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이 시작됐다. 매년 7월을 기점으로 틀니, 임플란트, 스케일링 등 굵직굵직한 보장성 확대가 이뤄져왔던 치과계는 올 7월에도 또 한번의 변화를 맞이한다. 7월 1일을 기점으로 만75세 이상에 적용되던 틀니와 임플란트의 적용대상이 만70세로 확대된다. 또한 기존의 레진상 완전틀니 외에도 금속상 완전틀니가 보험적용이 되며, 임플란트의 경우에도 구치부뿐 아니라 전치부 임플란트도 제약없이 식립이 가능하도록 바뀌면서 치과를 내원하는 환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연령확대 등으로 2015년 약 10만4,000~11만9,000명이 새롭게 혜택을 받게 되고, 약 831~975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이 추가로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 및 2014~2018년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 계획에 따라 내년 7월에는 만65세 이상으로 대상 연령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분명히 밝혀 앞으로 어르신 틀니(완전/부분틀니)와 임플란트 대상자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복지부가 앞장서 틀니 및 임플란트 보장성이 확대된다는 홍보에 적극 나서면서 적용대상이 되는지, 시기는 언제부터인지를 물어오는 환자들도 많아지고 있다. 이
치과 치료에 대한 불만을 품고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중재원)의 문을 두드리는 사례가 해마다 늘고 있다. 중재원은 지난달 19일 ‘2014년도 의료분쟁 조정·중재 통계연보’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중재원에 접수된 치과 관련 상담은 2012년 1,117건에서 2013년에는 1,373건, 지난해에는 1,417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417건의 상담 중 실제로 중재원에 조정신청이 접수된 건수는 치과병원 29건, 치과의원 109건 등 모두 145건(보건소 발생 건수 포함)이었다. 접수 건수도 증가 추세를 나타냈는데, 치과병원의 경우 2012년 4건에 불과하던 조정신청이 2013년 17건, 2014년에는 29건으로 증가했다. 치과의원 역시 2012년 44건, 2013년 88건, 그리고 2014년에는 109건이 접수됐다.지난해 접수된 조정신청 건수 145건을 진료형태별로 살펴보면 보철이 44건으로 가장 많았고, 발치가 31건, 임플란트 28건, 교정 11건, 의치 7건 순이었다(기타 23건). 분쟁내용별로는 증상악화가 2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치아파절(26건), 효과미흡과 신경손상(각각 12건), 감각이상(8건), 감염(7건), 오진(6건) 등으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관악분원과 지역 개원가의 상생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달 23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관악구치과의사회(회장 오민구·이하 관악구회),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서울대치과병원)이 참여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지난 2012년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분원이 ‘첨단치과의료센터’라는 이름으로 관악구에 설립되는 것이 확정되면서 인근 개원가와의 마찰을 줄이고 상호 발전방안을 강구해 나가기 위한 4자 합의서를 채택한 바 있다. 당시 합의 내용 중에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협의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는 조항이 있었고, 지난 3월부터 서울대치과병원 관악분원이 본격적인 진료에 돌입하면서 모임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치협 강정훈 치무이사, 서울지부 이계원 부회장, 관악구회 오민구 회장, 서울대치과병원 관악분원 김성균 병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서로의 상생을 바란다는 의견에는 차이가 없었다. 관악구회 오민구 회장은 “관내 대학병원이 환자는 물론 인근 개원의들에게도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환자의뢰 및 응급치과진료시스템을 충실히 갖추고, 장애인치과진료실을 적극 홍보하는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이한주·이하 스포츠치의학회)의 대외 위상이 날로 커지고 있다. 스포츠치의학회는 지난달 27일 케어덴탈코리아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한주 회장이 대한체육회 산하 의무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 의무위원회는 진료실 확장, 병원 설립, 주치의 선정 등 국가대표 선수의 건강과 관련한 모든 일과 이에 관한 예산을 결정하는 곳으로, 20여명 내외로 구성되는 의무위원회에 치과의사가 포함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더욱이 대다수가 메디컬 의사인 상황에서 이번 이한주 회장의 임명은 스포츠에서 치과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스포츠치의학회는 태릉선수촌 치과진료실 개소가 이번 사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관련 예산이 없어 사비를 들이다시피 할 정도로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진료일마다 7~8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내원하는 등 반응이 매우 뜨거웠기 때문. 이한주 회장은 “오는 2016년 선수촌이 진천으로 이전하면서 치과진료실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통합 과정에 있는 등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관련 예산을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대한체육회 의무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정성수·이하 마취과학회)가 지난달 21일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5차 학술대회는 ‘소아진정법·치과진정법과 안전’을 주제로 120명을 운집시켰다.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참석,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정성수 회장은 소아진정법 마취에 관한 주제에 대해 “소아마다 다르기 때문에 진정법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오전에 열린 ‘소아진정법’ 세션에서 길남수 교수(삼성서울병원)가 ‘영상의학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진정법’을 주제로 MRI 진정에 관한 진정법을 다뤘다. 이어 제상모 교수(분당차병원)와 박준동 교수(서울대병원)가 ‘응급 소아기도관리’, ‘소아응급처치-의료인을 위한 전문소생술’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나갔다. 오후에는 ‘치과진정법과 안전’ 세션이 진행됐다. 김종빈 교수(단국대치과병원)의 ‘소아진정법 교육의 최신지침’에 이어 정우진 원장(부천CDC 어린이소아과치과)의 ‘소아에서 진정법 시행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호흡기적 요소’, 최윤지 교수(서울대치과병원)의 ‘새로운 진정 모니터링 장비’를 소개해 관심을 끌어 모았다. 정성수 회장은 “치
“이제 학회가 나서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치과의 전문성을 확보하기위한 노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때다.”지난 5월말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이하 KAO) 사상 처음으로 회장 경선이 치러졌다. 3명의 후보가 나선 선거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정문환 회장(달라스치과원장)은 임플란트 관련 학회의 현재 역할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치과의사전문의제도의 향방이 묘연한 가운데 보다 적극적으로 시대의 흐름을 읽고 대처해야 한다는 게 정 회장의 지론이다. 일반 환자들로부터 임플란트와 관련해 전문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진 것이 이미 오래고, 임플란트 전문과목이 부재한 현재 이를 담보할 수 있는 것은 관련 학회라는 것.정 회장은 “전문의제도에 대해 보다 전향적이고 적극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만약 다수개방을 해야 할 필요가 있고, 신설과목까지 개설해야 한다면 임플란트전문의를 신설하는 방안도 고려해 볼만 하다”고 밝혔다.정문환 회장은 (가칭)임플란트인정의제도 등 KAO의 중장기 사업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정 회장은 “임플란트 관련 임상교육이 여전히 관련 업체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아무리 객관성을 강조한다 하더라도 특정 업체가 진행하는
(주)케어덴트코리아가 주최하고 케어스트림덴탈이 후원하는 한상봉 원장(FM치과병원) 초청 교정 세미나가 오는 12일 케어덴트코리아 디지털 트레이닝 센터에서 개최된다.‘디지털 교정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최근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디지털 시스템을 이용한 교정치료에 대해 심도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교정치료가 실제 임상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그 방법과 효과 등에 대해 이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한상봉 원장으로부터 실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상봉 원장은 먼저 ‘one wire 테크닉’에 대해 다루고, 실제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교정에 대해 심도 있는 접근을 선보인다. 또한 디지털 교정 시스템 관련 소프트웨어 운영을 직접 시연해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한국치과교정연구회 학술이사직을 맡고 있는 한상봉 원장은 최근 열린 디지털 교정 세미나에서도 연자로 나서 현재 디지털 교정 시스템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를 짚어주고, 실제 임상에 적용했을 때 그 효과는 어떻게 나타날 수 있는지를 가감없이 선보인 바 있다.이번 세미나 또한 디지털 교정 시스템의 도입이 가져올 교정치료 시스템의 변
이래안교정연구소가 오는 10일부터 베이직과 트레이닝 코스를 결합한 교정연수회를 좋은얼굴삼풍치과에서 개최한다. 8개월 코스로 진행될 이번 연수회에는 김중환 원장(좋은얼굴삼풍치과)이 연자로 나서 이론과 실습을 반복하는 체계적인 치료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다뤄질 세부주제는 △진단의 필수 cephalometry 확실히 이해하기 △가장 확실한 진단법 찾기 △성공적인 교정치료를 위한 새로운 진단법 마스터와 나만을 위한 케이스 선별하기 △교정치료에서 기능교합과 턱관절의 이해와 적용 △브라켓 잘 붙이기 △성장아동의 핵심치료 포인트와 기공 의뢰법 등이다. 특히 △치아, 치열 외 턱과 턱관절, 호흡, 교합, 얼굴 등 여섯 가지 조직을 고려한 치과질환의 원인 찾기 △여섯 조직 관련 교정치료의 베이직 이론 전수 △관련 주제 실습과 교정진단, 치료의 반복 트레이닝 등을 통해 치료 영역 확장에 대한 확실한 개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매월 2, 4주 금요일 개최되는 이번 교정연수회의 등록비는 450만원이며, 수강자에게는 향후 이래안교정연구소에서 개최하는 세미나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이래안교정연구소는 ‘System Ortho dontics로부터 System Dentistry를 창
전국치과대학 국소의치교수협의회(회장 한동후·이하 국소의치교수협)가 지난달 19일과 20일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용인 소재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흥이 최근 오픈한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진행, 신흥양지연수원은 오픈한 이래 처음으로 공식적인 치과 행사를 유치한 것.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11개 치과대학 보철과 교수 약 15명이 참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활발한 토론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소의치교수협은 워크숍을 통해 국소의치에서의 CAD-CAM활용과 최신 국소의치학 교과서 개편 작업, 실습책 제작, 임상증례 문항토론 등을 진행했다.국소의치교수협 한동후 회장은 “이 자리를 빌려 국소의치학에 대한 활발한 학문적 논의를 통해 보철학회의 위상을 높이고 발전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한편 워크숍 후 진행된 만찬에서는 방몽숙 교수(전남치대 보철과)의 정년퇴임을 축하하는 축하연이 열리기도 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의료기관과 약국 카드수수료를 대폭 낮추는 법안이 추진된다. 우대 수수료율 적용 대상에 요양기관을 포함시키는 것으로, 이 법안이 통과되면 2% 내외까지 수수료율이 인하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영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달 18일 대표 발의했다. 현행 법령은 신용카드업자가 신용카드가맹점과 가맹점 수수료율을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연간 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중소신용카드가맹점에 대해서는 금융위원회가 정하는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보건의료 서비스는 국민건강과 생명의 보호라는 공공적 성격이 강한 공익사업이고, 건강보험 요양기관은 국민건강보험법령에 따라 다른 업종과 달리 서비스 가격을 통제받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이 커서 경영악화의 주요인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건강보험 요양기관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국민이 납부한 건강보험료에서 지급받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과도한 신용카드 수수료는 건강보험료의 일부가 신용카드사의 이익으로 귀속되는 문제도 발생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 우대 수수료율은 △연 매출 2억원 이하 가맹점은 1.5% △2억원 초과~3억원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주희중·이하 서치기)가 회원을 대상으로 자율지도를 실시했다. 서치기의 자율지도권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치기는 지난달 24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련사항을 알렸다. 자율지도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정관 제35조에 의한 것으로, 정관에 따르면 △매출할인 또는 염매행위 △허위 또는 과대광고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이하 의기법) 위반행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을 일삼는 치과기공소에 대해 자율지도를 실시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서치기가 자율지도를 실시한 대상은 얼마 전 환자 유인 알선 등 의료법 위반 혐의로 모 전문지에 보도된 바 있는 치과기공소.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당시 보도 내용과 관련 증거를 바탕으로 지난달 23일 관계기관에 고발조치한 치과기공소다. 하지만 서치기 측은 이번 자율지도권 행사가 서울지부의 고발과는 연관성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기공계 내에서 지나친 가격할인 등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는 수차례의 제보를 통해 이뤄졌을 뿐 의료법 위반 혐의와는 관계가 없다는 것.이렇게 시행된 자율지도에서는 의기법 위반 정황이 어느 정도 포착됐다. 서치기 측은 해당 치과기공소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해 보철물을
(주)올인원바이오가 ‘큐레이펜(Qraypen)’을 본격 론칭했다. 지난 5월 개최된 SIDEX 2015에서 첫 선을 보인 큐레이펜은 플라그 형광검사기술인 큐레이(Qray)를 활용한 큐레이 디바이스를 구강 내 카메라 형태로 완성한 제품이다. 구강카메라형 큐레이 진단장비로, 일반 이미지는 물론 크랙·우식·플라그·치석 등을 붉은 색의 형광으로 보여주는 큐레이 이미지 촬영까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진단 및 검사가 이뤄지고, 작고 가벼우며 버튼 조작도 단순해 활용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전자차트와 보험청구 프로그램에서 영상을 촬영하고 저장이 가능하다는 점도 관심을 모은다. 올인원바이오 관계자는 “많은 치과에서 구매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큐레이펜을 통해 정확한 검사·진단·기록 및 원활한 환자 상담이 가능하고, 이로써 크랙 분쟁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 02-561-5101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과학회)가 발간하고 있는 국제학술지‘Journal of Periodontal Implant Science(JPIS)’가 국제적인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달 19일 Thomson Reuters 사가 운영하는 Web of Science에 등재된 SCI 학술지의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 평가에서 JPIS는 1.145의 IF 수치를 받았다. JPIS 편집장을 맡고 있는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김태일 교수에 따르면 SCI 등재판정 후에 부여되는 IF 수치는 대개 1점 미만부터 시작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김 교수는 “JPIS는 IF 수치가 부여되는 첫 해부터 양호한 수치를 달성했으며, 이 기록은 우리나라 의학계 SCI 저널의 대표주자로 지칭되는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IF:1.266) 이나 Yonsei Medical Journal(IF:1.287)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성과”라고 밝혔다. 치주과학회 조기영 회장은 “공신력 있는 학술단체인 Cochrane Collaboration에 따르면 JPIS는 대한의학학술지 편집인협의회소속 144개의 학술지 가운데 22위를 차지하고 있다”면
신흥이 지난 5월 30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신흥 Advanced 임플란트 Training Course’를 조선치대에서 진행,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광주광역시 및 호남권 치과의사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과 문성용 교수(조선대치과병원 구강외과)가 주요 연자로 나서 강의 및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과 김병옥 교수(조선대치과병원 치주과), 오희균 교수(전남대치과병원 구강외과) 등이 특강을 펼치기도 했다.특히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임상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임플란트 실습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모델을 활용해 상악동 거상술 및 GBR 등 핸즈온 실습교육이 효과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상악동 처치와 관련된 실제 시술을 체험함으로써 세미나 후 즉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첫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및 최근 임플란트 시술 경향에 대해 살폈으며, GBR 술식의 원리 및 다양한 Bone, 차폐막 소개 및 다양한 케이스 리뷰가 진행됐다. 2회 차에서는 GBR 케이스에 대한 동영상 강의가 이뤄졌고
SI평생교육원이 치과스탭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치과 데스크 실무과정 3기’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최된다. 치과 근무를 준비하거나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치과 초년생들에게 적합한 교육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과 보험청구의 실제도 경험해볼 수 있다. 18일에는 ‘더 이상 두렵지 않은 외국인 환자 응대’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 4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외국어가 유창하지 않아도 두려움 없이 환자응대에 나설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이다. 또한 1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총 9회(4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치과건강보험 2급 17기 이론실습’과정도 꾸준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 SI평생교육원 강사진이 직접 나서 치과건강보험 2급 시험대비 문제풀이 및 다양한 팁을 전달할 계획이다. 모든 과정은 서울치의학교육원에서 진행된다. ◇문의 : 02-592-0333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