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디오의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가 13일(오늘) 누적 40만 홀을 돌파하며, 홀 수 기준 ‘최다 식립’ 기록을 달성했다. ‘디오나비’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이 기록을 어디까지 이어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디오는 지난 2014년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를 국내에 처음 출시하며 ‘디오나비’ 신드롬을 일으켰다. 오랜 연구기간을 통해 완성된 ‘디오나비’는 안전성과 정확성, 편의성 부분에서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며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중 가장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디오나비’는 치과계의 집중 관심을 받으며 출시 3년 만인 2017년, 누적 식립 10만 홀을 달성했고, 전 세계 6곳에 글로벌센터를 구축하는 등 해외시장의 문을 본격적으로 두드렸다. 1년 뒤인 2018년에는 해외시장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누적 20만 홀 돌파에 성공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디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5가지 3D Printing Materials 라인업을 구축하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사무장병원 등 불법의료기관의 부정수급액은 갈수록 증가하는 반면 징수율은 5%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 후 폐업하거나 소송 진행 등의 이유로 징수가 원활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사무장병원 등 불법의료기관에 대해 요양급여 부정수급 환수결정을 한 사례는 총 749곳으로 약 2조6,534억원에 달했다. 하지만 건강보험공단이 실제로 징수한 금액은 약 1,159억원으로 전체 환수결정액 대비 4.37%에 불과했다. 2016년에는 약 284억원으로 환수결정액 대비 6.81%까지 징수했지만, 지난해와 올해는 겨우 2%대 징수율에 그쳤다. 최종윤 의원은 “건강보험공단은 사무장병원이 폐업하거나 소송이 걸어져 환수율이 낮다고 밝혔다. 추징금이나 재산‧시설 압류 등을 통해 환수를 추진해야 하는데 최종적으로 완료되기까지 시일이 꽤 많이 소요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불법의료기관 수는 줄어들지만 환수결정액은 오히려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요양급여 부정수급 불법의료기관은 22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박덕영·이하 보험학회)와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의 온라인 추계 공동학술집담회가 지난달 19일 개최됐다. ‘신의료기술평가와 건강보험 급여화’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집담회는 치과계 건강보험 수가책정의 중요 과정 중 하나인 신의료기술평가와 급여화 절차 사례발표로 관심을 모았다. 이월숙 단장(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신의료기술평가제도에 대한 법적 근거 및 수행체계에 대한 소개와 치과분야의 현황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진행했고, 이현민 팀장(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신의료기술의 건강보험급여화 절차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강시묵 교수(연세치대)의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진단 강연과 김조은 교수(서울대치과병원)의 타액선 도관 세정술의 신의료기술로 인정 받기 위한 사례발표도 이어졌다.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의 온라인 학술대회로 진행된 만큼 실시간으로 연자에게 질문할 수 있도록 운영돼 호응을 이끌었다. 참가자들은 “신의료기술 평가와 신청이라는 양측의 입장 차를 이해하게 됐다”, “작은 신의료기술 부분부터 개발자의 의욕이 꺾이지 않고 의료기술 발전에 기폭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반응을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PickCap Impression Kit’가 지속적으로 개원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PickCap Impression Kit’는 기존 PickUp Impression의 정확성, Transfer 인상채득의 편리함을 적용해 쉽고 정확하게 인상채득할 수 있도록 만든 신개념 인상채득 툴이다. 특히 네오에서 생산하는 임플란트인 IS System(IS-Ⅲ active, IS-Ⅱ active), EB System(EB-Ⅱ active, EB S-Wide), IT System(IT-Ⅲ active)에 모두 적용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이 확대돼 눈길을 끈다. IS Type은 직경 Ø3.5~Ø9.0·Cuff 2㎜~10㎜, EB Type은 직경 Ø4.8~Ø6.0·Cuff 2.5㎜, IT Type은 Ø5.6, Ø7.3·Cuff 3㎜, 5㎜로 직경 및 길이별 구성이 다양해 이상적인 emergence profile을 형성할 수 있다. 또한 PickCap coping 길이가 짧아 임플란트 식립 각도가 평행이 아니어도 인상채득이 가능하며, 스탁트레이를 이용한 정밀 인상채득이 가능해 임플란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유한양행이 온라인 세미나를 들을 수 있는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치과의료 정보포털 ‘유메디(YUMEDI)’를 12일 정식 오픈한다. 코로나19로 디지털을 기반의 커뮤니케이션이 일상이 되고 있는 가운데, 영업 현장의 상황도 다양해짐에 따라 디지털 환경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각오다. ‘유메디’ 론칭을 통해 △유한양행의 치과사업의 방향성 △국내외 다양한 연자들로 구성된 웨비나 △주요 전시 및 학술 심포지엄 △유한양행의 주요 연수회 등 치과계 관련 소식과 유한양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탈로그, 저널 등 관련 자료를 다운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영업사원에게 필요한 자료를 문의할 경우 사이버콜을 이용해 이메일 정보제공을 포함한 유메디 링크를 받아볼 수 있어 영업사원과의 의사소통도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 유메디 관계자는 “국내외 연자들의 최신지견과 최상의 정보 및 세미나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유한양행에서 제공하는 세미나, 프로모션 등 오픈 기간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진행될 예정인 만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3D 덴탈 스캐너 전문업체 메디트(대표 고규범)가 완전히 새로워진 ‘New T-Series’를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의 ‘Identica Blue’와 ‘T-Series’ 등으로 전 세계의 수많은 치과기공소의 사랑을 받아왔던 메디트가 3년 만에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New T-Series’를 선보인다. ‘New T-Series’는 △T710 △T510 △T310 등 3개의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라인업의 핵심 제품인 T710에는 5.0MP 고해상도 카메라가 4대 장착돼 대상의 컬러와 텍스처를 놀랍도록 생생하게 스캔해 낼 수 있으며, 사각지대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임플란트, 덴처, 임프레션 등 모든 케이스에서 기존보다 향상된 스캔 성능을 제공하며, 플렉시블 멀티 다이(Flexible Multi-die) 스캔을 2단계로 줄여주는 등 사용자의 워크플로우를 쉽고 단순하게 개선하기 위한 고민이 곳곳에 반영됐다. 메디트 고규범 대표는 “완전히 새로워진 ‘New T-Series’를 발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스캐너 자체의 성능뿐만 아니라, 사용자 입장에서 더욱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신흥캐피탈이 지난달 23일 열린 ‘신흥연송학술재단 정기이사회’에서 신흥연송학술재단에 치과계 학술 발전 기부금 20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지난 4월 ‘제16회 연송치의학상 시상식’에서 진행된 기부금 출연 약정을 이행한 것이다. 신흥캐피탈은 당초 약정한 금액 10억원보다 두 배 더 많은 20억원을 기부금으로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기부금은 신흥연송학술재단의 치과계를 위한 학술 지원 및 후학 양성 활동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신흥에서 100% 출자해 운영되고 있는 신흥캐피탈은 치과계 학술 발전 후원은 물론, 치과 산업을 위한 투자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 2017년 전자차트 프로그램 ‘덴트웹’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투자 협약식을 진행, 덴트웹의 활성화와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한 바 있다. 행정안전부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덴트웹은 현재 신규 개원의 선택률 62.7%, 3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치과 전자차트 대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신흥캐피탈 관계자는 “전달된 기부금이 치과계 후학양성과 학술 발전을 위한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흥
남승희 서울시치과의사회 제37대 감사님의 비보를 받고, 얼마나 놀라고, 가슴이 아프던지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아직은 할 일이 많으신데 어찌 이렇게 빨리 저희 곁을 떠나셨습니까. 이제 다시는 남 감사님의 모습을 뵐 수 없음을 슬퍼합니다. 아직은 보내드릴 준비가 되지 않은 우리 곁을 냉정하게 떠나가신 야속한 남 감사님과 남 감사님을 못 놓아드리는 쓰라린 그리움을 어찌할까요. 남승희 감사님은 송파구치과의사회 초창기 재무이사, 총무이사, 부회장, 회장을 역임하시면서 회원들을 향한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대들보 역할을 하셨고, 송파구치과의사회 총회, 야유회, 송년회 등 어느 행사에도 소홀함 없이 참석하시어, 재치 넘치는 특출한 표현으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또 취미도 다양하여 송파구 골프모임, 당구모임에도 중추적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서울시치과의사회 법제이사, 치무이사 당시에는 부정의료업자 척결과 의료사고 분쟁대책, 미가입회원 가입 유도, 학교구강검진 등 당시 송파구 회장이셨던 남 감사님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셨고, 현재 치협 군무이사인 정승우 원장이 송파구 회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셨습니다. 또, 제가 서울시치과의사회 부회장으로 회무에 참여하고 있을 때는 당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기공소경영자회(회장 최병진·이하 치과기공소경영자회)가 지난달 12일 시작해 1주일간 비대면 형식으로 ‘2020년 대한치과기공소경영자회 연합연수회’를 개최했다. 16개 시도지부 경영자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제도적으로 미비한 부분을 찾아 회무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연합연수회에서는 △심평원 조사 산정된 보험보철 기공료 시행 △치과기공료 제값받기 △치과산업화 범람 위기 속에서 치과기공사 업권 침해 대책 강구 등 기공계의 주요 현안을 두고 약 1주일에 걸쳐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연합연수회에서 최병진 회장은 “이번 연수회에서 질의하고 토론된 여러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기는 힘들겠지만, 대한치과기공사협회와 협의해 꼭 추진해야 할 두 가지만이라도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최 회장은 먼저 기공료 현실화를 꼽았다. 이를 위해 공정경쟁규약을 적용해 치과기공소와 치과기공실 불법 운영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우선적으로 불량치과기공물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사건이 접수되면 자체 공정경쟁규약협의회에서 조사 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할 예정이다. 정상적으로 허가를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임춘희 회장이 지난달 23일 치과종합 방송·포털 덴올에서 제작하는 ‘덴올 초대석’에 출연, 치과위생사로서의 42년 삶과 치위협에 대한 이야기를 담백하고 진솔하게 풀어냈다. 임춘희 회장의 출연은 ‘덴올 초대석’이 시작된 이래 치과의사 외 타 직역의 첫 출연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례적으로 이날 생방송 시간 동안 2,000건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했고, 출연 다음날에도 덴올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합쳐 약 4,300건의 높은 조회 수를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초반에는 임 협회장이 처음 치과위생사의 길로 들어서게 된 계기부터 학교 출신 1기 치과위생사로서 걸어온 길 등 협회장 이전에 40년 넘게 직업에 몸담아온 삶을 이야기하며 시청자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어 △치과위생사 법적업무 현실화 △국민에게 신뢰받는 치과위생사 △회원과 함께하는 협회의 회무철학을 토대로 그간 18대 집행부가 추진해온 정책사업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방향과 목표를 밝혔다. 아울러 임춘희 회장은 “42년 치과위생사의 삶을 축약해본다면, 자신 있게 ‘면허는 국민들과의 약속’이라고 말할 수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1을 준비하는 첫 번째 실무위원회가 지난달 23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렸다. 첫 번째 실무위원회인 만큼 이날 회의에서는 대회장을 맡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이 특참, 김응호 조직위원장과 김윤관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 본부장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회의에서는 △SIDEX 2021 부스비 검토의 건 △SIDEX 규정 개정 검토의 건 △SIDEX 2022 전시장 신청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첫 번째 회의인 만큼 각 안건을 결정짓기 보다는 각 본부장들의 의견을 취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스비와 관련해서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올해 SIDEX에 참여한 업체들에게는 추가적인 혜택을 줘야 한다는 의견이 대체적이었다. 또한 SIDEX 규정 개정은 지금까지 운영된 규정의 다소 애매한 부분을 보다 명확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SIDEX 2021 부스 신청 전 규정 개정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문제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변호사의 법적자문도 거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학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될 수도 있는 만큼 언제든 온라인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투 트랙으로 준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전주홍)가 지난달 27일 ‘2020년 제12차 정기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ZOOM을 이용한 온라인 학술대회로 진행됐다. 특히 강의를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방식으로, 녹화해 반복 시청하는 타 온라인 학술대회와는 달리, 현장감을 더욱 살려 강의 후 온라인으로 활발한 질문과 토론이 이뤄지도록 한 점이 눈에 띄었다. 80여명이 등록한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양악수술의 Workflow’를 대주제로 계획에서 시행, 평가까지 현재 활용되고 있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소개했다. 총 3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세션Ⅰ에서는 김윤지 교수(서울아산병원)가 연자로 나서 ‘왜 디지털 양악수술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학술대회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이수영 원장(오복만세치과)이 ‘Virtual Patient Datasets in the Era of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였다. 세션Ⅱ는 안재명 교수(삼성서울병원), 국민석 교수(전남치대)가 각각 △턱교정수술에서 범용성 소프트웨어의 응용 △Virtual surgical planning progra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집행부와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하 서치신협) 정관서 집행부가 양 단체의 협력사업을 점검하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7일 개최된 간담회에 서울지부에서는 김민겸 회장, 김응호·염혜웅 부회장, 노형길 총무, 김중민 재무, 박경오 자재, 송종운·양준집 법제, 강호덕 보험, 서두교 치무이사가 참석했으며, 서치신협은 정관서 이사장, 백명환 부이사장, 오병훈 총무, 김우영 교육홍보, 서왕연 사업, 신화섭 IT사업, 장희수 리스크관리이사와 최호근 대표감사 등이 함께했다. 서치신협 정관서 이사장은 “올해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서치신협은 큰 타격 없이 잘 운영되고 있다”며 “간담회에서 서울지부와 서치신협이 미입회 회원 가입 유도 및 조합원 확대 등 공통 관심사에 보다 발전된 논의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회원 및 조합원 복지 증진 및 편안한 개원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서치신협 임원들의 노고에 치하드린다”며 “서울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이 있다면 언제든지 유기적인 협력관계 하에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가 지난 7일 ‘의원급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시범사업 즉각 중단하라’는 제하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치협은 현재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이하 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원급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시범사업’을 즉각 중단하고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관련 시범사업을 이유로 10월 6일부터 19일까지 의료기관별 비급여 항목의 진료비용과 실시횟수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지했다면서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입장문에서 치협은 “정부의 이 같은 정책이 시장경제의 기본 원칙을 흔들고 치과의사의 자율적인 진료권을 침해하는 도를 지나친 개입과 규제”라고 규정하고, “전국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용과 실시횟수를 취합하는 것은 의료기관의 사적인 영역을 침해하는 행위이며, 이렇게 강제로 취합한 정보는 추후 의료시장의 자율성을 제한하는 통제수단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음을 수차례 경고해 온 바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개별 의료기관들의 시설이나 인력, 장비, 부가서비스 등의 특징은 반영하지 않고 온라인 등을 통해 단순히 비급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da.or.kr] 이보클라비바덴트의 올세라믹 시스템 ‘IPS e.max®’가 10년 품질 보장에 나선다. 수많은 임상 데이터가 축적된 자신감의 표출이다. 10년 개런티에 해당되는 제품은 △IPS e.max Press △IPS e.max CAD △IPS e.max ZirCAD △IPS e.max Ceram 등이다. 이들과 조합된 △IPS e.max Ceram 축성 세라믹 △IPS Ivocolor® 스테인과 글레이즈 △IPS e.max Ceram / IPS e.max CAD Crystall 등 특성화된 수복물도 해당된다. 대상고객은 개런티 제품으로 제작된 수복물을 최초로 제작한 치과기공소, 그리고 개런티 제품으로 제작된 수복물을 처음으로 장착한 치과다. ‘IPS e.max®’ 개런티는 올해 7월 1일부터 유효하며, 2015년 7월 1일 이후 영구 수복된 수복물에는 5년의 개런티가 적용된다. 개런티 기간은 수복물의 최종 장착 6개월 후에 시작되며, 개런티 기간 시작일로부터 10년이다. ‘IPS e.max®’의 최대 강점은 뛰어난 강도에 있다. 최근 이보클라는 ‘IPS e.max®’에 대한 10년 이상의 장기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I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