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4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1℃
  • 구름많음강릉 34.1℃
  • 구름많음서울 30.7℃
  • 맑음대전 33.3℃
  • 흐림대구 30.2℃
  • 구름많음울산 29.8℃
  • 구름많음광주 30.3℃
  • 구름많음부산 25.9℃
  • 맑음고창 32.1℃
  • 구름많음제주 31.5℃
  • 구름조금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9.9℃
  • 구름많음금산 31.0℃
  • 구름조금강진군 31.4℃
  • 구름많음경주시 33.0℃
  • 구름많음거제 26.5℃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오스템 덴올 수요세미나 ‘디지털치의학회’와 함께~

URL복사

오는 4월 3일 첫회…치과임상 ‘Jumping Up Project’
10인 연자 흥미롭고 깊이 있는 주제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수요세미나가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이양진‧이하 디지털치의학회)와 함께 올해 2분기를 새롭게 연다. 이번 수요세미나는 '디지털치의학회와 함께하는 치과임상 Jumping Up Project'를 대주제로 오는 4월 3일 이두형 교수(경북치대)의 강의로 시작한다.

 

 

이두형 교수는 ‘진료 디지털 전환의 장애물과 변환 전략,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흥미로운 강연을 준비했다. 첫 방송 이후에는 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 홍석준 원장(역곡더맑은치과), 김범수 원장(비욘드치과병원), 김효겸 원장(서울235치과), 고동환 이사(디랩기공소), 최유정 원장(최유정치과), 이소현 교수(부산치대), 나태호 원장(강산치과), 허중보 교수(부산치대) 등 10인의 연자가 연이어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한종목 원장은 ‘구강스캐너로 기성 어버트먼트 보철하기’를, 이소현 교수는 ‘악안면 보철치료에서 디지털의 적용’을, 허중보 교수는 ‘JB Fork를 활용한 Magic-toc(All on X) 보철 치료’를 각각 강연하고 이 밖에도 디지털을 활용한 보철치료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들이 전달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고동환 이사가 강연하는 ‘구강스캐너를 이용해 기공소와 좋은 팀워크 만들기’는 디지털덴티스트리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탐구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치의학회 이양진 회장은 “우리학회와 덴올이 함께 하는 이번 수요세미나에는 디지털에 입문하는 치과의사들이 고려해야 할 내용부터 심화 내용까지 연결돼 있다”며 “짧은 호흡으로 볼 수 있는 강연을 통해 임상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덴올 수요세미나는 대한근관치료학회,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대한스포츠치의학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대한노년치의학회, 대한심미치과학회, 대한턱관절교합학회,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등 8개 학회와 수준 높은 임상 강의를 선보이며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수요세미나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라이브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연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실시간 채팅에 참여할 경우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고 수요세미나의 모든 방송은 치과 종합포털 덴올 수요세미나 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덴올 관계자는 “2024년에도 다양한 학회와 협업을 통해 치과의사 및 치과계 종사자 여러분들의 진료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수요세미나가 치과계 여러 학회와 함께하는 지식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트럼프 前 대통령 미국 대선 당선 확률 높아지다 | 미국 부채위기와 자산시장 영향

지난 주말 사이 미국 前 대통령 트럼프가 유세 도중 피격됐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비밀경호국의 경호 실패가 부각되거나 민주당과 공화당 양진영에서 극단적인 주장도 나오고 있지만, 대체적으로 여론은 트럼프에게 우호적으로 돌아서고 있다. 트럼프는 피격 직후 경호원과 일어서며 주먹을 불끈 쥐며 ‘fight! fight! fight!’라고 용기 있는 모습을 보였는데,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중계됐다. 베팅사이트 폴리마켓 기준으로 민주당의 현직 대통령 바이든의 당선확률은 15%에 그친 반면, 공화당의 전직 대통령 트럼프의 당선확률은 사건 직후 10% 넘게 상승하며 71%까지 상승했다. 대선토론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과 인지능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후보교체론이 나오던 와중에, 이제는 바이든을 떠나 민주당의 어떤 후보가 나와도 트럼프가 결국 승리할 거라는 의견이 대세로 굳혀져 가고 있다. 7월 15일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오른쪽 귀에 붕대를 감고 나온 트럼프 전 대통령은 39세의 JD 벤스를 젊은 부통령 후보로 내세웠고, 공화당 대선후보로 공식 지명됐다. 오하이오주 상원의원 JD 벤스는 친 트럼프 성향으로 트럼프를 꼭 빼닮았다고 평가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