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CDC, 다시 중심에 서다! 대전, 디지털 ISSUE!’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진행된 제58회 대한치과의사협회·중부권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CDC 2023’이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고 행사로 기록됐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CDC 2023.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와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광호), 충청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정상일), 충청남도치과의사회(회장 이창주)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6점이 부여됐다. 무엇보다 CDC 2023은 대회 본격적인 학술대회가 시작된 지난 4일 오전부터 마지막 날인 지난 5일 강연장은 물론, 전시장은 인파로 가득했다. CDC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치과의사 대상 50여개 학술강연 프로그램과 디지털 핸즈온 등을 마련했으며, 치과위생사 보수교육점수가 부여되는 별도 세션도 진행됐다. CDC 국제종합학술대회 사상 가장 큰 규모로 기록될 것이라는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미중)의 전망이 그대로 맞아 떨어졌다. CDC조직위원회 김미중 위원장은 지난 9월 19일 사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마곡 오스템 본사에서 '2023 오스템 미팅 서울(이하 오스템미팅)’을 개최한다. 오스템 측에 따르면 이번 오스템미팅은 해외 법인에서 100여명의 치과의사 및 관계자가 참가하는 국제 학술행사로, 양일간 총 1,0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오스템미팅에서 진행하는 모든 강연과 학술행사는 덴올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오스템미팅 ‘앞서가는 디지털 치과의 매력’을 대주제로 선정한 만큼, 디지털덴티스트리를 심도 있게 다룰 것으로 전망된다. 첫날인 11월 18일에는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가 주관하는 디지털 연수회와 치과위생사 포럼이 동시에 열린다. 오스템미팅 본행사인 이튿날 19일에는 ‘Short & Narrow 임플란트’를 주제로 4개의 강연과 2개 라이브서저리 그리고 교정, 개원, 치기공사 및 치기공(학)과 학생 세미나 등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9일 본격적인 오스템미팅에서는 ‘Short & Narrow 임플란트’를 주제로 9명의 연자가 강연을 펼친다. 먼저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의 ‘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11일과 1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HODEX 2023’에 참가한다. 오스템인 이번 전시회 참가 업체 중 최다 부스로 다양한 제품 홍보,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스템은 제품 컨셉에 맞춰 부스 구역을 구분, 치과의사들이 원하는 제품을 직관적으로 확인 및 최적의 동선으로 구성해 피로도를 낮춘다는 계획이다. 이에 오스템은 △체어 △영상 △소장비 △디지털 △임플란트 △재료 △의약품 △S/W △개원 △OIC(교육) △덴올몰(치과 포털) △오스템올소(교정) 등으로 부스 구역을 구분했다. 체어존은 오스템의 기술력이 집약된 유니트체어 ‘K5’의 기술력과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K5 구매 시 오토석션 및 모니터(27인치) 중 선택해 1개의 제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K5 오토석션은 술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스템이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동작 시 위치 조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손쉽게 좌우 전환도 가능하다. 치위생사의 도움 없이 1인 진료가 가능하게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디지털존에서는 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현직 치과의사가 2023년 발명특허대전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제주도에서 개원하고 있는 전효찬 원장(연세수목화치과). 전 원장은 조립식 블록을 이용한 간편한 수경재배 시스템으로 올해 특허청이 주관한 특허대전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꽃이나 나무 등 실내에서 식물을 가꾸면 미세먼지 제거 등 공기정화 기능과 가습기 효과 등 많은 이점이 있지만, 관리가 번거롭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망설이기 마련이다. 전효찬 원장은 이 같은 번거로움을 해결하고자 하는 아이디어에서 간편한 수경재배 시스템 ‘보타닉 블록’을 개발하게 됐다고. 전 원장은 자연 친화적으로 간편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조립식 에코블록 개념, 자동 비연속 물순환 시스템 도입 등 관련 국내 특허만 해도 5개, 해외특허 7개, 실용신안 9개 등을 획득했다. 보타닉 블록으로 명명된 이 수경재배 시스템 개발을 위해 전 원장은 치과를 제주도로 이전하기까지 했다. 전 원장은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태양광을 접목한 또 다른 발명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치과병원 통합치의학과 김기덕 교수와 양수진 진료교수 연구팀이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GAN)’를 이용해 생성한 제2대구치의 치근단 방사선 사진이 유의미한 시각적 퀄리티를 나타냄에 따라 GAN을 이용해 생성한 영상 데이터가 효과적인 데이터 증강 (data augmentation)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IF 4.997)에 개재됐다. 이 연구는 양수진 교수가 세브란스 선도연구자 양성 프로젝트 과정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일본 나고야 Aichi Gakuin 대학 영상치의학과에서 치과영상에 대한 인공지능의 적용이란 주제로 1년 동안 연수를 다녀오며 해당 연수기관의 연구팀과 협업연구로 진행됐다. GAN은 최근 data augmentation, segmentation, classification, noise/artifact removal, super-resolution 및 예후 예측 작업을 포함한 다양한 의료 응용 분야에 활용되는 도구다. GAN은 생성자와 판별자 두 가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대표 장영환)이 지난달 1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3년 중앙아시아 치과박람회, ‘CADEX 2023’에 참가했다. CADEX 2023은 개최국 카자흐스탄을 포함해,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는 물론, 세계 각국의 치과기업이 참가했다. 탑플란은 3일간 진행된 행사에서 자사 대표 제품 홍보에 나섰다. 특히 현장 시연을 통해 15초 안에 임플란트 표면의 UV활성화가 가능한 ‘UV Active 임플란트’의 특장점을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홍보했다. 탑플란 관계자는 “부스를 방문한 중앙아시아 치과의사들이 ‘T01 임플란트’의 SLA 표면 장점과 다양한 제품 구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탑플란 장영환 대표는 “탑플란은 처음 참여하는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행사 기간 100명 이상 치과의사 및 관계자들이 당사 부스를 방문했고, 상당수가 구매계약 문의를 해왔다”며 “추후 중동, 유럽에서도 탑플란만의 강점을 내세우는 동시에 오스템임플란트와 함께 영업마케팅 시너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2016년 시작한 치과 인테리어 사업이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사업 시작 만 7년째인 올해 1,000호 계약을 달성했다. 특히 오스템은 인테리어 사업을 국내 일반 병·의원과 해외시장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본지는 치과 인테리어의 브랜드화를 선언한 오스템 인테리어의 결과물을 직접 찾아 소개한다. 이번 호는 인천 서구 원당동에 위치한 검단뉴욕치과 추성욱 원장을 만나 오스템 인테리어에 대한 평가와 진료 컨셉 및 철학을 들어봤다. 치과의사로서 개원 ‘제2라운드’ 검단뉴욕치과 추성욱 원장은 서울 강남구에서 오랜 기간 개원했다. 강남구치과의사회장을 지낼 정도로 치과계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원장이라는 직함의 무게가 어느 순간 매우 크게 느껴졌고, 이제는 조금 내려놓고, 진료에만 집중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는 추 원장의 원래 계획은 서울에서의 개원 생활을 마무리하고, 동료 치과의사가 운영하는 치과에서 페이닥터로 일하면서 좀 더 여유롭게 일상을 보내고자 했다고. 그는 “이제는 아이들도 다 자라서 자기 앞가림 정도는 할 수 있겠다 싶어 원장이라는 직함을 내려놓을 수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 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3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노인치과치료 난제-시린이 완전정복’을 대주제로 열렸으며, 177명의 회원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학술대회를 주관한 강경리 학술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고령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시린이 증상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고령자의 치아 시린 증상은 삶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지만, 다양한 원인만큼이나 정확한 진단이나 치료 방법의 결정이 용이하지 않다. 특히 치아균열증후군은 진단과정과 치료방법의 결정이 힘들고, 그에 따른 술자와 환자와의 갈등도 종종 발생하게 된다”며 이번 학술대회 주제선정의 취지를 밝혔다. 학술대회에서는 △고령자의 시린이 원인에 따른 대응책(라성호 원장) △레진시멘트의 종류와 보철물 접착 후 민감성(김성훈 원장) △시린이와 crack tooth-진단, 치료, 예후는(양성은 교수) △이갈이 및 이악물기에 의한 시린이의 진단과 치료(권정승 교수) 등이 다뤄졌다. 노년치의학회 고석민 회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고령 환자의 진료가 점점 증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정부가 국민건강보험 정부 지원금을 2조원 가량 지급한 것과 관련해 비판이 일고 있다.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이하 무상의료본)는 지난 2일 성명을 내고 “윤석열 정부는 건강보험 정부 지원금 전액을 즉각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지난해 말 건강보험 정부 지원법이 일몰됨에 따라 많은 논란 끝에 5년 연장됐지만, 최근까지 지원금 지급을 미루다가 10조9,000억원 중 2조원 가량을 지급했다. 무상의료본은 “예산에 배정된 건강보험 정부 지원금 지급을 미루다가 일부 지원했는데, 이전 정부들 중에 예산에 배정된 건강보험 지원금을 이 정도로 미룬 경우는 없었다”며 “이 정부는 전례없이 아주 최근에야 예산에 배정된 10조9,000억원 중 2조원가량만 지급했다고 한다. 예산에 배정된 돈이므로 미룰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무상의료본은 “현 정부가 건강보험 정부 지원금 지급을 미뤄 나머지 지원금 중 일부는 집행 유보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며 “주로 부자 감세로 인해 극심한 세수 부족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인데, 자신의 잘못된 정책으로 초래된 일의 책임을 다른 데 전가하려 해서는 안 된다, 정부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하 로덴)이 지난달 21일 부산, 28일 서울에서 각각 2023년 후반기 로덴 레벨업스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심평원의 심사 경향과 치과에서 자주 일어날 수 있는 청구오류 사례, 진료 및 청구 시 주의점들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청구업무 담당 스탭들이 참석해 치과보험청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 청구오류 등에 대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이번 로덴포유 주효미 과장은 “치과청구업무는 치과에서 진료와 수익과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며 “특히 보험청구는 치과에서 업무역량을 나타내는 업무로 인식되고 있어 관심이 높은 편으로, 로덴 레벨업스탭 세미나에서는 매년 주기적으로 치과건강보험청구에 대한 실무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피에르포샤르아카데미 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한국회)가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야마에서 개최된 54차 PFA국제치의학회 일본부회 연차대회에 참석했다. PFA한국회는 지난 50차 연차대회 후 4년만에 참석한 것으로, 김현철 회장과 김종원 고문 등 PFA한국회 회원 18명이 참석했다. 연차대회에서는 도야마 대학의 사이키 이쿠오 교수가 간전이의 억제를, 일본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 야마구찌 아키라 교수가 약물과 관련된 골괴사 강의를 각각 진행했다. 김현철 회장은 “한국과 일본은 지난 44년간 상호 존중과 긴밀한 유대 속에 치의학과 문화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근세 치의학의 대부인 삐에르 포샤르의 사상을 보급해 치의학 발전에 공헌해 왔다”고 전했다. 한편, PFA일본부회는 내년 8월 30일과 9월 1일 양일간 삿뽀로에서 55차 연차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이 대회에서는 기능통합치의학을 주제로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과 PFA일본부회 북해도 지부장 오가와 박사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PFA한국회는 기능통합치의학 도입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회원 위주의 학술회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년간 70명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치과대학동문회(회장 이정욱·이하 연세치대동문회)가 지난달 29일 모교인 연세치대 앞마당에서 ‘2023 해피워킹데이’를 개최했다. ‘다시 만난 연아인 Cheer up Again’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연아동문과 가족, 교수, 재학생 등 45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회식에서 연세치대동문회 이정욱 회장은 “‘해피워킹데이’는 모교에서 진행되는 행사인만큼 동문들이 학창시절의 소중했던 추억을 되새기고, 선후배, 동기, 재학생들이 연아인으로서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행사”라며 “특히 가족들과 함께 걷는 해피워킹데이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학창시절을 들려주고, 꿈을 새겨주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재학생에게는 연세치대의 자부심과 선후배간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 오늘 행사에 많은 동문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연세대총동문회 이경률 회장과 연세대 차기총장인 윤동섭 의료원장, 연세치대 이기준 학장, 연세대치과병원 정영수 원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이강운 부회장,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신은섭 회장, 서울시치과의사신협 백명환 이사장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이하 치산협)가 오는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제7회 한국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및 학술대회, ‘ KDX 2023’을 개최한다. 이에 KDX 2023 학술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학술위원회(위원장 신철호)는 풍성하고 깊이 있는 학술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KDX 학술위원회는 신철호 위원장(서울로뎀치과원장)을 비롯해 이태희, 유기영, 박준석, 박아름, 김동현 원장 등이 학술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신철호 위원장은“개원의들에게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각 분야별 기초부터 심화 내용으로 구성, 개원의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있 는 강 연 을 준 비 하 고 있 다”며 “KDX 2023에 방문하는 모든 참가자가 만족하는 학술대회를 만들기 위해 학술위원들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치산협은 KDX 2023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8월 신흥의 DV World와 전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신흥은 해당 협약을 통해 KDX 2023의 학술 프로그램과 전시 구성에 적극 협조 및 지원하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진보형·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 트레이드타워에서 ‘2023 해외석학 초청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2점이 부여되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치료의 성패-치면세균막’을 대주제로, 이병진 소장(콩세알구강연구소), 조현재 교수(서울치대), 박정현 원장(보아치과) 그리고 호주 시드니대학의 Axel Spahr 교수가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병진 소장은 ‘Science of Dental Biofilm: 알기 쉬운 치면세균막의 특징과 비밀’을 주제로 이날 첫 번째 강연에 나선다. 이어 조현재 교수는 ‘치면세균막 관리법 : 치과에서, 집에서’를 주제로 강연하고, 박정현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은 주위염 예방의 시작’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이날 마지막 강연은 해외 석학 초청 강연으로, 호주 시드니치과대학병원 치주과장인 Axel Spahr 교수가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The GBT Concept-A paradigm shift non-surgical periodontal therapy and maintenance’을 통해 비수술적 치주치료와 관련한 지견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불법 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치과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특위)가 지난달 26일 회의를 열고, 현재까지 진행 중인 활동에 대한 점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위가 국민신문고 등에 제기한 민원, 특히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재가공해 가격별 순위를 매겨 활용하는 등 특정 블로그 게시물에 대한 민원 결과를 검토했다. 모 포털사이트의 서비스형 블로그 사이트에 생활정보 제공을 주요 콘텐츠로 운영하고 있는 한 블로그의 무분별한 비급여 진료비 비교 포스팅이 해당 지역 개원의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해당 블로그에는 ‘서울 OO구 임플란트 잘하는 곳, 가격 치과 추천 TOP 13/저렴한 곳, 싼 유명한 곳’을 제목으로 특정 지역의 치과들을 나열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구회 회원이 문제를 제기, 특위는 국민신문고에 이에 대한 불법성 여부 등을 문의했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측은 “심평원 등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해 소비자 편익 제공 차원에서 의료기관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일률적으로 의료법령을 위반한다고 볼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