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국내 치과계에서는 발치와 관리술식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지 않지만 유럽 등에서는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가 만족하는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발치와 관리에 관심을 가져온 가이스트리히코리아는 지난 2009년 치주학 대가인 Jan Lindhe 교수를 필두로, 독일의 Dietmar Weng(2010, 2014), 브라질의 Mauricio Araujo(2012), 홍콩의 Bosco Wong(2013), 이탈리아의 Daniele Cardaropoli(2014) 등 유명 연자들을 초대해 발치와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릴레이 강연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ESM-Solution’을 론칭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SM-Solution은 골이식재와 연조직 재생재료를 함께 사용함으로써 치조능을 풍융하게 유지해 추가적인 GBR이 필요하지 않다. 또 환자의 연조직을 채취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고 수술시간 역시 단축할 수 있다.
가이스트리히코리아 측은 “발치와 관리라는 치료영역을 치과의 새로운 수익구조로 만들 수 있다”며 “발치와 관리에 대한 환자상담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자료를 제품과 함께 배포하고 있어 환자상담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 02-553-7632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