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특위)의 ‘회원교육 시즌 2’가 막바지를 향해가는 가운데, 중구치과의사회(회장 김기홍·이하 중구회)와 함께한 ‘치과노무’ 강연이 지난 11월 1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회원들이 일상에서 부딪히는 인사·노무 문제는 병원 경영의 안정성과 직결되는 영역으로, 회원들의 요구가 가장 많은 분야이기도 하다. 이번 강연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치과에서 반드시 점검해야 할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돼 반응이 뜨거웠다. 강연을 맡은 임세이 노무사(노무법인 서우)는 치과에서 분쟁이 자주 발생하는 지점을 실제 사례를 토대로 짚어가며, 개원가가 반드시 관리해야 할 기본 원칙과 대응 전략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근로계약 단계에서의 관리 부실이 분쟁의 출발점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강조하며 △근로계약서 누락 △업무범위 미확정 △수습·연장근로 조건의 기록 부재 등 초기 문서화의 중요성을 짚었다. 더불어 연차·유급·무급 휴가 기준, 공휴일 대체 적용 여부 등을 미리 정리해야 운영 과정에서 혼선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하고, 통상임금과 최저임금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제8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11월 14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 등과의 면담으로 의미있는 성과가 있었다”면서 “올 연말까지 돌봄통합지원법 관련 서울시 조례 제정을 약속받고, 의료기관 개설 시 의료단체를 통하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 관련 법안도 발의됐다”고 전했다. 또한 “가격표시 광고에 대한 자율규제가 이뤄지고 있는 의사회의 사례 등을 연구해 서울지부 회무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이 논의됐다. 9년간 중책을 맡아온 정관서 선거관리위원장의 뒤를 이어 선거관리위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해온 신화섭 위원을 신임 선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공정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선관위 임기는 2025년 12월 1일부터 2028년 11월 30일까지며, 선관위 간사는 서울지부 서두교 법제이사가 맡는다. 이사회에서는 또 12월 이어질 구회 송년회 일정과 내년 3월 정기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성북구치과의사회(회장 박민재·이하 성북구회)가 관내 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와 ‘제1회 성북구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성북지역 4개 의약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성북구보건소 후원으로 구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건강강좌는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과 구민 건강증진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내빈으로는 더불어민주당 김남근 국회의원, 이소회 서울시의원, 박명주 건보공단 성북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건강강좌에서는 △필수 예방접종 △피부건강 △다제약물 관리사업 △치아의 진화와 재생 등을 주제로 의약단체에서 각각 1인이 연자로 나서 구민들에게 건강관리법을 전했다. 성북구회에서는 박민재 회장을 비롯한 이기후 부회장, 김진호 총무이사 등 다수의 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광민 재무이사는 ‘치아의 진화와 재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이목이 집중됐다. 성북구회 박민재 회장은 “지난해 5월 서울 자치구 최초로 성북구가 4개 의약인 단체 간담회 및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고, 이후 꾸준한 교류로 지역민의 의료 복지 및 건강 증진에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북구청, 관내 의약단체 등과 지역민 건강 증진을 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법제부를 담당하고 있는 신동열 부회장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하 중앙지검) 검찰시민위원회(이하 시민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지난 11월 7일 중앙지검에서는 시민위원회 위원 위촉식이 진행됐다. 중앙지검 시민위원회는 검사의 공소 제기, 불기소 처분, 구속취소, 구속영장 청구 등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자문 기구다. 중앙지검은 지난 2010년부터 시민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는데, 위원은 다양한 직역의 시민들로 구성된다. 시민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된 신동열 부회장은 “가장 엄격하고 보수적으로 여겨지는 수사나 재판 과정에 있어 국민의 상식을 반영해 좀 더 융통성 있고, 공정한 수사나 공소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치과의사로서 전문성을 살려 자문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며 “특히 위원장으로서 시민위원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그간의 회무 경험을 바탕으로 잘 수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검찰시민위원회 위원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위원은 매월 1회 위원회에 참석해야 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정책위원회(위원장 임흥식)의 ‘치과경영 아카데미 시즌2-나혼자 원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치과경영 전반의 현실적인 고민을 다루며, 개원가의 경영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즌2 교육은 실질적인 주제와 깊이 있는 강연 구성으로 매회 만석을 기록했고, 타 지부 회원들의 참석 문의가 이어질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실제 사례 기반의 강연을 통해 실전 노하우를 공유, 회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1월 5일 열린 마지막 3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오은성 원장(우리치과)과 정상훈 원장(이천바로치과)이 강연을 펼쳤다. 오은성 원장은 ‘소규모 치과를 위한 AI 활용 레시피’를 주제로 ChatGPT를 중심으로 한 AI 실전 활용법을 공개했다. 소규모 치과도 효율적 경영과 마케팅을 위해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활용한 실전 노하우를 제시했다. 또한 ChatGPT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역할 설정 △예시 제시 △숫자 활용 △수정 명령 등 핵심 전략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0월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본부(본부장 김미향·이하 심평원 서울본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4월에 이어 다시 한번 마주 앉은 양 기관은 긴밀한 업무 연관성이 있는 만큼 상호 신뢰 구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회원 치과를 위한 서울지부의 현안을 논의하고 심평원 서울본부와 협력을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심평원 김미향 서울본부장은 “지속적인 교류를 기반으로 상호 이해와 협조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의견을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울지역 개원가 현안과 보험청구 및 심사에 있어 관심을 가져야 할 제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심평원 서울본부는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지부 김두용 보험이사 또한 “보험이사로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업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법제위원회가 지난 11월 3일 서울역 만복림에서 법제위원 및 각 구회 법제이사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연석회의로 서울 25개 구회 법제이사 및 관련 임원들과 서울지부 법제담당 신동열 부회장, 서두교·윤왕로 법제이사 그리고 법제위원인 양준집 재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법의 이해와 합법적인 의료광고’를 주제로 김용범 변호사(법무법인 오킴스)가 특강을 진행했다. 김용범 변호사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치과의사 출신 변호사로, 의료법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김용범 변호사는 의료광고의 범위와 정의 등 기본 개념부터, 실례를 통한 불법 의료광고의 유형, 특히 치과 원장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채 벌어지고 있는 불법 의료광고 행위에 대해 짚어줬다. 여기에 더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DB광고의 구조적인 문제점과 합법과 불법의 경계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용범 변호사는 “최근 양상을 보면, 과도한 마케팅으로 치과와 마케팅 대행사 간의 주객이 바뀐 듯한 모습도 보인다”며 “여기서 유의해야 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정책위원회(위원장 임흥식)가 회원들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치과경영 아카데미 시즌2’가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29일 서초구치과의사회관에서 진행된 두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AI 분야 연자로 주목받고 있는 정석환 원장(감탄치과)이 ‘소규모 치과를 위한 AI 활용 레시피’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AI를 활용해 생산성과 진료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중심으로 ChatGPT 등 생성형 AI의 실전 활용 노하우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 원장은 ChatGPT를 활용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과 AI 기반 치과 마케팅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오프라인 상권 분석 도구를 AI와 연동해 유동인구 흐름, 지역 특성, 환자 분포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는 방법을 시연하며 “개원 입지와 홍보 전략은 감이 아닌 데이터로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온라인 마케팅의 핵심인 네이버 플레이스, 블로그, 리뷰 관리 실전 전략도 공유했다. 특히 AI를 활용해 병원 소개글을 작성하거나, 키워드 검색량을 분석해 효율적인 노출을 유도하는 방법이 큰 관심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권태훈·이하 은평구회)가 지난 10월 26일 경기도 양주시 장흥유원지에서 ‘2025년 은평구치과의사회 가을 야유회’를 진행했다. 회원 및 가족과 함께 한 이번 가을 야유회에는 은평구회 임원 및 회원 그리고 회원 가족 60여명이 참여해 친목을 다졌다. 또한 서울시치과의사회 신동열 부회장과 은평구회원인 김진홍 부회장도 함께 해 은평구회 가을 야유회를 함께 즐겼다. 야유회에서는 회원 및 가족, 특히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경품추첨 등이 진행돼 회원들은 모처럼 야외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은평구회 권태훈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며 “은평구회는 전통적으로 회원 간 남다른 친목과 우정으로 모범이 돼 왔는데, 최근 일부 치과들의 불법 의료광고 등 개원질서를 어지럽히는 몰지각한 행위들로 회원들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회원들이 함께 한 자리에 모여 웃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은평구회 임원들은 다시금 희망을 가지고 회무에 전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1월 2일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 기념 회원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5년부터 북한산에서 청계산으로 자리를 옮긴 서울지부 회원 등반대회는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개최하지 못한 시절도 있었으나 지난 2023년 다시 재개되며, 서울지부를 대표하는 대회원 후생사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예년보다 개최일이 늦어지며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 진행됐음에도, 지난해의 200명보다 많은 2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등산을 즐겼다. 특히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등반대회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욱 눈부신 순간이었다. 등반대회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안영재 의장, 서울치과의사신협 오병훈 부이사장, 서울 25개구회장협의회 권태훈 회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회원과 가족 26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부모와 자녀가 동반한 가족 단위 참가자가 유독 많았다. 또한 구회별로 별도의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서울지부 등반대회를 구회 결속을 다지는 주요 수단으로 활용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김진만)가 지난 10월 24일 SIDEX 2026 준비를 위한 제4회 학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SIDEX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의 일환으로 △대주제(슬로건) △해외연자 초빙 △공동강연 △각 분과별 연자·연제 △교양 연제 △핸즈온 △포스터 발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앞선 회의에서 SIDEX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의 방향을 AI를 활용한 치과 임상과 경영으로 잡은 만큼, 이날 회의에서는 AI와 관련된 다양한 슬로건을 두고 의견을 좁혀나갔다. 학술위원회는 가안으로 선택된 슬로건을 두고 좀 더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SIDEX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 강연 주제는 각 분과별로 논의를 이어갔다. 각 분과별 강연 주제 역시 AI를 임상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검토하되, 초급자도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활용방안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또한 SIDEX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와 공동강연 등도 개원가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학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방문치과진료 관련 간담회를 갖고, 돌봄통합지원법을 보다 깊숙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월 25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는 서울지부 조정근 부회장과 김진홍 부회장, 김석중·강성현 치무이사를 비롯한 관련 부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조정근 부회장은 “돌봄통합지원법은 영국, 일본의 사례에서 출발했지만 우리나라와는 다른 상황이 있다”면서 “사전에 충분히 내용을 숙지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법 시행 후 회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기요양보험과 돌봄, 영국 및 일본의 사례 비교, 그간의 연구·발표자료를 리뷰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정기적인 방문진료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서 관련 의료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점, 치과위생사 등 동반인력에 대한 가산이나 이동 소요시간 및 초기 투자비용에 대한 가산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 전자처방전 등 법률적 정비가 필요하다는 점 등이 지적됐다. 서울지부 임원 외에도 신인식 원장과 조서진 원장 등이 참석해 해외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방문진료 시 구체적으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마포구치과의사회(회장 노형길·이하 마포구회) 확대이사회가 지난 10월 24일 개최됐다. 마포구회 노형길 회장은 “역대 회장과 고문,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이사회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총무부회장이 참석한 만큼 서울지부 공약사항 및 치과계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치과계가 협회장 직무정지 등 어수선한 상황에서 민감한 입법안 등이 이슈로 부각되고 있지만 서울지부는 중심을 잘 잡고 회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노형길 회장은 오랜 기간 회무를 같이 하면서 많은 부분 협력해왔고, 작년까지 구회장협의회장을 맡아 구회 및 서울지부 발전을 위해 힘써주셨다”면서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또한 “최근 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과 서울시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등과 함께 의료법 개정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개설 허가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서울지부 등 단체를 경유해야 한다는 조항을 포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율징계권이 없는 상황에서 최소한 필수교육은 회를 통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의사로 구성된 치과의사밴드연합음악제가 올 가을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0월 20일 치과의사밴드와 간담회를 갖고 ‘2025 치과의사밴드연합음악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을 비롯해 조정근·김진홍 부회장, 심동욱·김현수 홍보이사가, 그리고 치과의사연합밴드에서는 덴탈사운드 이의석 회장과 안세용 총무이사를 비롯해 블루투스 김계현, 게미소닉 조성훈, 에프터준 박기유, 몰라스포에버 박관수, 닥터블루재즈 허원실, 브럭스 정인석 원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2010년 시작된 치과의사밴드연합음악제는 치과계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치과의사의 문화적 역량을 널리 알리며 치과의사 동료 및 선후배와 치과계 종사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역시 치과의사밴드의 열정적인 공연이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큰 힘이 되길 기원한다”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덴탈사운드 이의석 회장은 “공연이 시작된 이후로 지금까지 이어진 서울지부의 격려와 지원 덕분에 치과의사밴드연합음악제를 이어올 수 있었다”면서 “관객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정책위원회(위원장 임흥식)가 지난 10월 22일, ‘치과경영 아카데미 2’의 첫 강연을 열고, 개원의 맞춤형 실전 경영 해법을 제시했다. 서울지부 정책위원회가 소규모·1인 치과의 현실적인 고민을 반영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강연 내내 연자들의 노하우를 기록하려는 촬영세례가 이어지는 등 뜨거운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 연자로 나선 이은희 원장(키즈웰치과)은 ‘혼자서도 잘할 거야’를 주제로 7년째 소아치과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경험을 풀어냈다. 전자차트, 키오스크, 콜백 시스템 등 디지털 도구를 적절히 결합해 효율적인 1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한 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업무의 대부분을 직접 관리함으로써 재고, 정산, 청구, 상담 등 병원운영 전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환자 신뢰도를 높인 사례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강연에 나선 박경태 원장(영등포구치과의사회 회장)은 오랜 기간 시행착오를 거쳐 완성한 ‘Smart Self-Suction(반자율 석션 시스템)’ 구축 경험을 공개했다. 그는 석션을 ‘보조 인력이 반드시 필요한 행위’로 보던 기존의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