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전에 없던 새로운, 2년 장기 임플란트 연수회 ‘AZIT’코스를 준비하고 있어 주목된다. AZIT는 ‘A to Z Implant Training’을 의미하는 것으로, 임플란트의 A부터 Z까지, 임플란트 치료와 연관된 모든 것을 총망라하는 연수회를 뜻한다. TEAM AZIT는 김용진 센터장(포천우리병원치과센터)을 비롯해, 최진 원장(서울미르치과),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 박정철 원장(효치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 이윤형 원장(강일예스치과),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 이상 7인의 임플란트 대가들이 연자로 나선다. 메가젠 관계자는 “오랜 임상 경력과 국내외 다양한 강연 및 학술 활동을 바탕으로 임상 교육을 리딩하고 학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연자들은 메가젠과 뜻을 함께해 AZTI 연수회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AZIT 연수회는 내년 2월 개강해 25년 12월 종강 일정으로 약 2년간 총 40회 강의, 4번의 라이브 서저리로 구성,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진행된다. AZIT 연수회 커리큘럼은 △임플란트 베이직 △임플란트 어드밴스 △심미 임플란트와 전악보철 △디지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김홍기·이하 치과의료관리학회)가 다음달 12일 한성대학교 낙산관 대강당에서 2023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너의 미래를 보여줄게-미래사회의 키워드로 본 치과의 차별화 전략’을 대주제로 삼았다. 치과의료관리학회는 국내를 대표하는 인지심리학자, 빅데이터 전문가, 치과 경영전문가를 초청, 치의학과 인문사회학 영역을 융합해 미래 치과의 차별화 전략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국내 대표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교수(아주대 심리학과)가 ‘미래사회의 소통, 피드백과 관계주의가 답이다’를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부사장(바이브컴퍼니)이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를 통해 미래 사회 구조의 변화에 따른 치과 대응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춘 원장(일산뉴욕탑치과)이 ‘터프한 개원환경에서 살아남기-Sucessful Dental Management In Tough Times’을 통해 현재 개원환경에서의 치과경영, 환자응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준다. 학술대회 마지막 강연은 ‘의료인을 위한 경영학 수업’의 저자인 이정우 원장(인천시카고치과)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진보형·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오는 2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각과 전략’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될 예정이다. 먼저 심포지엄에서는 ‘국가 구강건강조사의 평가와 개선 방안’을 주제로 최연희 교수(경북치대)와 조현재 교수(서울치대)가 기조발표에 나서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구강건강조사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안’과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를 중심으로’를 각각 발표하고 이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일반연제 구연 및 포스터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주제강연에서는 △담배 규제 정책과 건강 불평등(이성규 센터장/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지역 간 흡연율 격차 원인 및 중재 전략(이훈재 교수/인하의대) △설탕 규제 정책과 구강건강 불평등(한동헌 교수/서울치대) △구강건강불평등 문제의 다양한 관점(김남희 교수/연세대 치위생학과) △한국의 구강건강불평등, 21세기 첫 20년의 변화(정세환 교수/강릉원주치대) 등이 다뤄진다. 구강보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계 신규 유통 플랫폼 덴올라이브쇼가 판촉물 베스트셀러 제품을 특별 구성해 선보인다. 여행양치키트 구매고객 대상, 치과명을 무료로 각인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해 치과 홍보 활동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은 오는 24일 단 하루 치과 판촉물 베스트셀러 ‘여행양치키트 & 뷰센S 더 드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여행양치키트 특별 구성은 △600개 △400개 △200개로 분류해 높은 할인율을 적용한다. 오는 24일 방송에서 판매하는 600개 세트는 132만원으로 기존 온라인 판매가 대비 45% 저렴하며, 400개 세트는 100만원으로 37%, 200개 세트는 56만원으로 3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오스템 측에 따르면, 최근 많은 치과에서 ‘뷰센’ 여행양치키트를 방문자 리뷰 이벤트나 지역단체, 학교, 관공서 협약 등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등 치과병·의원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는 것. 이에 오스템은 고객 치과병·의원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치과명 무료 각인 프로모션을 기획, 이번 덴올라이브쇼를 통해 서비스한다. 치과명 무료 각인은 덴올라이브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송영대·이하 이식학회)가 지난 15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2023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열정적인 임상가들을 한자리에’를 대주제로 국내 유명 연자들을 초청, 그들의 ‘임상에 대한 열정’을 직접 확인하고, 임플란트 임상에서 만날 수 있는 어려움과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이식학회 송영대 회장은 “48년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국내 임플란트 학계를 선도하는 학회로서 임플란트에 대한 주요한 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전달한다는 자세로 매번 다양한 방식과 새로운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특히 임플란트 치의학 및 임상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국내 연자들이 모여 지견을 펼치고,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고 평가했다. 이날 첫 번째 강연에 나선 전상호 교수(고려대안암병원)는 ‘다양한 임플란트 실패의 예방과 대처법’을 주제로 임플란트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임플란트 실패 예방법 및 대처법을 제시했으며, 이어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은 ‘상악동 골이식 술 전 선별과 술 후 대처’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다음달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울산광역시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디지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울산 디지털 세미나는 이재윤 원장(신세계치과)이 연자로 나서 총 5가지 주제를 핵심 포인트로 나눠 이론과 실습을 포괄적으로 교육해 실전 적용을 목표로 구성했다. 세미나에서는 △Digital Dentistry 활용 △Digital을 사용한 Implant surgery △Digital Implant Surgery △Digital Implant 보철의 의해 △Digital Crown Bridge, Inlay 보철을 위한 scan과 CAD design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실습 교육에서는 참가자 개인별로 구강 모형을 그대로 재현한 교보재를 1세트씩 제공해 교육 효과가 더욱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윤 원장은 “디지털 워크 플로우를 통한 예습과 복습의 런닝 메카니즘은 임플란트 수술 및 일반 보철의 예지성을 높이고, 진료의 디테일을 높여 치과의사와 환자가 모두 만족하는 치료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미래형 진료의 슈퍼 어시스트 역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계와 동반성장을 경영 목표로 삼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14일 본사 대강당에서 ‘2023년 오스템임플란트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오스템은 치대 및 임상치의학대학원생 대상의 장학사업을 치과 관련 학과 전반으로 전면 확대하는 한편, 사내 가용한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전공 학생들이 현장 업무와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회사가 치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만큼 그 성과를 치과계와 폭넓게 나누고 상생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치과 임상 발전을 견인할 인재들이 많이 배출돼 국내 치과산업의 부흥을 이끌길 바라는 취지에서 전공 학생들 지원에 각별히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21년째 장학금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오스템은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그리고 임상치의학대학원에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오스템은 장학금 지원을 전국 치위생(학)과와 치기공(학)과로 확대, 지난 6월 제1회 오스템임플란트 치위생(학)과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 바 있다. 지난 14일 오전에는 전국 치기공(학)과 장학생에게, 같은 날 오후에는 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고영인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복지위 의원들이 지난 13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의대 설립 및 지역의사제 도입이 연계된 의대 정원 확대를 촉구했다. 최근 정부가 의대 정원을 1,000명 이상 증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의료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단순히 의사 수만 늘려서는 필수의료 붕괴를 막기 어렵고 지역의 의사부족 해결과 공공의료 확충도 이루기 힘들다”는 의견이 대두된 것. 고영인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복지위원들은 회견문을 통해 “의대정원 확대의 목표는 단순히 의사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필수의료·공공의료·지역의료 기반 확충을 통해 국민들이 전국 어디서나 필요한 진료를 제대로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의원들은 국감에서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이 의대 정원 확대 방침을 밝혔지만, ‘의대없는 지역의 의대 신설’, ‘공공의대 설립’,‘지역의사제 도입’ 등에 대해서는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의대정원 확대가 또다시 수도권의 미용·성형 의사들만 늘리는 결과를 야기될 것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 통합치의학과 이찬재 전공의가 최근 열린 2023년 아시아치과마취과학회(Federation of Asian Dental Anesthesia Societies, FADAS)에서 포스터발표 대상을 수상했다. 이찬재 전공의는 ‘Development of predicting system for success or failure of inferior alveolar nerve block anesthesia using artificial intelligence’를 주제로 인공지능을 이용해 하치조신경전달마취 성공을 예측하는 모델을 발표했다. 이찬재 전공의는 “학생 때부터 하치조신경전달마취가 실패할까 고민이 많았고 걱정이 되었는데 인공지능으로 예측이 가능하다면 조금 더 실패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아 연구를 시작했다”며 “향후 과적합 등을 고려한 추가 수집과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연구에 함께 참여한 박원서 교수(연세치대병원 통합치의학과)는 “수련의들의 임상역량 강화를 위해 아이디어를 모은 연구에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며 “향후 CBCT 영상 분석 등을 통해 하치조신경 전달마취 성공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매년 봄/여름, 가을/겨울 2회 발간하고 있는 ‘즐거운 치과생활’이 지난 16일, 올해년도 가을/겨울호(통권 177호)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한송이 부회장, 박지혜 공보이사와 엄찬용, 황지영, 김형일, 안병덕, 박인영 위원 등이 참석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즐거운 치과생활’은 치과에서 환자과 치과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일무이한 잡지로, 매호 치과 등 건강상식과 교양 등 양질의 콘텐츠를 담아내고 있다. 이번 호는 무엇보다 한층 젊어진 편집위원들의 면면을 반영하듯 신선하고 유익한 콘텐츠들로 채워진 것 같다”며 “향후 발행하는 ‘즐거운 치과생활’도 더욱 유익한 내용으로, 유니크한 편집과 구성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송이 부회장은 “박지혜 공보이사를 비롯한 모든 편집위원의 열정과 노력을 책을 펼치는 순간 느낄 수 있었다”며 “각종 인터넷 매체를 통해 잠깐 스쳐 지나가는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는 요즘, 손에 들고 잠시나마 즐길 수 있는 ‘잡지’의 소중함을 즐거운 치과생활을 볼 때마다 느낀다. 다음 호도 또 다른 즐거움을 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SOOD교육협회(회장 박창진·이하 SOOD교육협)가 지난 5일 서울 금천구 보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금천구 주민의 구강질환 사전예방 및 구강건강 증진을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금천구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최신 개념인 ‘SOOD Technique’의 도입과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금천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학교 구강보건 교육 실시와 그에 따른 교육사업을 중점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교육 시행은 SOOD교육협 정규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검증 과정을 통과한 치과위생사인 ‘SOOD instructor’가 대상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구강보건 이론교육과 함께 SOOD칫솔질 방법에 관한 실습을 통해 개별 지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SOOD교육협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임상 학술단체로 개인 구강위생 관리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한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을 목표로 삼고 있다. SOOD교육협 박창진 회장은 “치아우식(충치)과 치주질환(잇몸병)은 개인 구강위생 관리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영구치열이 완성되는 초등학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역 의대 졸업생들이 주로 서울 소재 병원 기피과목에서 전공의 수련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성 의원(국민의힘)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6월 기준 서울 ‘빅5’ 병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155명 중 102명, 산부인과 전공의 170명 중 106명은 지역의대 출신으로 밝혀졌다. 서울 전체로 보면, 서울 소재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203명 중 지역 의대 출신이 132명에 달하고, 서울 소재 산부인과의 경우 304명 중 192명이 지역 의대 출신이다. 서울의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전공의 10명 중 6명은 지역 의대 출신인 셈이다. 문제는 소청과, 산부인과 등 기피과목을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 의대 졸업생들이 기피과목 의료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을 떠나 ‘서울행’을 택하면서 지역 의료 공백이 심화되고 있다는 것. 반면, 서울 소재 의대 졸업생들 사이에서는 ‘인기과목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 피부과, 안과, 성형외과 전공의 현황을 보면 서울 소재 의대 졸업생 비율이 압도적이다. 빅5 병원 피부과, 안과, 성형외과 전공의 중 서울 소재 의대 졸업생 비율은 각각 66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지난 8일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제2회 사이버메드 월드 심포지엄, ‘CWS 2023’을 개최, 국내외 치과의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CWS 2023은 전인성, 조용석, 김세웅, 김재윤, 나기원, 김용진 원장과 김찬동 소장 등 국내 유명 연자들이 대거 참여, ‘완전무치악 환자를 위한 치료전략’을 대주제로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심포지엄은 전인성 원장(서울 H치과)이 ‘A Practical approach to full edentulous patient by a single dentist during 20 years’를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 전 원장은 “무치악 환자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환자가 가장 편하게 느낄 수 있는 수직 고경을 찾아내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4가지 수직 고경 변화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접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과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이 ‘Treatment planning for fully edentulous patient’를 강연했고, 김찬동 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지난 6월 10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조용석·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의 ‘덴탈빈 레드코스’를 진행했다. 조용석 원장은 수술 파트를 맡아 △Bone evaluation을 시작으로 △Drilling hands-on with bone density △Surgical Guideline of implant △Suture Technique △Maxilary & Mandibular Anterior Implant Therapy 등을 6회에 걸쳐 강연했다. 김세웅 원장은 보철 파트에서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인상채득 과정의 이해부터 △구치부 단일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임상적인 가이드라인 △구치부 다수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임상적인 가이드라인 등을 다뤘다. 특히, 수술 파트는 구강 모델을 이용한 실습으로 임상과 근접한 포지션으로 진행됐고, 보철 파트에서는 이론을 시작으로 인상채득 후 최종 보철물을 제작해 모델에 보철물 체결까지 실습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관계자는 “덴탈빈 임플란트 세미나는 강의 전·후 제공되는 온라인 강의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갈 수 있어, 예습과 복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백승학·이하 교정학회)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 ICC에서 ‘제61차 정기총회 및 제56회 대한치과교정학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와 관련해 교정학회는 지난 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학술대회 준비상황과 교정학회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에 나섰다. 김영석 홍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백승학 회장을 비롯해 김정기 부회장, 최정호 총무이사, 김종완 재무이사, 김수정 학술이사, 김태관 사업이사 등이 참석했다. 교정학회 백승학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10년 만에 제주에서 열리는 학술대회로, 2017년 경주 개최 이후로 6년 만에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진행하는 학술대회다”며 “특히 지난 국제학술대회는 여러 해외 학회와 함께 개최했다면, 이번에는 3년 만에 교정학회 단독으로 치르는 국제학술대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백 회장은 “모든 임원이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히 챙겨 회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교정학회는 하나투어와 제휴해 별도의 숙박예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등 회원들의 학술대회 참여를 위한 만반의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