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석총의치 바람을 몰고 온 신원덴탈이 마그덴 임상활용법을 전달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신원덴탈 세미나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고령-장애인을 위한 착하고 안전한 보철치료’를 주제로 진행됐다.
자석 치의학의 유명연자인 이성복 원장(강동경희대치과병원)이 강연의 문을 열었다. 이성복 원장은 15년간 임상 리뷰와 설치 노하우를 전달하며 고령의 환자와 장애인 등 난해한 케이스의 오버덴처 해결법에 대한 팁을 전했다. 이 원장은 “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할 경우 픽스처 사이가 6㎜이상 벌어져야 하지만 너무 멀어진다면 힘을 받지 못한다”며 “환자의 골 상태에 따라 적당한 거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진행된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과 허남일 원장(허남일치과), 안수진 교수(경희치대)는 다양한 케이스를 소개하며 실제 임상에서 마그덴의 활용법을 전했다. 강연에서는 환자의 방문부터 진료계획 수립, 식립 등 진료전반을 소개한 것은 물론 치료 시 경험했던 문제의 해결방안도 상세히 설명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신원덴탈 측은 “마그덴은 총의치의 탈락을 방지하고 유지력을 강화시켜준다”며 “기존 유저는 물론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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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