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이하 경기지부)가 지난달 27~28일, 1박2일 일정으로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임직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경기지부 정진 회장은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 경기지부는 물론 치과계가 발전하는 출발점”이라면서 “남은 임기동안 임원들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경기지부는 이번 임원 워크숍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사업을 검토·평가하고, 앞으로의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기지부는 한동안 집행부 임원진의 사임과 재선임의 과정을 거치며 내홍을 겪어왔다. 양재영 부회장과 홍준석 자재이사, 손상락 치무이사, 황영필 법제이사가 사임했으며, 최근 임원인선이 완료됐다.
최양근 공보이사가 부회장으로, 양익성 정보통신이사가 자재이사로, 이재호 대외협력이사가 치무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또한 신임 이정호 공보이사(구리분회), 윤지영 법제이사(광명분회), 최은성 정보통신이사(용인분회), 박인오 이사(안산분회)가 새롭게 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