 위한 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강연에는 최형주 원장, 곽춘 원장, 장원건 원장, 홍경재 원장이 연자로 참여했으며, 토론에는 배기선 수석부회장, 정민호·이영규·허재식·이승민 회원 등이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토론은 사전에 취합한 질문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패널들의 임상적 견해를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심포지엄 이후에는 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 2024년 정기총회가 열렸다. 2023년 회무·결산·감사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계형 회장은 “디지털 임상 기준을 연구해 제시하고 교정치과의사들의 치료능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의 설립취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회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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