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신상훈·이하 부산대치전원)이 치과대학·치전원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 ‘개원의를 위한 Smart Dentisty’를 오는 21일 SETEC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30주년 기념 심포지엄인 만큼 교정, 근관, 임플란트, 턱관절, 치주, 보험청구에 이르기까지 총 8명의 연자를 섭외했다. 오전 세션에는 △개원의에게 필요한 근관치료 최신지견(서울치대 이우철 교수) △BMP2를 이용한 수평골증대와 부착치은 동시에 늘리기(파크에비뉴치과 박동원 원장) △턱관절장애의 일차적 치료 전략(전북치대 서봉직 교수) △강호고수들의 진료비밀 공유하기(에이덴치과 조현기 원장)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오후에는 김영삼 원장(사람사랑치과)의 ‘임플란트의 치과보험 청구’를 시작으로 △치주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부산치대 최점일 교수) △개원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보철전 교정치료(스마일위드치과 백운봉 원장) △시리지 않게 치과 보철하기(강북삼성병원 이종엽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부산대치전원 관계자는 “설립 30주년을 맞아 ‘개원가에서 놓치기 쉬운 문제점들을 스마트하게 풀어낼’ 8명의 전문가를 초청해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Q&A, Discussion, Debate가 어우러진 학술 축제의 한마당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는 이번 심포지엄의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등록비는 일반의 3만원, 수련의·공보의 2만원, 학생 1만원이다.
◇문의 : 010-8551-2875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