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병의원에서 감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엔비케어(대표 유호택)가 저온플라즈마 멸균기 보급 확대를 위해 ‘EcoStar-G22’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엔비케어 측은 “일반 메디컬에서는 이미 2010년 8월 ‘의료기고나 사용 기구 및 물품 소독 지침’ 고시에 따른 감염대책위원회를 설치하고, 위반에 대한 처벌도 규정하는 등 병원감염을 막기 위해 소독 및 멸균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보편화돼 가고 있다”며 “이러한 감염 관리 및 멸균시장의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치과 전용 멸균기 EcoStar-G22의 가격혁명을 선언하고, 인체에 무해하고 환경친화적인 플라즈마 멸균기가 치과계에 대중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나가겠다”고 밝혔다. EcoStar-G22의 장점은 다양하다. 우선, instrument 표면뿐 아니라 직경 1㎜ 길이의 12M Through Lumen까지 침투해 사멸하는 강력한 멸
더존월드(대표 이계우)가 판매하고 있는 Composite Resin ‘Amelogen Plus’가 개원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임상에 필요한 15가지 Shade를 엄선해 치료 대상 치아의 본래 색상을 자연스럽게 구현할 수 있으며, 실용성 및 시술자의 편의성을 높인 특징을 갖고 있다. 현재 더존월드에서는 500개 한정 수량으로 3월 말까지 Amelogen Plus A3.5를 1개 구매 시 30%,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문의 : 1588-2872김민수 기자/kms@sda.or.kr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박능석 ·이하 노원구회)가 지난 13일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임원진을 선출했다. 노원구회 회원 172명 중 위임장을 포함해 114명이 참석해 성원된 이날 총회에는 역대회장 및 새누리당 권영진 의원 등 다수의 내외빈이 자리를 함께했다. 2년의 임기 동안 열정적으로 회무를 운영한 노원구회 박능석 회장에게는 격려의 박수가 쏟아졌다. 박능석 회장은 “지난 한해는 불법네트워크 치과 등으로 인해 회원들이 힘든 시기를 보냈다. 노원구회에서도 불법네트워크 치과 척결 성금 모금 및 거리 시위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며 “여러 활동과 회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반회활성화가 미흡했던 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지만 차기 집행부에서 잘 운영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원, 반장, 회원이
지난 16일 성북구치과의사회(회장 이재석·이하 성북구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정철민 회장을 비롯해 역대 회장단 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한 이날 총회는 전체 회원 151명 중 138명(참석 21, 위임 117)이 참여해 성원됐다. 성북구회에서는 그간의 부서별 회무 추진 상황을 돌이켜 보며, 향후 개선점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갔다. 성북구회 이재석 회장은 “치과의사의 윤리를 완전히 무시한 불법네트워크 치과의 파렴치한 행위로 인해 건전한 개원 질서가 크게 훼손됐다”며 “회원 가입율을 높이기 위해 반회 활성화, 보수교육 참여율 증대 등을 이끌어왔으며, 차기 집행부에서도 다져진 기반을 바탕으로 회무 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성북구회는 올해부터 부정의료 척결비 3만원이 포함돼 있는 입회비를 현 66만원에서 70만원으로 인상
광진구치과의사회(회장 김진홍 ·이하 광진구회)가 지난 17일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원 139명 중 117명(참석 25, 위임 92) 참여로 성원된 총회에서는 1년간의 광진구회 회무를 돌아보고, 차기회장을 선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의 화두는 작년부터 불기 시작한 ‘치과계 여풍(女風)’의 영향으로 인한 여성부회장 신설 안건이었다. 회칙 ‘제12조 임원의 구성’에 있어 현행 회장 1명, 부회장 2명을 회장 1명, 부회장 2명, 여성부회장 1명(신설)로 개정하는 안을 두고 참가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표결 결과 만장일치 찬성으로 여성부회장 신설 안건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광진구회에서는 향후 회장이 직접 임명하는 방식으로 여성 부회장이 포함되게 됐다. 한편, 임기를 마치게 된 광진구회 김진홍 회장에게는 뜨거운 박수와 격려가 쏟아졌다.
치과전문간호조무사 시험이 올해 4월부터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동기·이하 구보협) 주최로 열릴 예정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임정희)는 치과전문 간호조무사 시험의 모든 업무를 구보협에 위임해 시험의 내실을 보다 강화할 예정임을 밝혔다. 구보협에서는 자격시험의 모집, 출제, 관리, 평가 등 시험 관련 제반 업무를 객관적이며 전문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치과전문간호조무사 시험은 4월과 10월, 2번이 예정돼 있다. 구보협 김동기 회장은 “첫 위탁 시험을 주관하게 된 만큼 치협과 조무협 양 단체가 만족할만한 시험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직 결정된 바는 없지만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승격시켜 줄 수 있다는 긍정적인 답변도 들었다”고 전했다. 구보협에서는 시험 업무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종호·이하 대구지부)가 캄보디아 왕립의과대학 구강과학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양 단체의 협력을 공고히 해나가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27일 대구지부 박종호 회장과 김홍조 총무이사는 캄보디아 왕립의과대학을 직접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대구지부와 캄보디아 왕립의과대학 측은 치의학 연구발전 공헌 및 친선을 도모하고자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대구지부는 조인식 후 기념품을 전달하며 양 단체간 활발한 학술 및 인적 교류를 약속했다.또한 앞으로도 상호이해와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며, 치의학 연구·발전과 국제 친선에도 기여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제11회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경영정책위원회 세미나가 지난 11일 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치과의료기관의 감염관리, 환자관리, 응급처치’에 대해 다룬 이번 세미나는 12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정일영 교수(연세치대)는 ‘감염성 질환은 어떻게 치과에서 전파되는가?’를 소개했다. 두 번째 연자인 박영국 교수(경희대치전원)는 ‘화성에서 온 의사, 금성에서 온 환자’란 재밌는 주제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에 대해 강연했다. 마지막 연자인 김현정 교수(서울치대병원)는 ‘치과에서 발생하는 의학적 응급상황 실제’를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3명 연자의 강연이 끝날 때마다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강의 초록을 한번 더 살펴보는 등 토요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집중된 모습을 보였다. 김민수 기자/kms@sda.or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동기·이하 구보협)가 올해부터 순회구강보건교육사업을 애경산업(주) 및 홈플러스와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구보협 김동기 회장은 지난 8일 신년 기자감담회를 갖고 “올해부터는 더욱 내실있고 활발한 사업 전개를 위해 홈플러스 전국 각 매장에서 순회구강보건교육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라서 설명했다. 홈플러스의 전국 매장 규모는 113개에 이른다. 구보협은 매장을 활용해 교육신청접수를 받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의 교육을 기획하고 있다. 서울의 경우 지난 14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첫 교육이 진행됐다. 김동기 회장은 “서울, 인천, 부산, 대전 등 2월에만 전국적으로 19개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며 “워낙 대규모 사업이기 때문에 기존 유치원 및 초등학교 방문 교육 방식은 제한이 될 수 있지만 내용의 질을 높여
생협치과가 치과계의 질서를 문란케 하는 또 다른 대상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이하 의협)에서도 의료생협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6일 발표된 보건복지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지도점검 결과, 조사대상 의료생협 8곳에서 모두 위법 사실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절반인 4곳에서는 건강보험 허위청구, 환자 유인·알선 행위, 심지어 물리치료사의 방사선 촬영까지 의료법 및 건보법 위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 이는 의료생협이 얼마나 불법의료의 사각지대에 노출돼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사례로 치과계에서는 이미 의료생협에 대한 문제점을 꾸준히 지적해왔다. 이에 대해 의협은 지난 20일 “새로운 패러다임의 환자중심 의료기관을 표방하면서 미래 의료의 대안인 양 언론을 통해
미국 치과용 장비 및 소모품 시장 규모가 2016년에 143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BCC Research사의 최근 ‘미국의 치과 시장 : 기술, 장비, 재료(The Dental Market: Techniques, Equipment Materials)’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치과용 장비 및 소모품 시장 규모는 2011년 130억 달러를 기록한 후 연간성장률(CAGR) 2%를 유지해, 2016년에는 143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BCC Research사는 1971년 설립 이후 헬스케어, 에너지자원, 환경 등 19개 산업 분야별 시장보고서를 꾸준히 발행하고 있는 미국의 유명 리서치 회사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지난해 말 청량리 소재 한림대치과병원이 폐원했다. 이를 두고 한림대임치원(원장 박준우)도 축소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한림대치과병원 측은 수익성 문제로 폐원을 결정했을 뿐 임치원까지 축소하는 것은 결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량리 한림대치과병원이 폐원하게 됨에 따라 의료 협진 및 학술 교류 MOU를 맺어왔던 중랑구치과의사회(회장 정현구·이하 중랑구회) 회원들도 불편을 겪게 됐다. 중랑구회에서는 개원가에서 감당하기 힘든 어려운 케이스의 환자를 한림대치과병원으로 보내왔다. 중랑구회 정현구 회장은 “그간 청량리 한림대병원과 지역 주민들의 구강 진료를 협진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폐원이 결정돼 아쉽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이나 한림대치과병원이 모두 ‘수익성’을 이유로 물갈이와 구조조
지난달 3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몽골 국립치과대학 부속병원(이하 몽골치대부속병원) 연수단이 연세대치과대학병원(병원장 조규성·이하 연세치대병원)을 방문했다. 몽골치대부속병원 Bazar Amarsaikhan 치과대학장을 비롯한 교수, 의료기사 등 24명의 연수단은 병원 곳곳을 돌아보고, 연세치대의 교육 방식과 병원의 역할, 그리고 학부 교과과정 등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들었다. 또한 조를 나눠 10개의 임상과를 견학하며 연세치대병원의 기반 의료 시설 및 의료진들의 실력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연세치대 관계자는 “몽골 연수단에게 연세치대의 수준 높은 임상치과기술을 전수함으로써 향후 몽골 치과대학의 발전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이 됐다”고 평했다. 한편, 연세치대병원은 2010년 10월 몽골치대부속병원에 유니트체어 20대, 엑스레이 4대, 모바일카트 21대를 기증하기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김장회·이하 서치기)가 지하철 광고에 이어 무가지 광고까지 진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서치기는 지난 10일 메트로, 포커스 등 주요 무가지에 광고를 게재했다. 이번 광고 내용은 ‘나는 치과기공사입니다’란 제하로 치과기공사의 주요 업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서치기 김장회 회장, 김진홍 공보이사를 포함한 4명의 인물사진도 함께 실렸다. 광고에는 ‘치과기공사는 틀니, 임플란트, 라미네이트, 교정장치 등의 보철장치를 만든다’는 문구가 게재돼 있으며 유독 ‘틀니 제작’을 굵은 글씨체로 표시해놓았다. 서치기 김장회 회장은 지난달 31일 “지하철 광고는 치과기공사에 대해 잘 모르는 국민들에게 그 역할을 알리기 위함이었지 다른 의도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무가지 광고 계획은 없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대
(주)한림덴텍이 소액주주를 공모하고 있다. 지난 15일 한림덴텍 측은 “개원가에 가장 효율적이면서 경제적인 구매패키지를 제공하기 위해 자본금을 늘리고 신성장 동력사업을 기존사업에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림덴텍은 IPO(기업공개)를 준비하기 위해 자본금을 늘리고, 임플란트 제조사 인수를 완료짓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치과의 필수적인 요소인 장비제조업의 타법인을 인수할 예정이며, 글로벌메이커업체와 공동으로 신제품 합작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효성그룹 산하인 효성캐피탈이 한림덴텍의 미래성장 가치를 높게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 효성캐피탈은 한림덴텍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10억원을 인수하기로 했다. 한림덴텍 관계자는 “향후 2년 동안 더욱 더 준비에 박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